선교 교회이야기

여의도순복음교회 근래의 소식을 검색해 보았는데...

요시아 2022. 3. 31. 09:13

여의도순복음교회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 (2022. 3. 4)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428

이영훈 담임목사님...
할아버지가 되셨네요..
그간 세월과 걱정과 근심의 시간들을 보내신 것 같으네요.

근래의 뉴스를 몇가지 살펴보게 되었네요.
여의도순복음교회만 검색해 봤는데...

HDC아이콘트롤스 주요 주주등극은 몰랐던 소식인데...
예전 현대산업개발(정몽규) - 아이서비스(조희준)에 연결된 소식으로 이해되고요.

조용기 목사님 별세된 것이 지난년도 9월달이었네요.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유의 여의도동 61-1번지 주차장 부지가 매각된 소식을 보았네요.

여의도순복음교회 87년도부터 다녔습니다.
89년도부터는 순복음 강동성전으로 다녔고
명일동으로 이전한 순복음 동부성전으로 92년도까지 다녔답니다.
93년도에 수서로 이사오면서 순복음 강남성전에 다니고
결혼하는 2013년까지 순복음교회에서만 신앙생활을 해 왔답니다.

거의 87년부터 93년까지는 조용기 목사님 설교만 들으면서 
성인 예배 설교로만 들으므로 믿음이 자라났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아픈 기독교 역사가 된 것이예요.
나의 믿음이 자라온 교회와 원로목사님이 확정적인 죄를 갖게 되었으니 말이예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 잘잘못을 얘기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제가 그 교회다니는 사람으로 잘못한 것을 사과한다고 합니다.
용서와 회복이 되기 위해서는 확정된 시시비비에 대해서는 사죄할 수 밖에 도리가 없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을 잡아준 교회와 말씀이 있었다고 회상을 늘어놓지만...
우선은 좀 욕을 먹습니다. 기독교가 개독교가 되었음에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잘잘못으로 대한민국에서 복음이 가로막힌 것으로 
체감합니다. 그저 믿음는 사람의 실수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먹칠을 당합니다.
그리고 함께 당합니다.

실제적으로 주님이 가신 길이 아닌...
돈이 너무 많이 들어온 교회를 바라봅니다.
그저 우리의 죄악을 주님이 용서하시고 이 허물에서 건져주시기를 구하고 바랍니다.
더 깨지고 낮아져서 주예수의 보혈의 피로
더 정금같이, 더 비둘기같이 희어져서 새롭게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여의도순복음교회, HDC아이콘트롤스 주요 주주 등극···지분 7% 이상 취득 (2021.12.02)
http://www.newsway.co.kr/news/view?ud=2021120218401628367

조용기 여의도순복음 교회 원로목사 별세…교회성장, 교회권력의 상징 (2021.09.14)
https://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109140803011

여의도 순복음교회 부지, 3000억에 부동산 개발사 HMG가 매입 (2021.08.05)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1-1번지(주차장) 부지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805000756

순복음교회와 조용기 아들 3형제 (2018년 12월 24일)
http://newstapa.org/article/d3MbY

현대산업개발(정몽규) - 아이서비스(조희준) (2014. 1. 21.)
https://www.ilyosisa.co.kr/mobile/article.html?no=49969

* 뉴스타파와 같이 정확하고 사실적인 부분들, 그렇게 이해되는 부분들을 취합해서 기록으로 남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