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말씀 나눔
12월 31일 말씀 나눔
신명기 29:5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느혜미야 9:21
사십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사오며
2024년 12월 31일 땅끝시간에 말씀시간을 주셔서 깜짝 놀람과 아무튼 감사함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광야를 지나고 있는 묵상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생각해 보았고… 역사를 넘겨서 비춰보고 맞춰보는 묵상을 하였는데요. 모쪼록 예수 그리스도로 풀어지는 마무리가 되기를 바라며 정리해 봅니다.
느혜미야 9:19~20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저는 1979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해 10월에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되는 격동의 세월을 모르는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1987년 처음으로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서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80~90년대 교회는 은혜와 믿음으로 가득찬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2000년 밀레니엄 시대에는 해외 선교의 바람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미국 다음으로 해외로 선교사를 2만명 이상 파송하는 선교 대국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잿더미에서 한강의 기적과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선진국에 진입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참, 큰 은혜와 큰 사랑을 한 나라로써 받아 누리는데… 그것이 기독교 교회사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나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광야를 지나는 40여년의 시기에 백성들의 옷이 낡아지지 않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며, 신발이 해어지지 아니하였다는 것이 거짓말 같이 들렸었는데요. 우리 나라의 삶이 그러하였고… 그러한 시기에 정말 가난했던 우리 집안에서 먹을 것이 떨어질 걱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저도 가정을 꾸리며, 아이들을 2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들의 옷이 닳을새없이 새옷과 새신으로 삶을 나아가게 주님이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 믿음의 여정이 이스라엘 민족의 경험과 같이 있었다고 고백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있었다고 고백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2024년 저의 눈앞에 펼쳐진 시대에는 끝이 아직 보이지 않는 광야를 계속 걸어가는 것이 맞습니다.
대한민국이 계층과 세대간의 분열이 되어 있으며, 나라가 안녕하지 못하였습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출산율이 저하되어서 인구 소멸 소식들과 더불어 다음세대는 선교지화 된 복음화율이 보여집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워집니다.
이때에 복음은 결과가 단순하고 변혁적이었습니다. “네, 제가 주님에게 저의 문을 열어주겠어요.”라는 대아초등학교 학생의 소리와 같이 주님의 역사는 다음 세대를 한번에 되돌릴 것이고, 나라의 불안과 걱정을 되돌릴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저에 개인적인 욕구와 욕망의 전투에서 자유롭지 않은 모습을 봅니다. 함께 복음으로 변혁이 되어 주님 복음으로 다시 새롭게 나아가며, 아직 이 광야의 길을 주님과 함께 잘 걸어가 보아요.
이 죄속에서 구원함을 받음과 복음에서 복음으로 이끌어 가는 몫을 바라봅니다.
로마서 4:17~25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로마서 5:20~21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