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8. 09:47ㆍ사는 이야기
초가을의 휴식
집중호우와 물난리가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가을 하늘을 김천에서 맞이하였다.
하나님께 감사하다.
이러한 하나님께 감사함.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그리고도, 수해의 아픔 속에서 이러한 것을 말해야 한다면...
어려운 문제이지만,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 이사야 55:10~11
하나님 생각이 다르심,
그것을 나는 알 수가 없으며...
우리도 잘 모르기에...
그 높은 뜻과 깊으신 의미하심을 그저 쫓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이사야 55:4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이사야 55:5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이사야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이사야 55: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이사야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사야 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이 이사야 55장 끝을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55장 12~13절
이사야 배경은 이스라엘의 나라를 빼앗긴 것을 넘어서는 민족적 속박인 노예로 붙잡힘바 된 상황을 이해한다면...
이 말씀의 깊이와 울림은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그 말씀이
기쁨으로 나아가 평안히 인도함을 받으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다.
의 고백은 삶의 순간 순간에
조금만 되짚어 생각을 하면 고백되어질 수 있겠다.
그의 뜻하심이 반드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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