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이수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이수현
https://youtu.be/geZXCYNRvy4

노래를 마치고 5분 20초쯤에 수현이 눈물을 짓습니다.
마지막 비긴어게인 촬영이기도 하고,
수현이 이렇게 감정을 풀어놓습니다.

저는 항상 비긴어게인이 끝나고 나면
그리움과 보고 싶은 마음과
허무함과 공허함에 되게 그러한 시간들을 보내는데...
그런데 갑자기 저의 미래가 그려지면서
언니 오빠들도 보고 싶을 것 같고...
(가사에)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갑자기 펼쳐볼 그날이 생각이 나서.
그리고 비긴어게인이 끝나고 나면
다시 또 여러분들을 만날 날이 많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눈물이 난 것 같아요.
이번이 비긴어게인 코리아 마지막 여정인데
진짜 끝이예요. 그게 더 얼마나 공허할까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