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나라 선정 및 동향

2015. 3. 30. 17:58ODA

개발도상국 중 많은 나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첫번째 관심이 가는 곳은 아프리카 지역 나이지리아, 케냐.... 자료를 찾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두번째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공적 자원이 많은 나라들입니다.

세번째 중동국가 이란, 이라크, 카타르, 사우디아리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네번째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입니다.

 

아직 결정은 안했지만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아시아 캄보디아, 중동의 이란이 가장 관심이 가는데요

 

나이지리아는 부족국가(대부분 아프리카)로 지역마다 성향이 틀림

공식언어는 영어 수도는 아부자 (과거 라고스), 라고스는 유전이 있는 지역으로 플랜트 산업으로 국내 기업 진출하고 있음

특히 남부 오순주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온순하고, 교육열이 강하고 (대부분 아프리카 주민은 교육이 높다고 합니다.)

종교는 기독교

북부지역은 회교이며, 무장세력 대부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포스코건설이 나이지리아 가스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노력과 함께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비롯하여 긍정적인 요인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1994년 8월 캄보디아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광범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외국인 투자법을 채택하였다. 그리고 2003년 개정 투자법을 제정하였다. 개정 투자법에 따르면, 최대 9년 동안 법인세와 수출용 원자재 수입 관세는 면제된다. 1999년 4월 캄보디아가 아세안에 가입함으로써 한국의 상권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캄보디아는 미국, 유럽연합(EUEuropeanUnion), 일본, 캐나다를 비롯한 27개국으로부터 일반특혜관세제도(GSPGeneralized System of Preferences) 수혜를 받고 있으며, 외국 정부와 국제금융기구의 지원을 받아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활동에 관련된 법체제 정비와 집행력 미비, 자본·기술·인적자원 부족, 전력·운송·통신을 비롯한 사회간접자본의 취약, 국내시장규모의 협소, 정부관리의 행정능력 미흡과 부정부패 만연, 빈약한 정부재정은 캄보디아 투자를 저해하는 요인이 남아 있다.

(캄보디아 개황, 외교부)

 

이란

이란은 남북한 동시수교국이며 중동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과 교역을 한 국가이다. 1962년 10월 외교관계를 수립한 후 1967년 4월 주(駐)이란 한국대사관이 설치되면서 관계가 긴밀해지고 한국의 대(對)유엔정책을 지지하고 있다. 1973년 10월 석유파동 이후 급격히 증대된 석유 수입을 배경으로 상품교역·건설·인력 등 여러 면에서 양국간 협력관계가 급진적으로 확대되어 1975년 8월에는 주한 이란대사관이 설치되었다. 1975년 경제 및 기술협력에 관한 협정을, 이듬해 3월에는 무역협정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이란혁명 후 관계가 소원해져 1981년부터 1988년까지 대사대리급 관계로 변경되었다가, 1989년에야 다시 대사급 관계를 회복하였다. 북한과는 1973년 4월 수교하였다. 

1989년 이란-이라크전쟁이 끝난 뒤 한국은 이란의 전후 복구사업과 이란 경제개발계획에 참여해 건설과 통상 협력이 신장되었고, 1990년대 후반에는 이란의 산업화 추진과 연계해 양국간 관계가 산업협력의 형태로까지 발전하였다. 양국의 산업협력이 고도화됨으로써 한국은 이란의 2대 교역국(1999), 이란은 한국의 3대 원유공급국으로서 상호 의존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양국 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전기·전자·자동차·선박·제철·발전·석유화학·통신·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석유·가스 개발, 댐 건설 등 한국 측의 건설 분야 진출도 늘어나고 있다.

2006년 기준  한국은 이란과 우호조약(1969.5), 문화협정(1974.7), 경제 및 기술협력 의정서(1975.7) 무역협정(1976. 2, 2006.7 수정안 서명), 상표권 및 특허권 보호각서 교환(1976. 2), 외교관 및 관용여권 소지자의 사증면제 각서 교환(1976.11), 사회보장협정(1977.5), 수산협력 협정(1977.5), 항공협정(1998.10) ,투자보장협정(1998, 2006년 발효), 해운협정(1998년 11 가서명), 주택도시협력 양해각서(2000.5), 이중과세방지협정(2002.1. 가서명, 2006.7.6 서명) 등 협정을 체결하였다.

1988년 6월에는 이란 내 한국의 건설현장을 이라크가 폭격하여 한국인 노동자 13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지만, 계속 순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05년 기준 대한(對韓)수입액은 21.4억달러, 대한수출액은 35.4억 달러로서 주요 수출품은 원유·액화석유가스(LPG)·석유화학·농수산물 등이며, 이 가운데 원유가 90%를 차지한다. 수입품은 자동차·선박·전자전기·섬유 철강 등이다

 

카자흐스탄

최초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교류는 1990년 소련시절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소연방 공화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후 1992년 1월 28일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수교를 맺었으며, 1992년 12월 카자흐스탄 독립 이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꾸준히 실질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오고 있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한국 대통령으로써 첫 카자흐스탄 공식 방문을 한 이후,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전반적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자원외교를 통하여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은 더욱더 확고해졌다고 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은 우리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이 자국의 경제개발에 유용할 수 있다는 점과 우리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동 경험 전수 및 카자흐스탄 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우리와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 독립직후 카자흐스탄의 경제적 어려움과 서방기업들의 무관심이 지속되던 시기에 우리 기업이 카자흐스탄에 적극 진출하여 성공적인 투자사례를 이룸으로써 결국 서방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외환위기 이후 우리기업들의 투자가 급감하였으나 2002년도 카자흐스탄 외무 장관 방한 및 산자부 장관의 상호방문을 계기로 활력을 되찾기 시작한 양국관계는 2003.11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방한(2004.9)으로 카스피해 원유 및 광물자원 공동개발 등 실질 협력관계 확대를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다.

2003년 11월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및 2006년 9월 한명숙 총리 공식 방문 등을 통해 양국 정상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 한반도 비핵화,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UN 등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는 등 정치, 외교적 측면에서도 양국간 협력 관계는 더욱 확대되는 추세이다.

2008년 5월 한승수 총리의 자원외교 방문을 통해 한국석유공사 주도 잠빌 유전 탐사 개발권 계약 체결과 대한광업진흥공사의 주도로 우라늄 장기도입 계약 체결 등 가시 적인 성과를 낳기도 하였다.

2009년 5월 13일~14일동안 카자흐스탄에 국빈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수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적 협력 증진을 위한 행동계획(Action Plan)’을 채택하여 경제통상뿐 아니라 에너지·자원, 산업·인프라, 건설, 문화, 노동,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간의 협력방안을 강구하였다.

또한,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자원외교를 통하여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강조, 확대하여 한국과 카자흐스탄간의 경제분야의 협력이 강화되었다. 특히 석유 분야의 협력, 광물자원 협력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간의 협력 등 전반적인 경제분야에서의 협력으로 확대된 바 있다. 최근 2012년 09월 발하쉬 화력발전소 수주를 통하여 양국간의 경제 협력은 확고해졌다고 할 수 있다.

2012년에는 지식경제부, 한전/카자흐 산업신기술부, 국영송전회사간 전력효율 개선 MOU 체결을 가졌다. 이후 2012년 3월 26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당일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 실질협력 증진, 국제핵안보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근 09월 김성한 외교통상부 제 2차관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시아 교류, 신뢰구축 회의(CIC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바 있다. CICA에 참여하여 아시아 지역 내 신뢰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한반도 정세 관련 우리정부 입장에 대한 회원국들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바 있으며, 한-카 간의 안보이해 관계에 관한 협력이 이루어진바 있다.

2013년 9월 이명박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으로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과 수교 20주년의 양국관계 발전상을 점검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발전 및 실질협력 심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양 정상은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는 2013년 정상간 교환방문이 이루어졌음을 뜻깊게 평가하고,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고양된 양국간의 우의와 친선을 기반으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미래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발하쉬 화력발전소 착공식 현장에도 참석하여 축하하고 이 사업이 양국간 신뢰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에도 합의했다.

2013년 11월 카자흐스탄 리소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 1회 카자흐스탄 투자환경 및 진출전략 세미나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kotra 국가정보 - 카자흐스탄, 2013.9.30,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