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 17:49ㆍ선교 교회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와우스토리 페이스북 나무
모두에게 드려지는 글이 되기를 소망하며 두 번째의 글을 드립니다. 와우스토리 사역을 진행하며 섬김의 자세가 되어야 하는데, 이 드려지는 것이 점점 전문영역과 같은 "성"이 되어갈 때,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며, 또한 어떻게 풀어서 안내할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이제야 그 고민을 담아내어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의 "와우스토리 페이스북 나무"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왜? 페이스북으로 와우스토리를 서비스하게 되었는가?
2. 어떻게? 와우스토리를 페이스북에서 활용하는가요?
3. 창의적으로 복음 콘텐츠가 활용된 사례
1. 왜? 페이스북으로 와우스토리를 서비스하게 되었는가?
처음 기획 때에는 자체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것으로 기획되었지만, 실제 서비스는 페이스북으로 운영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 꼭지를 잡아드리면 깊이 있게 공감하실 것입니다.
- 와우스토리는 성경이야기에 삽화가 들어간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콘텐츠)
- 콘텐츠를 손쉽게 관리할 도구(그릇)를 찾았습니다. (쉬운 관리)
- 페이스북은 확실하고 탁월한 전 세계 CDN(Content Distribution Network) 지원합니다. (통신 속도와 분산)
- 현재(2014년~2015년)에 가장 주류를 이끄는 SNS로 활용하기를 바랐습니다. (활용성, 접근성 -1.44 billion monthly 2015년 3월 31일 자료)
- 다국어 서비스 (도움말, 메뉴)를 제공합니다. (현재 페이스북 90여 개 언어 지원, 방언 포함)
- 보안통신 웹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가 검열에 대한 의사소통 통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것을 찾았습니다. (통신 보안)
- 최소한의 비용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도구와 틀을 찾았습니다. (페이스북은 무료입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의 단점도 있습니다.
- 중국과 같은 통제된 나라에서 국가 방화벽으로 막혀 있습니다.
- 페이스북이라는 틀에 묶이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 염려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독자적인 웹 서비스를 만들기에 자원의 부족하였습니다. (재정, 지식, 기술, 사람, 운영)
2. 어떻게? 와우스토리를 페이스북에서 활용하는가요?
와우스토리 페이스북: www.facebook.com/wowstory4u
와우스토리 웹사이트: www.wowstory.net
2-1. 동기부여와 기본기의 중요성
요즘 주변에서 IT 선교 복음전파에 대한 기능적인 활용에 대해 문의를 하시는데, 실제 운영 경험을 해 보고나니. 기능보다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동기부여와 기본기의 중요성을 활용의 첫 꼭지로 올립니다.
복음 콘텐츠-와우스토리는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성경이야기라는 최고의 강점이 당신에게 마음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면, 기본적인 활용에 대한 동기부여 보다는 마음의 동기부여가 없어서 잘 활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이 이 성경이야기를 나의 자녀에게, 사촌들에게, 이웃 어린아이들에게 이야기 주고 싶고. 또한, 나의 친구들에게, 어른들에게 소개할 재미있는 성경이야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저희가 어떻게 마음을 일깨워서 동기 부여해 드릴까 고민이 됩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동기 여부가 가장 중요한 일차 활용 점이 됩니다. 그리고 물론 이런 동기부여는 와우스토리를 여러 사람에게 소개가 되어서 만나야 서로가 끌리는 것을 알 수 있듯이 더 많은 소개와 알려짐이 필요합니다. 함께 해 주세요.
사실, 모든 활용 방법을 저희가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래 설명해 드리는 것은 "페이스북" 이란 SNS 도구(그릇)를 기본 활용한 설명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왕도로서 내가 활용해야 할 콘텐츠가 어떤 것인지를 잘 이해하고, 콘텐츠를 활용하는 도구(그릇)의 기본 기능과 특성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활용할 수 있는 기본을 갖출 수 있습니다. 기본기의 중요성은 저희가 간단한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이미 페이스북을 “잘 사용하는”=기본기가 닦여진 사람들이 활용을 잘할 것은 당연한 이치가 됩니다.
그래서 더욱 콘텐츠를 사용하는 도구(페이스북)의 기본 기능과 특성을 콘텐츠에 알맞게 충실히 활용하고, 그 안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도록 아래 이야기를 풀어가겠습니다.
2-2. 볼 수 있게 한다.
페이스북에는 사진첩(Album)이 있습니다. 와우스토리는 구약, 신약으로 나뉘어 있고, 각 나라 언어별로 나누어진 것을 사진첩에 묶음별로 공개적으로 올려 두었습니다. 이것은 페이스북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페이스북에서 “사진”으로, “사진첩”으로 와우스토리 복음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복음 콘텐츠(그림으로 된 이야기)는 각 나라말로 된 책이니. 사용자들은 자신이 알아볼 수 있는 언어의 복음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됩니다. 페이스북이 서비스하는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각 나라말로 메뉴가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희가 바라기는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성경이야기를 복음으로 읽히기를 소원하고 소망합니다.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그 나라의 그 민족의 명작 동화책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린아이들을 통해서 그 나라에 어른들과 청년들에게도 심심풀이 땅콩과 같이 더 잘 읽힐 것을 기대합니다.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와우스토리 성경이야기의 강점은 누구나 스스로 이것을 읽도록 동기를 유발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동기부여 속에서 아래에 창의적인 복음 활용이 된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2-3. 존재를 알려야 합니다.
존재한다는 것과 다른 이들이 이 존재를 알아준다는 것은 항상 일의 시작이며 끝인 것 같습니다. 계속 존재를 잘 유지하는 서비스를 해야 하고, 이 존재하는 것을 꾸준히 홍보해야 합니다. 사실, 알리지 않으면. 읽을 수 없고, 들을 수 없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복음의 속성과도 같습니다. 존재를 유지하는 데에는 페이스북 서비스를 통해서 많은 힘을 들이지 않아도 최상의 웹 서비스로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더하여서, 현재 주류 SNS의 기능으로 "공유"와 "좋아요"를 통하여 스스로 홍보가 됩니다. 이 단순한 두 가지 기능은 엄청난 파급효과와 전도의 시작을 잔잔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좋아요": 페이스북에서는 "싫어요", "반대"가 없습니다. 댓글로 작성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작성한 게시물(콘텐츠)에 대해서 "좋아요"라는 의사표시만 할 수 있습니다. 이 단순한 "좋아요" 버튼을 누르는 활동으로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좋아요"를 하게 되면, “와우스토리 관리자들”에게 누가 무슨 게시물(콘텐츠)에 "좋아요"를 했다는 "좋아요" 알림을 보내줍니다. 또한, 그 누구누구의 친구들에게도 누가 무슨 게시물(콘텐츠)에 "좋아요"를 했다고 알림을 보내줍니다. 이러한 “좋아요” 패턴은 "싫어요" 문화와 활동을 만들어내지 않고, “와우스토리 관리자들”에게 네거티브 활동에 신경을 끄고 활동하게 해 줍니다. 또한, “와우스토리 관리자들”에게 주는 "좋아요" 알림은 관심 대상자에게 접촉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주는 "좋아요" 알림은 친구들에게 더 좋은 접촉점-왜냐하면 생판 모르는 사람이 아닌 나의 친구가 좋아한다는데 무슨 콘텐츠일까 더 궁금함과 관심을 두게 됩니다-을 가집니다. 이 "좋아요"는 너무 쉽고 강력합니다. 연쇄반응이 조금만 반복되어도 지구를 한 바퀴가 아닌 몇 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로 파급효과가 큽니다.
"공유": 복음 콘텐츠를 개인이 공유하면 그의 친구들에게 새 공유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알림을 자동으로 보내게 됩니다. 연쇄반응이 일어나면 기하급수적으로 복음이 전해지게 됩니다. 공유되는 곳마다 자신의 의견을 공유를 제공한 친구에게 댓글을 달 수 있고, 공유된 게시물에 “좋아요”를 의사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직관적입니다.
2-4. 의견을 듣는다. - 피드백
의견은 "좋아요" 보다는 "댓글" 과 "메시지"를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여러 게시물(콘텐츠)마다 각각에 대한 댓글을 모든 페이스북 사용자가 올릴 수 있습니다. 제안이나 의견을 올릴 수 있고, 복음 콘텐츠에 오역, 오자, 탈자에 대한 의견도 내고, 응원 메시지도 올리고 감동한 것도 올립니다. 그러면, “와우스토리 관리자들”은 그에 대해 반응을 하면서 쌍방향 의사소통이 진행됩니다.
"메시지":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메시지는 메신저와 같은 페이스북 안에서 사용자끼리 메시지를 보내며 대화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페이스북의 게시물(콘텐츠) 가 공개적으로 외부에 나타나는 것이라면, 이 "메시지" 기능은 물밑에서 일어나는 은밀하고 조용하지만, 강력한 의사소통의 창구를 열어주는 기능이 됩니다. “와우스토리 관리자들”에게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와우스토리를 공유한 사람에게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메시지는 일대일 대화도 할 수 있고, 그룹 대화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화 내용은 웹상으로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이런 비밀보장은 “복음보안”이라는 명목으로 복음제시가 힘든 선교지역에서도 “메시지”로 복음 증거와 복음을 더욱 간명하게 그 나라의 말로 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주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그리고 선교 전방과 후방의 벽을 허물어트리는 강력한 도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대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마음이 모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2-5. 실체와 만난다.
전도할 때에, 내가 만나서 이야기하고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할 대상이 반드시 있는 것과 같이. IT SNS에서도 복음 콘텐츠를 가지고 복음을 전할 때 반드시 복음을 받아들이고 영접할 대상자와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이라는 특성이 "얼굴과 얼굴을 서로 보며 만나게 한다"는 철학에서 시작된 것과 같이 위의 모든 활동, "좋아요", "댓글", "메시지" 활동에서 반드시 대상자 실체와 연결되는 만남을 갖도록 합니다.
이것은 더 IT 선교는 불특정 다수에게 무작정 복음을 퍼트리는 정보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SNS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자와 복음을 듣는 대상자가 만나는 것이 연결되어야 하고, 정확히 복음이 전달되어서 영접하는 것에 이르는 과정이 따르는 것을 보여줍니다.
3. 창의적으로 복음 콘텐츠가 활용된 사례
와우스토리 현지 언어 콘텐츠만으로 가능한 창의적 활용 사례만 나열하였습니다.
- H국 쿠라미 청년은 와우스토리로 어린이 사역을 좋게 생각하여 계획하며 번역을 진행.
참조자료
- http://ko.wikipedia.org/wiki/페이스북
- http://en.wikipedia.org/wiki/Facebook
- http://en.wikipedia.org/wiki/Facebook_features
- http://ko.wikipedia.org/wiki/소셜_네트워크_서비스
- http://en.wikipedia.org/wiki/Social_networking_service
- http://ko.wikipedia.org/wiki/콘텐츠_전송_네트워크
- http://en.wikipedia.org/wiki/Content_delivery_network
- http://en.wikipedia.org/wiki/Akamai_Technologies
- https://blog.torproject.org/blog/facebook-hidden-services-and-https-certs
'선교 교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석헌선생 귀국 강연회(1963년7월 22일) (0) | 2015.05.13 |
---|---|
[교육] 안전위기관리교육 안내 (0) | 2015.05.12 |
광복70주년,분단70년-복음적 통일기도제목 (세계성시화운동본부+CCC통일연구소) (0) | 2015.04.17 |
구글 그룹스 이용하기 (0) | 2015.04.16 |
온더니즈 찬양팀 1집 소개 (0) | 2015.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