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 우리의 주님 역사 생성 1

2017. 4. 15. 01:02가정 이야기

이것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하다가...
우선 정리해 보도록 하기로 하였다.
(성진) 우리의 주님 역사 생성 1 - 시작한다.

인생에서 많은 여정, 굴곡, 단계들을 거친다.
2017년 4월 15일 현재, 성진이는 4살인데...
우연치 않게 절기적으로는 성금요일...

오늘 저녁 엄마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아빠와 엄마와 성진이와 은성이의 죄 때문에 예수님이 돌아가셨다는 성경 말씀을 
엄마가 풀어서 이야기 해 준 것을 듣고

성진이는 엄청 대성통곡하여 울었다는 것이다.

성진이는 깨달음을 받은 것인가!!

아무튼 우리 가족의 역사로 남겨 놓는다.
기록은 추억이 되고,
역사가 된다.

그렇다.
고난주간 우리 가정의 역사 중에서
성진이의 역사는 어떻게 펼쳐지며 나아갈까? 하나의 대 서사시의 시작이 아닐까?
나의 역사는 어떻게 펼쳐지며 나타내어지는가? 를 되새겨 생각해 보게 한다.


주를 깨달아 아는 만큼,
주의 역사가 펼쳐질 것이다.

또한, 지금도 성령의 역사가 살아서 움직이고 역사하시는 것과 같이.
우리의 삶에서도. 영유아인데도.
"우리들의 죄 때문에 돌아가신 예수님 때문에" 통곡이 터져 나온다.
은혜와 감동이 터져 나온다.
이것이 바로 은혜가 된다.
이 아이에게 하나의 역사로 심겨주고 싶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에서는
고난주간 마지막 날이 그저 그냥 지나가는 날이 아니라
2017년 4월 14일 아침에 말씀을 나눈 뒤에 아버지는 출근하시고
성진이가 예수님은 왜 돌아가셨어? 라고, 엄마에게 물었을 때에
우리들의 죄 때문에 돌아가신 것을 듣고
성진이는 대성통곡한 은혜의 역사가 되고 믿음의 사건이 되는 것이다.


이건 다시 우리에게
그 생생한 주님 죽으심이 우리 삶에 채화되고,
살아서 계속적으로 쓰여지는 그분의 이야기(History)가 된다.

이 다음이 바로 예수 부활하셨네~
할렐루야


(참조)
성금요일 : https://ko.wikipedia.org/wiki/%EC%84%B1%EA%B8%88%EC%9A%94%EC%9D%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