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30. 05:25ㆍ로뎀나무/네번째
오늘 차를 탔는데
자우림 - 스물다섯스물하나
노래가 들렸어.
봄날이 지나가는 이 날에
딱 감정을 뒤흔드는 노래 가락과 가사~
우/우\우/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우\우/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우\우/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우\우/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우\우/우\우/ 주의 향기도 너에게 실려 가네.
우\우/우\우/ 유한한 존재가~ 영원으로 간다네.
우\우/우\우/ 그날에 찬양과 영광이 비춰 오네.
우\우/우\우/ 영원히 함께 하시는 그날에서 주와 나.
이런 강력하고도 깊이있는 감흥은
영성에 미칠만 하다고 생각한다.
대체 얼마나 고뇌하고 감상하고
그때의 그 아쉬움을. 그 여운을. 이 노래에 담으려고
애를 썼을까!!
진작에 믿음에 선배들도 그런 것을 깨닫고
차음을 하거나 감상이 강력하면 강할수록 물리치지 않고
멜로디를 받고 메시지를 심었던 것이 생각나기도 한다.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대표적)
부디, 할 수 없는 절망속에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큰 은혜가 나타나기를 기도한다.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
(EBS 스페이스 공감 2013년 11월 13일 공연 중)
https://youtu.be/x4xZG64OxCo
어메이징 그레이스 위키
https://ko.m.wikipedia.org/wiki/%EC%96%B4%EB%A9%94%EC%9D%B4%EC%A7%95_%EA%B7%B8%EB%A0%88%EC%9D%B4%EC%8A%A4
Amazing Grace -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Amazing_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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