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2주년 교육 분야 성과 진단 포럼 2019.5.16

2019. 5. 16. 18:40사는 이야기

 다음과 같이 4개의 꼭지를 정해서
질문 화답이 되어야 하는데..
시간을 주시지 않아서 의견을 말하는 것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그래도 담대하게 알파 전략가 김일권으로 소개하고 개진하였습니다..


1. 논다는 것에 화두를 던지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노는 것을 모르는 사회가 되어서, 미래사회가 원하는 창의/혁신을 잘 풀어낼 수 없는 사회구조를 스스로 속박하고 있습니다.

유아, 청소년, 고등, 대학 그리고 직장에서 이르기까지 놀이교육 화두가 다 적용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다는 것은 - 날아가는 놈을 이겨낼 수 있는 저력을 가진 특별한 소양이거든요.


2. 거버넌스에 묶인 거버넌스 문제
절대 이 틀을 털어낼 수 없을 것입니다.
근현대 교육의 태동으로의 공립, 공공 교육의 체계는 산업사회에 인재를 공급하는 구조는 맞습니다.
그러나 현재 급변하고 다계층으로 나눤 산업계를 위한 인력 공급을 공공교육으로는 교육해 낼 수 없는 것은 서로 다른 교육적 틀이 필요한 지점에 와 있음을 반증합니다.

- 균형잡힌 교육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립 유치원의 집단행동에 대한 교육 균형점으로도 작용하고요.


또한, 현재 교육 거버넌스는 입시로 나아가는 거버넌스이므로 이 또한 병폐중에 병폐입니다.
교육을 거버넌스 하는 것이 아닌 입시를 거버넌스하는데 에서는  답을 찾을 수 없음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교육 거버넌스를 현 교육시스템과 사회의 요규에 맞게 나아가는 연착륙하는 문제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3. 돌봄 부분 - 부모 / 학교 / 마을 돌봄으로의 협력과 공동체적 해결 방안과 실행

지자체는
마을 자치를 이루는데 관심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의 실체가 마을 공동체/이웃 활동 사업등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정부부처간 관계기관의 협력에 대한 말씀들은 많으셨지만, 이런 상호 연계에 대해서 들어본 바 없으므로 실행되지 않거나 간과되고 있음을 건의드립니다.


4. 인구 구조의 급변화 문제

현재 저출산율로 골치를 아파하고 있으나...
수도권 이남의 인구 구성은
다문화 가정의 출산율이 높아서 또다른 인종으로의 계층 분화를 겪고 있으며, 이런 부분에서 하부 계층의 단절문제가 사회문제로 확대될 수 있음을 국가인구 조사 정책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교육적인 부분에 이런 부분의 대비와 상호 보완 체계가 필요합니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교, 오포 추모공원 정리  (0) 2019.07.13
어번캔버스  (0) 2019.06.20
난중일기  (1) 2019.04.28
3D 프린팅 무한 상상실  (0) 2019.03.22
알고리즘 세금신고 SSEM  (0) 201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