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0 - 오순절 IMM 저녁집회

2019. 7. 24. 19:51말씀

2019.6.10 - 오순절 IMM 저녁집회

룻기서를 강독하고 사경회하는 것으로 성령집회를 가지시는 문화적 충격을 받았으나.
말씀안에서 확실한 주의 약속된 말씀에 기반하에 움직이는 역동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찬양시간에서만 뜨겁게 일어서서 찬양하고
통성기도하는데 이미 집회 절정인 줄 알았음.
깃발 흔들고 손가락에 끼우는 타래라고 해야할지 늘어진 천을 휘날리며 남성분들이 그렇게 멋진 춤을 선보이는 놀라움을 보게됨.
이스라엘 문화를 많이 답습하는 모양을 봄.
당연히 양각 뿔나팔도 불어주시는 격식도 있었음. 

첨부된 1번 사진은

대표기도로 기름부으심을 선포하고 오순절의 기념하는 오늘 이 자리에 말씀의 은혜로 채우실 것을 선포하심.


2번째 사진은

룻기 강독으로 사경회식으로 운영하시는데
말씀을 읽는 성도가 자원하여 나아옴.
성경의 각 대사 배역에 따라서
룻, 보아스, 어머니에 맞춰서 한 가족이 나아와
1장을 낭록하고 핵심 강해를 하심 아래 내용이 핵심 부분인데.. 이스라엘 회복을 위한 집회인 만큼 히브리 원어적인 해석과 접근으로 많은 룻기 해석을 통한 인사이트를 받았습니다. 

1. 현숙한 여인에서 현숙은 하일 이란 히브리말로
하일 = 할 수 있는 능력

룻기 3:11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룻은 한국적인 정서로 겸비하고, 조신한 이미지와는 다릅니다.
가정을 들어세우려고 팔소매를 걷어부치고
낱알을 줍기위해 새벽같이 들판에 나아가 일하는 팔뚝에 힘이 들어간 여장부 스타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 현숙으로 번역된 하일 = 할 수 있습니다.

고난과 환경의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은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의 선포가 담겨져있는 현숙이란 것이었습니다.

2. 오벳 = 예배, 서비스, 섬김, 노동

룻기 4: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룻기 4: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룻기 4: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룻기 4:1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룻기 4: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오벳은 룻과 보아스가 낳은 아들입니다.

오벳의 이름 뜻은 = 예배, 서비스, 섬김, 노동
등의 의미를 가집니다.

기본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서비스는 예배가 됩니다.

이것을 
남에게 베푸는 것이 섬김이 되고요.

자신을
위하는 것만 노동이 됩니다.

룻과 보아스가 하는 일이
예배입니다.
남을 위해 베풀고 살아서 더 유력자가 되고,
하나님께서는 더 베풀어 주셨고..
더 유력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일을 담당하게 됩니다.

선순환으로 들어가는 것인데..
없는중에 룻이 그 보아스의 은혜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들이 하는 것이 자신에게 하는 것이 아니었기에
하나님께 예배로 드려지고,
남들에게 배푸는 것이 힘들이는 노동이 되지 않고 섬김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성령으로 일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일하는 하는 것이 답이고 길인 입니다.


이후 기도하는 중에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의 일갈이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분 성령이 먼저입니까? 순종이 먼저입니까?
순종해야 성령이 오십니다.
우리 하나님의 말씀앞에 순종합시다.
순종이 되어야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회개가 되어지며 주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십니다.

아멘. 

이상 말씀 사경회를 통해서 성령부흥집회 은혜나눔을 마칩니다.
연로하신 많은 목사님, 선교사님, 사역자와 평신들이 모여서 첫 찬양에 왜 그토록 최고의 찬양을 드렸는지? 그 시간으로 찬양이 끝나고 기도하고 말씀 듣고 또 기도하시는 것으로 어쪄면 밋밋하지만.. 각자의 가슴속에는 약속의 말씀에 불을 가지고 가시는 이들의 저력을 보았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