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년전인 2005년도 FMnC의 낡은 사무실 부터 기획된 공동체 주택
하나님 아버지. 벌써 15년전인 2005년도 FMnC의 낡은 사무실 부터 기획했었고 하나님 안에서 구상했던 공동체 주택에 대한 것이 이제야 실현되는 자리가 만들어져서 감사합니다. 작은 기도의 소리를 흘리지 않으시며, 성령님의 성실하심과 신실하심으로 지키고 가꾸었음을 다시금 볼때마다 진정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우리 삶 깊숙히 역사하심을 느낍니다. 그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고 태어난 저희들이 이젠 자녀를 두고 장막에서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는 특별히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생활보호 대상자의 삶을 초중고 - 대학교까지 10여년 넘는 세월을 아무것도 누리지 못하며 그 크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 믿지 못하는 삶을 살았었습니다. 참, 원망도 많이하고..
201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