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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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지하차도에서 만나는 청춘들의 외침에서
인하대학교 지하차도에서 만나는 청춘들의 외침에서 * 사진 원본으로 올려놓아서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다운로드 받아서 자세히 보세요. (시작) 무심코 시작된 길에서 아래와 같은 외침을 듣게 되었다. 먼저 하나 하나 사진찍고 올리면서 드는 생각은... 많이 힘들어 하는구나.. 그리고 참 나눌 수 없는데.. 소소한 일상 대화에서 위로를 찾는구나 심심한 애니메이션에서 위로를 받는구나 ...... 그리고 모든 일에 양면이 있으니... 포기되는 마음 속에 인내하려는 굳은 의지가 있음을 보았다. (마침) 길에서 시작과 마침이 반대가 될 수도 있죠. P. S. 그날 잠을 청했던 곳의 풍경이 요지경 세상을 보는듯 하여 남긴다.
2019.07.02 -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2003.11.02)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2003.11.02) 시기가 시기인 만큼 수험생들의 이야기가 오고 가는 갑니다. 그러고 보니 입시한파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음을 느낍니다. 짤막한 이야기하나를 들려드릴게요. 2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 윈스턴 처칠의 이야기입니다. 독일 나치의 물결이 전 유럽을 덮고, 그 공세가 영국을 빗발치게 넘어오고 있을 때였습니다. 매일 같은 공습과 폭격으로 이미 영국 도시는 암흑과 같았고, 마지막 숙명을 기다려야만 했던 암울한 시기에 한 기자가 처칠 수상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처칠 수상 각하, 계속 되는 공습 속에서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처칠 수상이 그 기자에게 답했습니다. "살아남다니. 우리의 목표는 오직 승리뿐이다. 마지막 영국 국민의 피가 영국 땅을 적실 때까지 우..
201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