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 14:44ㆍ사는 이야기
사스와 메르스를 뚫고, 코로나19를 탈출하는 소식을
월스트리트 저널을 통해서 확증을 받는 한국 언론에 대한 씁쓸함을 느끼며.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민관이 합동하여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낸 대한민국 대단합니다.
박수 받을만한 일을 지금도 이루고 있고.
세계속에 뛰어난 일들을 스스로 이뤘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가 되었음을 생각해 봅니다.
그럼에도 회복해야하는 일상이 있기에
오늘도 그저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아직 절망의 코로나19속에 고통받는 사람들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살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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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 "한국, 세계 최초 팬데믹 탈출 국가 될 것" (2022. 3. 31)
[TBS특보 코로나19 / 최강썰전]
https://youtu.be/Zdb2s3TuXFY
우리나라 이미 ‘집단면역’ 도달했다! (2022. 4. 14.)
https://youtu.be/4uunXHikzBA
먼저 완화한 영국 보니 한국은 운까지 좋았다! (2022. 4. 13.)
https://youtu.be/ps43IFNFu8A
확진자 수, 확 줄고 있다! (2022. 4. 13.)
https://youtu.be/BRTGhkIzYTw
"코로나19 회복자, 백신 접종자보다..." 의외의 연구 결과 (2021. 2. 2.)
https://youtu.be/dNgiGTMn0SY
(동아사이언스) 국내선 최다 확진인데 코로나 팬데믹 종식 논의 '스멀스멀' (2022.03.06)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2777
*쓰레기 기사라고 생각되는 추세를 고려하지 못하는 언론 예시
코로나 팬데믹 이후 1년의 한국경제 - 경제적 영향의 중간평가 (2021.05.11)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56593
- 이번 위기는 국내 연간 실질GDP 성장률과 민간소비 증가율을 각각 3%포인트, 7%포인트 이상 낮추고 고용을 약 46만 명 감소시키는 충격을 미친 것으로 추정됨.
ㅇ 과거의 주요 위기와 비교할 때 소비와 고용 충격 기준으로는 외환위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형 경기침체에 해당함.
- 방역과 경제를 서로 상반관계(trade-off relationship)로 인식하기보다, 방역에 우선순위를 두되,
경제적 피해는 정책을 통해 일정 수준 보상함으로써 방역에 대한 민간의 협조를 확보하고 경제적 충격도 완화하는 접근이 바람직함.
코로나 이후 시대의 삶의 전망 - 주광순교수 (2021년 10월)
https://www.goethe.de/ins/kr/ko/kul/ges/ldl/22375741.html
사실 근대의 개인의 권리 강조의 사고는 너무 일면적이다. 주목하지 않아서 그렇지 공동체의 역할은 개인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 언제나 필수적이었다. 우리에게 코로나 이후 시대에 필요한 것은 경제성장과 잠재적 위험 그리고 일반시민의 역할과 권리의 변증법이다. K-방역에서 단지 정부의 역할만이 중요했던 것은 아니었고, 시민들의 역할도 그러했다.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였고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정부의 지침을 따랐다.
이것들 둘은 서로 모순적이지만 하나만 있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며 경제적인 성장은 풍요와 안락을 가져오지만 오존가스 배출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그리고 핵폐기물과 화학물질의 과도 사용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증대시킨다.
인권과 같은 개인의 권리의 강조는 정치를 발전시킨다. 그러나 권리들의 과도한 강조는 사회적으로 분열을 일으킨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권리들에 대해서 말할 때면, 우선 그들 각자의 권리들을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의 권리들이나 전체 공동체에 대해서는 쉽게 무감각해진다. 이제 경제적 발달과 잠재적 위험 그리고 개인의 권리들과 사회와 개인의 역할들 사이의 균형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질문할 때이다. 코로나 재앙을 통해서 인간들은 개인과 개인, 국가와 국가, 자연과 인간의 함께 삶을 위해서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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