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3. 20:18ㆍ로뎀나무/느낌있는 음악
2024년 한 해를 버텨내는 인생에게 들려주는
Viva La Vida - 오해원
https://youtu.be/IFGdVij7zcs
Viva La Vida 는 인생이여 만세
2024년 2월에 들려진 Viva La Vida (오해원)를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우연히 듣게 되었네요.
그 2월의 시점에서 해원님이 곡 해석으로 버텨내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가로 노래해 준 것이. 20대의 새로운 아이돌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새로움을 넘어서 깨닫음을 주는 것에서 여러가지를 더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엔믹스 그룹으로 해원님이 데뷔를 하였으니. 2022년 2월에 첫 데뷔를 하고, 24년 2월까지는 싱글 2집에 EP1집을 내는 활동을 해오면서 23년에 음악방송 1위를 경험하고 24년 1월에 1위곡 하나를 더 올리는 인기를 갖게 된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다른 활동들도 함께 병행하는 시간이니... 잠 못자는 시간들과 대중들의 인기를 위해 몸부림치는 아이돌 가수로 활동과 마음은 아주 평온하지 않았을 시간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그러한 중에 꺼내든 인생 만세의 응원가는 곡 자체로도 여러 해석을 할 수 있고, 가사와 멜로디가 뒤바뀐 것을 나타내는데...
들려주는 가수의 해석으로 다시돌아와서
버텨내는 지금 이 순간에 함께하는 사람들을 응원에는
지금을 버티고 있는 자신에게도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라고도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리고도 모쪼록, 합계출산율 0.6으로 떨어진 대한민국 현실에서
포기가 아닌 버텨내는 인생의 만세를 위한 것은 무엇인지? 도 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가둬진 포기, 버티는 이야기를 만들지 아니하고.
스스로 열린 이야기, 가꿔가는 서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라고만 적어 봅니다.
그러기에 Viva La Vida의 이야기도 편협한 인생 무상을 느끼며 인생 만세라는 까탈스러운 이야기를 던지긴 하지요.
I used to rule the world
난 한때 세계를 다스렸지
Seas would rise when I gave the word
내 말에 바다엔 파도가 쳤어
Now in the morning I sleep alone
이제 아침이 되어서 홀로 잠들고
Sweep the streets I used to own
한때 내가 가졌던 거리를 청소하지
I used to roll the dice
내가 명령을 했었을 때
Feel the fear in my enemy's eyes
적들은 무서움을 느꼈었지
Listen as the crowd would sing
군중들이 노래하는 소리가 들려
"Now the old king is dead! Long live the king!"
"이제 늙은 왕은 죽었으니. 왕이여 만세!"
One minute I held the key
잠깐동안 난 권력를 쥐었지만
Next the walls were closed on me
다음에는 난 갇혔지
And I discovered that my castles stand
나는 깨달았어. 내가 쌓은 것은
Upon pillars of salt and pillars of sand
소금기둥과 모래기둥 위에 있었네
I hear Jerusalem bells a-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가 들려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 합창단이 노래하고 있어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나의 거울, 나의 칼과 방패가 되어줘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해외에 있는 나의 사절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어떤 이유로도 설명할 수 없네
Once you'd gone, there was never,
일단 너가 떠나버리면
never an honest word
진실함은 있지 않았어
And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내가 세계를 다스릴 때 그랬지
It was a wicked and wild wind
사악하고 거친 바람이 불어와
Blew down the doors to let me in
나를 문 안으로 밀어 넣었어
Shattered windows and the sound of drums
창문이 박살나고 북소리가 들렸지
People couldn't believe what I'd become
사람들은 내가 그렇게 될 것을 믿을 수 없었어
Revolutionaries wait
For my head on a silver plate
혁명이 은쟁반 위에서 나의 목을 기다리고 있었지
Just a puppet on a lonely string
Aw, who would ever wanna be king?
단지 끈의 조정에 따라 움직이는 외로운 꼭두각시 누가 왕이 되길 원할까?
I hear Jerusalem bells a-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가 들려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성가대가 노래하고 있어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나의 거울, 칼, 방패가 되어 줘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해외에 있는 나의 사절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어떤 설명할 수 없는 이유 때문에
Once you'd gone, there was never,
일단 너가 떠나버리면
never an honest word
진실된 말이란 전혀 존재하지 않았어
And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내가 세계를 다스릴 땐 그랬지
Oh-oh-oh, oh-oh, oh
Oh-oh-oh, oh-oh, oh
Oh-oh-oh, oh-oh, oh
Oh-oh-oh, oh-oh, oh
Oh-oh-oh, oh-oh, oh
I hear Jerusalem bells a-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가 들려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성가대가 노래하고 있어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나의 거울, 칼, 방패가 되어 줘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해외에 있는 나의 사절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어떤 설명할 수 없는 이유 때문에
Once you'd gone, there was never,
일단 너가 떠나버리면
never an honest word
진실된 말이란 전혀 존재하지 않았어
And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내가 세계를 다스릴 땐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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