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학 메르스 바이러스 예방 대처법

2015. 6. 5. 00:39전통의학

중의학 메르스 바이러스 예방 대처법

메르스 때문에 여기 저기서 난리네요.
처방도 각기 가지가지이고.
이론적 근거나 이런거 없이, 그냥 좋다 이런식인데요.

중의학적인 접근법으로 생각을 환기해 보아요.

(면역력이 문제이라~)
1. 병에 안 걸리려면 병원균이 들어와도 막을 수 있는 내 몸에 면역력이 있으면 된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2. 중의학에서는 면역/방어를 담당하는 것을 "위기"라고 부릅니다.

3. 이 "위기" 는 음식물 먹고, 소화하여, 흡수를 통해 만들어지데.
방어, 온후, 추동, 고섭, 기화작용을 합니다.
이중에 방어작용이 병원균을 퇴치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4. 위기를 만드는 장기(몸의 내부 기관)는 비장이라는 소화기관이 됩니다.

5. 비장이 건강하면 위기를 잘 만들게 되므로, 메르스 아니라 메르스 할아버지가 와도 걱정이 없습니다.

6. 내 자신 스스로 비장의 상태를 체크하는 법.

1)입술이 마르고 벗겨지고 피가 나고 째집니다.
2)변이 묽습니다. 대변 후에 뒤를 닦는 휴지에 변이 많이 묻습니다. (소화기관이 튼튼하면 변이 찰지게 뭉쳐져서 대변을 깨끗하게 본다는 관점에서 반대 상황으로 체크하는 것입니다. )
3)혀 가장자리에 톱니같이 날카로운 치흔이라는 치아자국이 있습니다.
4)입맛이 없다. 먹으면 소화는 됩니다.
5)평소 살이 없어 마른 체형입니다.

위의 소문항 5개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분들은
집에서 푹 쉬면서 몸을 피곤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음주가무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면,
위기는 땀으로 날려 보내고, 땀구멍을 열어 병원균을 체내로 '어서오십쇼'하며 받아들이 것입니다.

7. 예방활동

1) 몸이 피로 해지거나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을 피합니다.
2) 동의보감에서 추천하는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보중익기탕을 먹습니다.
3) 비정격 침을 맞습니다.
4) 통신 통위 통배에 자침하여 위기가 잘 만들어지도록 해줍니다.
5) On guard 라는 아로마 오일을 따뜻한 물에 따서 먹습니다.
먹을 수도 있고 바를 수도 있는 on guard를 먹고 바르면 유일하게 세포막을 통과해서 바이러스를 잡습니다.
바르고 섭취하고 소독제로 사용하면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