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들이 남한에 대한 한류문화적 이해와 수용으로 복음 전파
2015. 6. 9. 20:59ㆍ선교 교회이야기/한류문화
<평양에 남한 말투와 노래 "인기 있네">
"할렐루야!!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북한주민들이 남한에 대한 한류문화적 이해와 수용을 통해 한류문화산책의 구속적유사를 듣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어,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의 구원을 이루어 가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
(서울=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북한에서는 최근 평양을 중심으로 주민들 사이에 남한 말투와 노래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9일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남한 말투와 노래가 퍼지는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평양 젊은이들은 집에서 남한 트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몰래 들으며, 전에는 '당장 끄라' 하고 제지하던 어른들도 함께 듣는 분위기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서너 살짜리 어린이들도 "너 몇 살이니" 하고 물으면 "거기는요"라고 남한 투로 대답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남한 말투를 단속해야 할 보안요원들도 마주친 주민이 가끔 "파이팅"이라고 외치면 "파이팅"이라고 따라 외치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 암암리에 남한 문화에 빠져들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소식통들은 주장했다.
이는 북한 주민들이 남한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접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점차 확산하는 추세에 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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