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0. 12:24ㆍ선교 교회이야기/한류문화
쉬지않고 우리가 기억하고 기도를 해야 하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
<수키 김 "북한은 국가 가장한 강제수용소">
(다니엘9: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합심하여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억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1) 바로 지금 이시간도, 기독교인이 되기가 가장 어려운 나라에서, 북한의 우리민족 지하교회가 성장하게 하신 아버지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2) 칠십년 동안 동방의 예루살렘에서 자연의 이치를 강조하며 백두혈통으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이름을 믿고 그들의 이름을 높이고 있는 우리 민족을 인해, 눈물로 탄식합니다!! 나의 죄와 우리 민족의 죄를 회개합니다!! 심히 통곡합니다!!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 동방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게 역사하여 주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 아버지께서 언제까지 동방 예루살렘과 동방 도시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3)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여 주소서!!
합심하여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주 예수님!! 주 예수님!! 이 간구들을 이루어 주소서!!
아멘!!"
<기사>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북한의 '평양 영어 강사'로 알려진 한국계 재미 작가 수키 김(Suki Kim)은 10일 북한에 대해 "국가를 가장한 강제수용소"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수키 김은 이날 세계적 지식 강연 웹사이트인 테드(TED)에 올린 동영상에서 "북한에서 진실을 찾으려 했지만 모든 것이 거짓 위에 세워진 곳에서 그런 시도조차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수키 김은 지난 2011년 7∼12월 '선교사' 신분으로 평양과기대에서 북한 고위층 자녀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 10월 '평양의 영어 선생님'이라는 책을 펴냈다.
그는 평양과기대 생활에 대해 "학교는 캠퍼스로 가장한 감옥"이었다면서 "학생들은 캠퍼스에 갇혀 부모와의 연락도 차단된 채 모든 대화와 생활 방식이 도청되거나 상부에 보고됐다"고 주장했다.
또 "영어를 배운 학생 대부분은 컴퓨터 전공생이었지만 인터넷의 존재를 몰랐고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 트위터에 대해서도 결코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며 외국과 철저히 단절된 북한 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하지만, 자신도 그런 것들에 대해 말해줄 수 없는 상황에 부닥쳐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학생들이 5학년 때 토끼 복제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진실과 거짓의 경계는 흐릿했고 때때로 그들은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비판적인 생각이 허락되지 않은 사회 분위기 때문에 간단한 수필 쓰기 수업조차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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