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08 -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2017. 6. 19. 01:54말씀/양문교회-청장년부

양문 청장년부 주일설교 2017.6.18 (정현진 목사님)

산상수훈 08. -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시작하며...

설교를 잘 듣지 못하여 미안하고, 또 많이 조는 것이 현실이다. 믿음은 듣는 것에서 시작하며, 듣는 것은 주의 말씀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해당 부서의 설교가 가장 나에게 맞는 말씀이란 것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다시 듣기]


(말씀)

(찬양과 기도)



[설교 요약]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9>

의역 : "너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임에 맞도록 너희가 화평케 하는 자로 복이 되라."


예수님이 화평을 이루신 것으로 오늘의 삶을 살 수 있다.


골로새서 1:21절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보이신 화평을 이루기 위한 순종의 3가지


1. 말씀을 따르는 증인의 삶을 살라 - 말씀을 보이는 삶


2. 사랑으로 온전하여지라.


3. 포용하며 선한 일을 도모하라.


고린도후서 5:18~19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골로새서 3:13~14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로마서 12:17~18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설교 교안 전문]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9>

 

의역 : "너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임에 맞도록 너희가 화평케 하는 자로 복이 되라."

   => "사고 유발자" : 사고를 일으키는 장본인,

         성도는 세상의 어두움을 드러내는 사람이 아니다. 빛으로 어둠 가운데 비추는 사람임. 그러나 누구도 그것을 자랑할 수 없음은 나 또한 아무런 댓가 없이 그 자녀됨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 마음의 문을 열며

      - 하나님과의 관계, 요즘 어떠한가?

      - 사람들과의 관계, 요즘 어떠한가? 깨어지기 쉬운 유리 조각<예민한 인간관계>

 특별히 오늘은 화평을 위한 관계적인 측면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는 우리가 관계적 측면을 위해서 노력해야하는 것은...

 

󰏚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9절을 보고,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 자신은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는가?

 - 골로새서 1:19~20 :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 기다리심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우리를 향한 한없는 기다리심을 보이시며 화평을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심판을 바로 이루시기 보다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 이땅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존재로서 살도록 우리의 연약함에까지 긍휼을 이루시며 화평을 이루고자 하신다.

 

2.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가 그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 다른 말로 표현을 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즉 신앙생활이란?

-> 마 5:9 :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로마서 14:19 :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바울이 롬14:17절에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한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칭찬 받는 사람이며 화평과 덕을 세운다고 한다.

이런 관계가 온전한가?

<고전10: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쉽지 않은 일이다.

 

3. 마귀는 화평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공격한다. 죄를 가지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사람과 사람 사이를, 심지어 사람과 자연까지 이간질을 두며 화합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다음의 사건들을 보라! <대립구조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상하게 만드는 것을 기억하라... 에덴동산의 사건>

- 창세기 3장 8절 :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사람vs하나님과>

  <골로새서 1:21절 :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 창세기 3장 12절 :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사람vs타인>

- 창세기 3장 18절 :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사람vs자연과>

- 창세기 4장 8절 :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사람vs형제>

 

4. 세상은 아무리 문명이 발전하고 삶의 질이 높아져도, 미워하고 싸우고 복수하는 일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몸이라고 하는 부부가 서로 돌아서는 이혼이 급증하는 것은 그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성경이 말하는 것과 달리 세상의 현실을 보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가?

 현재 우리나라 이혼율 33.7%(2016년 수치)를 보면 3쌍중 1쌍이 이혼을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곳에서 관계성이 깨어지고 모든 부분 갈등과 화평이라는 것을 찾을 수 없는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어떻습니까? 고층에서 창문닦으시는 분이 틀어놓은 음악이 씨끄럽다는 이유로 줄을 잘라버린 사람의 경우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화평보다는 자신을 중심적으로 양보 없는 용납 없는 자의 모습인 듯 합니다. 즉 세상은 화평을 이루기를 원치 않아하고 화평에 대한 부분은 찾기 힘들다.

 

5.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 에베소서 2장 16~18절 :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십자가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게끔 화평을 보이셨다.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 앞으로 나아감>

  이제 우리에게 요구 되어지는 것을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고자 하는 제자들에게 요구하십니다.

 

※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보이신 화평을 이루기 위한 순종의 3가지

6. 그 첫 번째 : 말씀을 따르는 증인의 삶

- 고린도후서 5:18~19 :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 사도행전 1:8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을 닮기위한 방법으로 주신 말씀, 그 말씀을 따라 살아내는 증인이 되어라.

 

7. 그 두 번째 : 사랑으로 온전하여지라

- 골로새서 3:13~14 :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용납과 용서의 마음이 있는가? 왜 용서하기 힘든가.... 나를 위하여 힘들게 용서하신 것을 기억하자.

 cf 중 만일 어려서의 기억을 네가 한다면.... 지금 참으로 미안할 텐데...??

 받은 사랑을 기억하여 사랑하라... 사랑은 온전하게 매는 띄라 말씀하신다.

 

8. 그 세 번째 : 포용하며 선한 일을 도모하라

- 로마서 12:17~18 :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그들과 화목하라. 화목을 위하여 용납과 포용.... 품을 수 있는 마음이 있기를 원한다. <나니아 연대기에서>

 

9. 하나님의 자녀라는 호칭에 걸맞는 인생의 삶의 모습을 이루고 있는가?

 -> 손해보는 것과 같이 느껴지므로 또한 세상을 그것을 이용하는 곳이기에 그것을 용납해주지 않기 때문에 바보가 되는 것과 같다. 그러나 구별되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구분이 아닌 구별은 너무 어렵다. 그래도 구체적인 말씀을 따르는 사람으로 우직하게 노력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증인의 삶으로, 사랑하며 온전히 포용하는 화평을 이루는 성도의 가정이 되자.

 

󰏚 삶의 열매를 거두며

  장인 어른이 농사를 지으시는 이유는 그 농사의 일이야 말로 정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 이 곡식을 먹는 이들을 위해서 정직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이루고자 하셨다는 것이다. 어떤 특별한 이익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는 것. (유기농) 나의 사역의 길에서도... 기도한다.

 여러분, 모두 가능하다. 노력하자. 최선을 다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