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 08. -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2017. 7. 10. 12:32말씀/양문교회-청장년부

양문 청장년부 주일설교 2017.7.9 (정현진 목사님)

산상수훈 08. -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 10~12절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시작하며...

설교를 잘 듣지 못하여 미안하고, 또 많이 조는 것이 현실이다. 믿음은 듣는 것에서 시작하며, 듣는 것은 주의 말씀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해당 부서의 설교가 가장 나에게 맞는 말씀이란 것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다시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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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대표기도

말씀

찬양과 통성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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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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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장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10절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 '의를 위하여' 살아가는 삶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삶이다.

'의'가 결코 선의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기준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그 삶은 결코 편하지 않다. - 불편한 삶이다.

힘들고 어렵고 상황과 현실이 그리고 자녀들로 인하여 여러 부분들이 무너져 있다 할때에,
더욱더, 치열하게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두고,
말씀을 향하여 그 생각에 마음의 기준을 두고,
더욱더, 십자가 바라보기를 힘쓰는 여러분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께 돌아가자! 라는 고백들을 늘 더 되세기면서
하나님 앞에 서기를 힘쓰고 노력하는 여러분들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과 같이
'의'를 세우며 당하는 핍박과 수고, 고난들을 이겨내라.
그런 승리의 인생을 살라.

내가 사는 지금 이곳이 천국이다.
=> 지금 현실이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 하나님이 다스림은 현재 이곳에 다스림이 있다.

정필도 수영로교회 원로 목사
천국에 사는 것처럼, 이땅을 사는 축복을 누리게 해 주시옵소서.

만약에 이땅을 살아가는 우리가 잠깐이라도 하나님의 천국을 볼 수 있다면,
우리가 지금 이러한 삶을 살 수는 없을 것인데...
하나님의 주신 은혜로 이 모든 현실의 어려움과 핍박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찬송가259장 -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https://youtu.be/5mwUfDwAjG8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희게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의지 하는가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주 예수와 밤낮으로 늘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
아무때나 어디든지 그대는 십자가 붙들고 있는가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주님 예수 다시올 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곳 성전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 앞에 지금 다 벗어서 
샘물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눈보다 더희게 씻으라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설교 교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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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과 같이 '의'를 세우며 당하는 핍박과 수고, 고난들을 이겨내라. 그런 승리의 인생을 살라.

#마음의 문을 열며

신앙생활을 왜 하는가?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보다 안락하며 왠지 모를 불안함에서 극복하기 위한 마음의 안식을 갖기 위해서인가?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그 가운데 감당해야할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의'에 대한 기준과 신앙생활의 분명한 이유를 생각해 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말씀에 씨를 뿌리며


1. 10절 '의를 위하여'와 11절 '나를 인하여'를 비교 검토하라.


- 마가복음 8:34~35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여기서 이야기하는 '의'가 결코 선의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십자군 전쟁>

화평을 추구하되 타협해서는 안되는 복음의 문제를 말하는 것으로 진리의 문제를 말함이다.

그 진리를 위하여 세상 속에서 빛을 나타내는 자들을 향한 말이다.


2.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핍박은 감옥으로 끌려가고 고난을 당하고 순교하는 극단적인 사건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그럼 어떤 것까지 포함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가?


-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핍박에 관한 것을 말하나 나는 이것을 불편함이라고 해석하고 싶다.

11절 :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왜 너희에게만 구원이 있는가? 다른 종교에서 기독교에 대하여 비판하는 말이다.

-정직을 지키며 온전한 순서를 지키면... 근데 드라마와 같은 경우는 잘 안보게 된다는 불편한 진실.

-웬지 내 신앙을 그들이 보며 부담스러워하며 불편해 한다. 그래서 나도 불편하다.

-이와 같이 충돌할 수 밖에 없는 요소가 가득하다. 혹시 여기서 이와 같기 보다는 편안한가?


각오해야 하지 않을까? 다가올 것에 대하여...

-야고보서 1장 2~4절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3. 당신은 핍박 받은 경험이 있는가?


-부모님의 목회로 인한 많은 불편함 <항상 약자로서의 삶을 사시는 모습>

-군대에서의 생활 (예배를 위한 근무의 조정)

-어항 속에서의 삶을 선택한 길


4. 제자의 삶을 사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핍박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그 이유는?


- 요한복음 15장 19~20절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 로마서 8장 17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우리는 우리의 소속이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세상이 우리를 미워할, 그 이유는 

요한복음 15장 21절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즉, 세상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함... 그러기에 불편하여도 그 가운데 그리스도를 나타내어야 합니다. 

즉, 로마서의 말씀과 같이 그 고난에 동참하며 기뻐해야 합니다.(아이고...ㅠㅠ)


5. 핍박이 두려워 믿음을 잠시 포기한 일은 없는가? 핍박과 믿음 사이에서의 승리한 경험은?
(가능한 승리의 경험으로...)

- 한국 교회의 신사참배의 문제에 대한 것
양쪽 다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확한 회개가 필요하며 자신을 대입해 볼 필요가 있다.

- 군대에서 인정을 받는 과정을 가져가기 위해서 필요했던 휴지통 깨버리기... 그리고 그 후...


6.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 무서운 핍박을 견디며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도 많다. 핍박을 받는 형제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 로마서 15장 30~32절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서로 간의 승리를 위해서 중보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기도가 하나님의 능력을 가져오는 유일한 길이요, 우리가 살기 위한 유일한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해서도 서로를 위해서도 기도에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 빌립보서 4장 14~16절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하나님의 사역을 향한 이들을 위하여 늘 기도로 동참하며 할 수 있다면 동참하며 신앙의 도전을 이루어야 한다.


7. 하나님께서 핍박당하는 성도에게 가장 최고의 상과 복을 약속하셨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핍박이 고난이 있는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마태복음 5장 10~12절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것이며, 하나님의 큰 상급이 예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상과 복이다.


8. 제자들에게 약속하시는 천국은 독특한 행복을 가리킨다.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독특한 행복은?

순교자들 하나하나 뜯어보고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발견하게 되는 공통점이 한가지 발견이 되어지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임재'라는 것이다.

핍박받는 교회 현장에 가면 나를 꼼짝없이 겸손하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나로 하여금 한없이 낮아지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핍박당하는 그들이 누리는 엄청난 영적자원입니다. 그것은 그들안에 있는 살아 움직이는 믿음이요. 설명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한 주간 동안의 삶속에서 여전히 그대로 있는 신앙의 삶을 위협하는 현장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 가운데 승리하는 삶의 비결로 하나님의 고난에 동참하기를, 그 불편함에 익숙해 지기를 다짐하며 승리하는 모든 청장년부의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