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6. 주일예배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2019.6.16. 주일예배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장석종 부목사님

본문 : 창세기 4:1~7, 히브리서 11:4

창세기 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창세기 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창세기 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창세기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창세기 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세기 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창세기 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히브리서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도입)

요한복음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 아버지는 참된 예배자를 찾으신다. 
그리고 우리 입장에서는 아버지를 찾고, 아버지께 발견되어져야 하는 입장의 차이가 있겠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 발견되어져야 하고,
우리 자녀들에게도 하나님께 발견되도록 인도해야 하겠다. 

(의문점을 제시) 
(해답으로 믿음장 - 히브리서) 
로 본문을 보고자 한다. 

질문점
1.왜 하지 않던 제사를 드리는가? 
2.누구의 예배를 받고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 왜? 
3.어떻게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이 받으시는가? 

1.왜 하지 않던 제사를 드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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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하와는 왜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는 말을 하는가? 

창세기 3장 15~16절을 생각한 하와를 되돌려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라는 의미.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취를 표현한 말인 것이다. 

이것은 해산의 고통이 아니다. 
돈이 없는 살 수 없는 환경적인 고통이 아닌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고통을 말하는 것이다.

다윗의 삶을 보고 알 수 있다. 
광야의 홀로 양돌보는 삶, 쫓기는 삶, 죄인의 삶에서
시편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시편 51: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첫 자녀의 잉태는
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단절과 고독과 슬픔중에서
하나님과 관계를 더 풍성하고, 자녀를 통한 연합과

창세기 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창세기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단절된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제사의 시도. 

창세기 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창세기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2.누구의 예배를 받고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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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창세기 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신학적으로
전통적인 해석과 새로운 해석의 차이
제물 자체에 문제, 제사를 드리는 자세의 문제.. 

히브리서가 말하는 제사. 
히브리서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믿음으로 제사를 해석하는 히브리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는 믿음. 
믿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신념이 아니다. 
긍정적인, 자신감, 할 수 있다는 것이 믿음이 아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의롭다함을 받는 믿음이다. 
믿음의 핵심은 죄인이 의롭다함을 받는 믿음인 것이다. 

아벨은 제사를 통해서 
의롭다함을 받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간 것이다. 

히브리서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히브리서 기자는 율법에 근거를 제시한다.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을 받을 예배
내 죄악을 하나님께 그대로 가지고 나아와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보혈로 깨끗이 용서함을 받아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는 인정을 받는 예배로 나아가고 있는가? 


3.어떻게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이 받으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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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대로 드리는 예배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진리와 신실함. 

창세기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최고의 예배가 된다. 

창세기 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창세기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비교되는 문장

첫 새끼 = 전부 새끼.. 
첫것은 전부의 개념을 가진 히브리 어원

아벨의 제사의 태도를 알 수 있습니다.

유다서 1: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길, 그의 발걸음은 그의 삶을 대표한다.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산 제물은 살아있는 제물이다. 
이것은 패러독스이다. 

하나님은 호락호락하시지 않으신다. 
받으시는 예배가 있고 받지 않으시는 예배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예배인가? 
삶으로 드려지고 있는 예배가 되고 있는가? 

(기도) 
아벨과 같이 마음과 자세로 하나님께 인정함을 받는 믿음으로 나갈 수 있도록 알게하시고 도우시며 
마음과 정성을 드려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교회에서 예배를 넘어서 삶의 예배로 나아가는 예배자로 세워주세요.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의 피로 이룬 샘물
https://youtu.be/stXC0iCy-kQ

주의 피로 이룬 샘물 참 깊고 넓도다
구원하는 크신 능력 다 찬송할지라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 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죄악 세상 이김으로 거룩한 길 가는
나의 마음 성전 삼고 주께서 계시네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 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주 예수를 깊이 아는 놀라운 그 은혜
하늘나라 즐거움이 매일 새롭도다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 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