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당신의 놀라운 업적의 치하하며~
2019. 7. 23. 16:41ㆍ로뎀나무/네번째
이 시대에 남편들을 위해 글을 마련했다.
심심하고 묵묵히 안살림을 도맡하는 남편분들에게 이글을 바친다.
이것이 현실이지 아니한가?
이 헌정 글은 오늘 아침일찍부터 점심전까지의 집안일에 대한 수기이다.
이전 사진을 아내와 남편에 대한 불편함이 다가올 수 있으므로 생략했다.
이 글은 협오는 지양한다.
빛나는 싱크대가 원래 빛을 발하고 있다.
남편 주부10단은 이정도는 기본이다.
싱크대 하수구, 수챗구멍까지 깨끗이.
약품 필요 없다.
군대에서 약품으로 하는 일은 훈련에 관계된 것만 쓴다. 나머지는 기초적인 생활 필수품으로 다 커버된다.
치약으로 광내는 일은 일상이다.
청소용 솔이 때갈이 새것처럼 되었다.
다음 수제미를 보자.
부끄럽다니 다들 비슷비슷하게 살고 있다.
금수저와 흙수저가 들어오지 못하는 공간이다.
오직, 설거지와 땀과 정성과 시간만이 빛나는 곳 주방...
밥이 없다.
밥이 없는 것을 알았다면..
설거지 전에 밥을 앉혀 놓아서 시간차 공략 신공을 써야 하는데... 이런 초단적인 실수를 하다니.
후회없이 바로 실행한다.
*은근 티를 낼 부분 -
전기밥솥에 뚜껑과 모든 이음 부위에
눌른 밥풀들과 이물질을 깨끗이 해야 밥도 잘 되고 전기밥솥의 제기능을 다 발휘한다.
평소에는 안 그런다.
닦아주면, 씻어주면 빛이 난다.
여보야, 우리 서로 닦아준지 얼마나 된 것인지? 이렇게 물으니 정말 생소하고
복잡하진 않은데... 그냥 가물가물하다는 생각이 들구료.
애인, 연인 등을 넘어서
아내와 남편되어 결이 이렇게 다른지?
또한 식구와 가족이 되어서는...
딱 붙어지내지만 왜이렇게 멀어져만 버렸는지?
Made in Korea.
기름진 것은 삶아서... 빼줘야한다.
다른 설거지하는데 영향이 없게 해놓기 위한 후속조치가 뒤따라야 하기에 시간이 배로 들지만 정석에는 왕도가 없다.
그런데 이런 것에서 배우는 것이 있다.
아까 청소솔(다쓴 칫솔)이 하얐게 된 것 처럼...
계속 설거지 하면서 더러워진 수새미-자신도 더 희어질 것이다...
역설이 아니라 생활이다.
이런 생활 영성이 있다 아이가~.
다 함께 씻어지고
다 함께 희아지는 역사.
퐁퐁과 트리오를 써도 이러한 능력이 있는데...
주 예수의 피로 씻기는데..
안 씻어질 인간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다 시간과 그분의 계획 속에 있는 것을 본다.
항상 보니 반갑다.
오늘은 특별히 이 다목적용 책상을 씻어줬다.
ㅠㅜ
감격이 몰려 온다.
마쳤다.
놀라지 마시라. 자영업자이기에..
계약직 일을 하기에...
대부분의 가정식은 반찬이 이렇다.
왜 우린 먹방에 침몰을 하는가?
난 나의 한끼 식사를 사랑한다.
한식은 기본적으로 다이어트식인 것을
세계인이 주목하는데 우리가 우리 위상을 너무 모른다.
오모리로 가려는 무우의 그 깊은 맛을 사랑한다. 오모리 김치찌개는 그냥 밥도둑이다.
한국 김의 위상은 세계 제패한 반찬이다.
일본이 수입해서 먹는다.
아침에 참치를 먹는다. 캔 참치 ㅎㅎ
여름엔 오이지~
기막히다.
이 선조들의 속 뜻깊은 반찬의 구성을 보라.
김치는 그냥 넣었다.
발효 음식 김치는 전 세계인의 음식이 되었다.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이 모든 것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오모리로 가려는 무우의 그 깊은 맛부터,
오늘 싱크대 하수구의 그 손으로 터치하는 것을 주저함 없이 바로 청소하는 능력과 실력을 갖춘 대한민국 특등 사수.
남편, 당신의 놀라운 업적의 치하하며
이 글을 바치는 것까지도 감사하다.
당신은 이시대가 원하고 바라는 진정한 사랑을 확증-확실히 증명해 냈다.
심심하고 묵묵히 안살림을 도맡하는 남편분들에게 이글을 바친다.
이것이 현실이지 아니한가?
이 헌정 글은 오늘 아침일찍부터 점심전까지의 집안일에 대한 수기이다.
이전 사진을 아내와 남편에 대한 불편함이 다가올 수 있으므로 생략했다.
이 글은 협오는 지양한다.
빛나는 싱크대가 원래 빛을 발하고 있다.
남편 주부10단은 이정도는 기본이다.
싱크대 하수구, 수챗구멍까지 깨끗이.
약품 필요 없다.
군대에서 약품으로 하는 일은 훈련에 관계된 것만 쓴다. 나머지는 기초적인 생활 필수품으로 다 커버된다.
치약으로 광내는 일은 일상이다.
이 놀라움을 보라.
청소용 솔이 때갈이 새것처럼 되었다.
다음 수제미를 보자.
설거지 마친 모습 한 컷 기념
부끄럽다니 다들 비슷비슷하게 살고 있다.
금수저와 흙수저가 들어오지 못하는 공간이다.
오직, 설거지와 땀과 정성과 시간만이 빛나는 곳 주방...
이런 큰 실수를 하다니..
밥이 없다.
밥이 없는 것을 알았다면..
설거지 전에 밥을 앉혀 놓아서 시간차 공략 신공을 써야 하는데... 이런 초단적인 실수를 하다니.
후회없이 바로 실행한다.
*은근 티를 낼 부분 -
전기밥솥에 뚜껑과 모든 이음 부위에
눌른 밥풀들과 이물질을 깨끗이 해야 밥도 잘 되고 전기밥솥의 제기능을 다 발휘한다.
밥솥이 빛이 난다.
평소에는 안 그런다.
닦아주면, 씻어주면 빛이 난다.
여보야, 우리 서로 닦아준지 얼마나 된 것인지? 이렇게 물으니 정말 생소하고
복잡하진 않은데... 그냥 가물가물하다는 생각이 들구료.
애인, 연인 등을 넘어서
아내와 남편되어 결이 이렇게 다른지?
또한 식구와 가족이 되어서는...
딱 붙어지내지만 왜이렇게 멀어져만 버렸는지?
늠름한 쿠쿠의 자태
Made in Korea.
수세미 기름진 것 설거지 해서 좀 누래졌다.
기름진 것은 삶아서... 빼줘야한다.
다른 설거지하는데 영향이 없게 해놓기 위한 후속조치가 뒤따라야 하기에 시간이 배로 들지만 정석에는 왕도가 없다.
그런데 이런 것에서 배우는 것이 있다.
아까 청소솔(다쓴 칫솔)이 하얐게 된 것 처럼...
계속 설거지 하면서 더러워진 수새미-자신도 더 희어질 것이다...
역설이 아니라 생활이다.
이런 생활 영성이 있다 아이가~.
다 함께 씻어지고
다 함께 희아지는 역사.
퐁퐁과 트리오를 써도 이러한 능력이 있는데...
주 예수의 피로 씻기는데..
안 씻어질 인간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다 시간과 그분의 계획 속에 있는 것을 본다.
영유아, 아이들이 있는 곳에 어김없는 뽀로로 탁상 2인 책상이다.
항상 보니 반갑다.
오늘은 특별히 이 다목적용 책상을 씻어줬다.
ㅠㅜ
감격이 몰려 온다.
마쳤다.
아침을 9시 30분에 먹게 되었다.
놀라지 마시라. 자영업자이기에..
계약직 일을 하기에...
대부분의 가정식은 반찬이 이렇다.
왜 우린 먹방에 침몰을 하는가?
난 나의 한끼 식사를 사랑한다.
한식은 기본적으로 다이어트식인 것을
세계인이 주목하는데 우리가 우리 위상을 너무 모른다.
오모리로 가려는 무우의 그 깊은 맛을 사랑한다. 오모리 김치찌개는 그냥 밥도둑이다.
한국 김의 위상은 세계 제패한 반찬이다.
일본이 수입해서 먹는다.
아침에 참치를 먹는다. 캔 참치 ㅎㅎ
여름엔 오이지~
기막히다.
이 선조들의 속 뜻깊은 반찬의 구성을 보라.
김치는 그냥 넣었다.
발효 음식 김치는 전 세계인의 음식이 되었다.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이 모든 것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오모리로 가려는 무우의 그 깊은 맛부터,
오늘 싱크대 하수구의 그 손으로 터치하는 것을 주저함 없이 바로 청소하는 능력과 실력을 갖춘 대한민국 특등 사수.
남편, 당신의 놀라운 업적의 치하하며
이 글을 바치는 것까지도 감사하다.
당신은 이시대가 원하고 바라는 진정한 사랑을 확증-확실히 증명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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