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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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 길
G.O.D - 길 https://youtu.be/45S3LtPGWPo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 돈인지 명옌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아직도 답을 내릴 수 없네 자신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아직도 나는 자신..
2019.11.20 -
새로운 길 - 윤동주
새로운 길 -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김일권 주관적 해석) 내를 건넌다는 것, 강을 건너는 것은 사람이 딛고 지지하는 땅이 바뀌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가나안을 들어가는 요단강 출애굽을 하는 홍해는 놀라운 상징이 되는데.. 이 또한 나라와 민족의 경계를 자연지표지물과 맞닿아 있기에 자연스럽게 맥락이 맞게 된다. 그런데, 하필 내를 선택한 것은 서정적인 시인의 마음이 담긴 메타포가 된다 여겨야 하겠다. 고개도 지표지형지물에서 동일한 경..
2019.07.22 -
우리 오늘 눈물로 한알의 씨앗을 심는다
우리 오늘 눈물로 한알의 씨앗을 심는다 https://youtu.be/TRZz6cE-Low 우리 오늘 눈물로 한알의 씨앗을 심는다 꿈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나도록 우리 함께 땀 흘려 소망의 길을 만든다 내일로 가는 길을 찾지못했던 저들 노래하며 달려갈 그 길 그날에 우리 보리라 새벽이슬같은 저들 일어나 뜨거운 가슴 사랑의 손으로 이땅 치유하며 행진할 때 오래 황폐하였던 이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나무가 가득한 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 Today, We plant a seed by our tears. Into the dreamless and collapsed heart, To let their green dreams put out. Together, We mak..
20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