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2. 07:34ㆍ기도
(다음세대 기도) 마음이 힘들때 하는 기도
https://youtube.com/watch?v=Ef6XF75qaVc&list=PLjRGDSpiFMNrnmd0ZS0GaeAQCPhD_tbGF
하나님 내 마음이 참 힘듭니다.
슬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무슨 감정인지도 모를 때도 많습니다.
내 힘든 얘기를 말할 사람도 딱히 없고,
들어주는 사람이 있더라도 계속 얘기하면 상대방이 지칠까봐 걱정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하나님은 아시죠?
제가 얼마나 힘든지
하나님은 제 마음에 공감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어요.
하나님..
길을 잃은 것 같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고..
혼자라고 느껴질 때..
나는 더욱 더 하나님이 필요해요.
제가 하나님께 솔직한 마음을 다 털어놓을 때
저를 위로해주시고, 참 평안과 안정감을 주세요.
저를 괴롭히는 사단으로부터 저를 지켜주세요.
그리고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어려운 일들을 잘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그래서 또 다시 저에게 어려운 일이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담대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저에게 새 힘을 주세요.
이 어려움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제가 더욱 성장하는 길로 이끌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2022년 6월 24일
하나님 아버지
마음의 힘듬을 토로하는 다음세대를 들어주시고, 혹시 저희들이 듣지 못한다면 주님의 마음으로 들리도록 해 주세요.
이 마음을 하나님께 토로하여서 위로를 받고 새힘을 얻는 인생의 도움과 힘이 되신 하나님을 발견케 해 주세요.
모쪼록 그러한 하나님이 되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함께 하여 주세요.
그리고 인도하고 조력자가 되는 아비세대가 되어지도록 우리도 인도하여 주세요.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25일
6.25 전쟁 기념일이 되네요.
이 마음이 힘든 것에 조금 더 침잠해 보아요.
어머님이 일찍 돌아가신 것.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 계속 가난하게 살았던 삶.
무시와 조롱속에 살았던 삶.
또 얼마나 그랬겠느냐 만은...
이제 우리의 세대는
해방 78주년 한국전쟁 73주년 즈음에...
우리는 이러한 상한 마음을
한 민족적인 정서를 공통분모로 가지고 나고 자랐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억척스러움에, 이 무너질 순 있어도 다시 솓아내는 기백을 가진 민족적인 자긍심을 함유하고 있었다고 고백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한 시기에 한국 개신교 역사가 괘를 같이하고 있고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임을 선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다음세대에게도 그러한 선천적 DNA가 있고, 후천적인 역사의 질고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왜 우리에게 이러한 고난을 던져주었느냐는 질문 뒤에 이러한 역경 속에서 꽃피운 금수강산과 열매를 바라보아서
21세기에도 생명되신 이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르는 영광을 보게 하세요.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는 성장을 완성케 해 주세요.
현재의 눈물을 씻으시고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시는
그분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실의 구원함을 경험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세요.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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