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청년 진로 문제에 대한 논문 정리

2022. 7. 22. 14:42교육

여러 가지 주제와 다양성을 가진
청소년, 청년 진로 문제에 대한 포괄적 기사 정리하였습니다.
시대순으로도 2019년 부터 ~ 1998년 정도의 논문을 시간 순서로 담아 보았습니다.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문제에 대한 인식 유형별 특성에 관한 연구 (2019년 8월)
* 다문화 문제는 항상 북한이탈 청년, 청소년 문제와도 거의 같은 상황을 살펴 볼 수 있음.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문제에 대한 인식 유형별 특성에 관한 연구_2019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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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결과는 단기적으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에의 참여 도모와 학교생활에의 적응 향상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고에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진로설계를 통해 사회통합에의 기여 등의 인적자원의 배분을 위한 기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다문화 청소년들이 만족한 학교생활과 더불어 진학 및 취업에 있어 올바른 지도하에 적절한 교육이 제공된다면, 학생들이 졸업 이후 사회생활에 있어 잘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진로상의 문제점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과 관심과 배려를 가질 수 있는 전반적인 교육환경이 중요하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진로문제 인식유형 결과를 통해 향후 다문화 학생들이 진로교육 만족도 평가시 자료로, 둘째 진로문제 인식유형을 위한 Q분류 조사 자료를 통한 다문화 학생 지도교사와 학부모들 대상 교육자료를 위한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다.
...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 청소년들이 가질 수 있는 진로문제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진로를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게 하는데 있다. 따라서 진술문에서 사용된 문항들에 대해 다문화 청소년에 대해 개선해야 할 인식들에 대해 점검해 보고 인식 전환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결과에 따라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과 비다문화 구성원들 간 인식, 청소년들이 갖는 다문화 학생의 진로문제에 대한 인식, 교사들의 인식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다문화 청소년들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인식과 현황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진로문제의 원인을 밝혀내는 후속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가정환경이 진로문제의 큰 원인이라는 인식에 대해서는 진로교육적 측면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다. 반면, 진로교육 측면, 사회적 측면, 심리적 측면에서의 문제의 경우 진로교육 정책,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청소년 대상 상담 및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 청소년들이 취업지원 및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진로교육 기관들은 진로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려한 세심한 상담 및 멘토링이 필요하다.


지방대학 대학생의 진로문제에 관한 국내 연구 동향 (2018년 6월)

지방대학 대학생의 진로문제에 관한 국내 연구동향_20180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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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4차 산업, 고령화, 저성장, 저출산 등으로 인하여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변화 속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변화는 개인의 생애에서 ‘일’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진로준비와 선택이 일회적이 아닌 전생애 관점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사회 진출 전 진로교육 필요성은 진로교육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하여 대학에서의 진로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대학진단평가인 구조개혁 평가는 취업률에 의한 양적평가로 정원감축에만 초점화되어 대학 서열화로 인한 지역 대학의 문제점을 고려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은 지방대학생에게 외적·사회적 제약인 진로장벽으로 작용하여 학력주의, 대학서열화, 노동시장 차별 관행 등에 의하여 지방대학생에게 집중되었다. 지방대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지방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다양한 진로문제를 안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시사점과 향후 연구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지방대학생이 겪는 진로문제에 대해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연구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다고 사료된다.

특히 각각의 연구에서 분석된 변인은 Anderson과 Niles(1995)의 교육, 진로발달, 미래 경력설계, 기타 일(work) 관련, 일 관련 유쾌하지 않은 다양한 감정상태의 5가지 진로문제로 분류하여 지금까지 연구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보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개별 연구의 구체적 변인을 살펴보면, 지방대학 졸업생의 취업과 관련한 어려움을 밝히기 위한 노동시장으로 이행연구(안영진, 2001; 류장수, 2003; 이병식, 2004; 박성재, 2005)를 시작으로 지방대학생의 당면한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연구에서도 지방대학
의 부정적 인식(이상록, 2007), 좌절(유지영, 2016), 채용기피(정동섭ㆍ강인철 2007), 학습된 무기력(전경애ㆍ박정환, 2010), 이탈요인(변대호ㆍ전홍대, 2006; 김경주 등, 2014), 학업중단(백은주 등, 2015; 명성민ㆍ이홍기, 2015; 김경화, 2015; 남민우 등, 2016) 등 부정적 변인으로 어려움에 초점화되어 연구되어 온 것을 알 수 있다. 긍정적 변인으로는 삶의 만족도에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이 미치는 영향 연구(홍성화, 2015),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에서 주관적 행복감의 매개효과 연구(장용희 등, 2016)와 희망 대기업 취업성공과정(전방연ㆍ강혜영, 2016) 등이 있
었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들은 향후 본 연구에서 밝힌 지방대학생이 겪는 진로문제를 바탕으로 더 구체적인 어려움 및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인으로 연구될 방향을 시사한다.

둘째, 지방대학생이 겪는 진로문제를 Anderson과 Niles(1995)의 5가지 진로문제와 더불어 개인특성과 환경적 배경 등이 개인의 진로발달 및 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기 위한 사회인지 진로이론의 변인으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회인지 진로이론은 유사한 학습경험을 하더라도 서로 다른 진로발달의 과정을 밟고 서로 다른 진로선택 행동을 하게 되는 이유로 개인의 신념체계를 강조하고 있다. 즉 개인변인, 맥락변인, 인지변인, 결과변인 중에서 우리나의 관계주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실제 상담과정에서는 진로선택 및 발달과정에 미치는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중요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즉 진로상담과정에서 진로장벽의 지각 및 대처효능감, 자아효능감 등에 대한 점검이 필수적인 상담내용이 되어야 한다(손은령, 2004).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연구를 통하여 지방대학생이 겪는 진로문제와 진로장벽의 구체적인 변인을 배경과 근접 맥락변인(34.6%)으로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 하지만 개인변인은 맥락요인에 영향을 미치고 개인 신념체계인 인지변인이 중요한 바, 본 연구 결과 인지변인은 11개(8.1%)로 매우 적게 연구되어온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앞선 시사점과 더불어 지금까지 지방대학 진로문제가 ‘문제’로만 연구되어온 측면과 이러한 문제를 당장의 결과변인(35.3%)으로만 연구 되어온 이유일 것이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밝힌 지방대학생들이 겪는 진로문제·장벽에 대한 지속적 연구와 더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인지변인과 효과를 나타내는 연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셋째, 연구대상과 연구방법 및 지역별 연구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의 지방대학생 진로문제에 대한 선행연구 결과, 재학생 대상과 더불어 졸업생 연구도 대다수가 취업자를 대상으로 연구되어져 옴을 나타냈다. 이는 향후 연구에서는 재학생의 진로준비와 선택에 관련된 측면과 졸업생의 취업준비와 노동시장 측면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구체적으로 연구되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특히 재학생과 취업생 및 미취업생이 지각하는 진로문제와 어려움은 차이를 보일 수 있기에 더 세분화되어 연구되어질 필요성이 대두된다. 재학생 측면에서의 진로문제를 구체적으로 밝혀 대학의 진로교육 및 상담을 위한 실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졸업생 측면에서도 취업생이 겪는 어려움과 미취업생이 겪는 어려움은 그 정도에도 차이가 나타ù 수 있기에 취업생과 더불어 미취업생이 겪는 어려움이 구체적으로 연구되어 노동시장 이행과 취업구조에서 지방대학생들을 도울 실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들이 양적연구(62%)와 패널연구(14%)로 연구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지역별로 진로문제를 구체화 시키고 변인을 구체적으로 밝힌 바, 향후 연구에서는 새로운 요소와 변인을 발견하기 위해서 다양한 연구방법과 분석방법들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지방대학생들이 당면한 진로문제에 대한 고찰과 더불어 국가적 사회적 관심이 필요성으로 진로교육과 상담의 개입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다.

특히 2주기 기본역량 평가 발표와 더불어 지방대학이 겪는 어려움은 지방대학만의 문제가 아닌 지방대학생들의 진로문제와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이러한 지방대학생의 진로문제는 향후 취업문제와도 연결되어 국가 사회적으로 청년취업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이를 위한 문제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청년실업해결과 더불어 대학의 진로교육은 입시교육으로 인한 한국의 특수성으로 진로 대안이 대학에 와서 급격한 진로발달을 이루기에 대학에서의 진로교육은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입학시점에서부터 오는 좌절과 편견 및 대학서열화로 겪는 지방대학생들의 부정적 진로경험에 대한 문제해결 및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입학에서부터 학업중단, 이탈, 취업요소, 노동시장 이행 등 교육과 미래경력설계까지의 지방대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고찰하였다. 이러한 점은 지방대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 관련 교육과 경험이 대학에서 선행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하며, 전인적인 관점에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대학 진로교육의 인식 전환 및 확대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개인, 중기적으로는 대학, 장기적으로는 국가 차원의 지원과 변화가 요구된다. 우선 단기적으로 지방대학생들 개개인에게 긍정적인 자기효능감과 결과기대 등의 인지변인을 도입하여 결과변인인 행동으로 이끌 수 있는 진로교육을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국가차원의 진로교육정책을 포괄적·체계적·구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국가진로교육센터와 지역교육센터 및 각 교육주체가 유기체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 중기적으로는 대학차원에서의 전인적인 진로교육이 제공 되어질 필요가 있다. 국가차원의 중․장기 전략과 대학차원의 중․단기 전략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지방대학생의 진로문제 해결은 청년실업 문제와도 일맥상통하여 개인에게는 행복한 삶, 국가차원으로는 국민의 복지를 위하면서 국가발전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향후 연구와 정책에서는 단․중․장기 전략의 관점으로 개인․대학․국가 차원의 실제적인 연구가 보다 구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한편 본 연구를 통한 선행연구에서는 지방대학의 진로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연구와의 비교연구는 부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기에 향후 국제연구와의 비교연구가 함께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대학생의 진로결정문제에 따른 잠재집단분류 및 진로관련 정서, 인지 및 행동 관련 변인들의 영향력 검증 (2016년)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184224

대학생의 진로결정문제에 따른 잠재집단분류_20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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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659명을 대상으로 진로결정문제, 진로준비행동,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 불안, 비관적관점, 자아개념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분석에는 잠재계층분석과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진로결정문제에 따른 잠재집단은 총4개로 분류되었다. 우선, ‘우유부단 우세형’은 진로결정관련 문제가 모든 하위영역에서 가장 낮았지만, 다른 요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유부단 관련 어려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간형’은 ‘우유부단 우세형’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인 특성은 유사하면서 진로결정과 관련된 문제가 전반적으로 더 높았다. ‘결정과정 혼란형’은 진로결정 과정과 관련된 어려움을 가장 많이 호소하면서, 우유부단과 관련된 문제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식정보 결핍형’은 자신과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와 관련한 어려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영향요인 검증 결과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를 제외한 불안, 비관적관점, 자아개념 요인과 진로준비행동이 대학생의 진로관련 잠재집단 분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들의 진로결정문제를 이해하고, 개입하는데 있어,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고려하고, 각 잠재집단의 특성에 따라 차별적인 처치를 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청소년 진로지도 (이재창 논문 1998년)
http://kowon.dongseo.ac.kr/~knamij/5ssw.htm

청소년 진로지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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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로 결정의 현실

2-1. 입시위주의 진로지도
2-2. 부모중심의 결정
첫째, 권위주의적인 양육 형태이다.
둘째, 과잉보호적인 양육 형태이다.
셋째, 자녀에 대한 지나친 기대이다.
넷째, 부모의 투사행위이다.

2-3. 자신에 대한 이해 부족
첫째,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특성과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잠재력 을 이해하는 것,
둘째, 나의 행동이나 판단의 기준이 되는 가치 관의 정립이라고 할 수 있다.

2-4. 왜곡된 직업의식
첫째, 일을 목적으로 보기 보다는 수단으로 여기는 견해이다.
둘째, 일과 직업에 대한 편견이 심하다.
셋째,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들 수 있다.

2-5. 일의 세계에 대한 이해 부족

3. 진로지도의 기본방향
3-1. 대상의 포괄성 및 다양성
3-2. 진로교육과 진로지도의 연계성
3-3. 현장중심 진로교육 및 진로지도
3-4. 교육과정에 반영
3-5. 진로정보체제의 구축

4.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지도의 목표
4-1. 초등학교 진로지도의 목표
4-2. 중학교 진로지도의 목표
중학생들 의 진로와 관련된 특징
첫째, 중학교는 초등학교의 구조적이고 일반적인 교육으로부터 덜 구조적이고 좀 더 세분화된 중등교육으로의 전환을 경험하 는 시기이기 때문에 교육적인 선택이나 자신의 특성을 탐색하는 데 있어서 좀 더 광범위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둘째, 중학생들은 진로성숙, 흥미, 가치관, 태도에 있어서 좀 더 다양하고 광범위 하기 때문에 이러한 개인차를 포괄하고 반영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 요구된다.
셋째, 중학교 시기에서는 남녀간의 성차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성차에서 오는 현상을 이해해야 한다.
넷째, 중학생은 언어적이고 추상적인 행동을 학 수 있지만 구 체적이고 직접적인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것이 탐색에 도움이 된 다.
다섯째, 중학생의 중요한 과업은 개인의 정체감 확립이다.

4-3. 고등학교 진로지도의 목표
고등학생들 의 진로와 관련된 특징
첫째, 많은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가 형식교육의 마지막 단계가 되기 때문에 진로 발달의 체계적 분석이나 촉진의 기회도 끝 나게 된다. 따라서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에게 진로지도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둘째, 고등학교에서의 진로지도는 단기, 중기, 그리고 졸업한 후의 장기적 교육적, 직업적 선택을 하도록 하는 구체적이고 포괄적인 계획을 강조하는 것이다.
셋째, 고등학생들의 성격과 이들의 목표의 다양성으로 인해서 고등학교에서의 진로지도는 학습습관, 인간관계, 진로 및 교육계 획, 직업탐색 기술, 면접기술 등을 다루는 상담과 발달적인 생 활지도 경험을 수반해야 한다.
넷째, 진로지도와 정치활동(placement services)을 어떻게 취 급할 것인가가 결정되어야 한다.
다섯째, 고등학생들은 진로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압력을 받게 된다. 진로지도는 이러한 압력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해야 한다.
여섯째, 고등학생의 언어와 개념적 기술이 중학생보다 더 발 달했기 때문에 진로지도를 좀 더 다양한 측면에서 실시할 수 있 다.
일곱째, 고등학교 졸업후의 진로는 진학, 사회교육과 같은 다 른 형태의 교육, 취업, 입대 등 비교적 분명하기 때문에 이들 각 각의 장 단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


Zunker(1990)는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진로 교육목표 제시하고 있다.

첫째, 의사결정 기술과 문제해결 기술을 심화하는 것이다.
둘째, 직업세계에 대한 구체적 지식을 갖도록 한다.
셋째, 직업윤리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일하는 방법과 기술 등에 대해서 학습해야 한다.
넷째, 개인의 역할에 대해서 이해하도록 한다.
다섯째, 개인의 생활 양식과 여가활동 등을 일과 어떻게 연계 를 시켜야 하는가에 대해서 학습하도록 해야 한다.
여섯째, 취업에 대비해서 구체적인 취업활동에 임하도록 한다.

4-4. 대학 진로지도의 목표
우리 나라 대학생들이 처한 상황이 진로교육과 진로지도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에서의 진로지도는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모든 문제와 욕구를 다룰 수 있도록 포괄적이어야 한다

5. 진로지도의 실천방안
5-1. 자기탐색과 자기이해에 대한 조력
5-2. 직업세계의 탐색
5-3. 정의적 측면의 강조
5-4. 올바른 직업관과 직업의식 형성
첫째, 일 자체를 목적이기 보다는 수단으로 여기는 경향에서 벗어나야 한다.
둘째, 직업 자체에 대한 편견을 버리도록 해야 한다.
셋째,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해야한다.

5-5. 의사결정 기술의 증진
5-6. 취업지도
5-7. 직업적응 기술의 증진

6. 결론

진로를 선택하는 일은 개인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특히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의 형성과 더불어 중요한 발달과업을 성취해야 하는데 이 중에서도 현명한 진로선택은 가장 중요한 발 달과업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에 대한 진로지도가 활 성화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에서는 여러 가지 교육적 사회적인 여건으로 인해서 학교의 진로지도가 제대로 실효를 거 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내용적으로 진로교육과 청소년의 진로지도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개혁이 필요하다. 또한 이를 근간으로 하는 구체적인 세부방안 역시 모색되어서 장차 열린교육사회와 평생학습사회를 건설하는 데에 점차 다가가야 할 것이다.

 

 

기본 19강 청소년 진로지도

  Clements, I. (1977). Career education and vocational education. Washington, DC: 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 Florida Department of Education, Division of Vocational, Technical, and Adult Education. (1974). Career education: An introduction. Tallah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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