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 빛
2022. 8. 13. 12:42ㆍ교육
2022년 8월 12일 비가 많이 오고 나서
밤에 유난히 보름달이 선명했었는데..
사진으로 여러 장소의 것을 남겼다.
(서울에서)
내곡동
창곡동
평화의문 (몽촌토성역 부근)
신금호역 부근
양수 두물머리에서
차이는 바로 인공적인 빛과
자연상태의 빛의 차이이다.
서울에서는 우리가 만들어낸 빛으로 인해서
달빛이든 별빛이 간섭을 받거나
빌딩숲에 가려서 보름달인데도 달을 찾을 수가 없었다.
양수로 나아오니.
그나마 빛 간섭도 없었고
시야를 가리는 것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었다.
이러한 문명으로 인한 부 자유함과 간섭.
짜증이 우발되어지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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