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4. 20:27ㆍ교육
SD 건담 G 제네레이션 Final 소개
https://youtu.be/FDC8AaCkYDE
요즘 아이들과 얘기하는 게임 관련 영상
한마디로 오래 전부터 아이들의 현실 사회 간접 경험을 위해 바둑을 두고, 장기를 두고, 체스를 두어 왔던 것 같이 이제는
게임을 통해 승부와 경쟁, 협력, 전략과 전술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과정을 챙겨야 하고...
심지 않고는 거둘 수 없음을...
항상 도움을 받아야 일이 풀려지는...
등등의 여러가지를 학습과 깨닫게 되는 여러 지점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혼자하는 것 보다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여러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고...
누구보다 더 할 말이 많은 아이라면...
구지 고립되었다는 염려가 없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3가지 부모 모델이 있겠네요.
1. 게임에 빠진 부모 모델...
90개 캐릭터 모으는 게임인데, 88개 캐릭터 모을 정도로 완전한 게임 중독수준..
미숙하고 바람직한 상태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 직업적으로 프로게이머이거나 게임 관련 종사자 이시라며 당연히 그렇게 하므로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지만 분명 아빠로써 다른 순 기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 전형적인 우리 아버지 세대-전자 게임은 무조건 안돼라는
게임 장르나 대화 컨텐츠로 서로간에 얘기 조차도 못하는데.... 오히려 그런 얘기를 했다하면 거의 하지 마라. 혼나기 일쑤 일때 아이들이 생각하게 되는 것은.... 이 사람과는 게임 대화도 못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역에 대해서 반대하시니... 단절하고 숨어서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절대 발견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다고 인식하고 행동하겠지요.
이런 모델도 바람직할까요?
3. 균형적이고 수용적인 모델
- 부모가 게임을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써 좋은 점 나쁜 점 , 감동이 있었고 재밌었고.. 지극히 먼저 경험했던 것을 이야기 해 주는 것이죠.
- 게임 장르 설명도 가능하고
- 게임에서 이런 저런 깨달음도 받는 것도 나누고
- 아이들이 요즘 게임하는 것도 들어주고 호응도 해 줄 수 있고
- 함께 게임도 즐겁고, 경쟁을 극도로 올려 줘서 동기 유발과 긴장을 극도로 자극해 주고
( 컴퓨터가 상대하는 것 보다 확실히 아버지가 어려운 게임 상대가 되기에 두뇌를 풀가동해도 질 수 있다고 아들들이 생각하게 되어서 진정한 게임하는 재미를 더하게 됨.... 남자들이 그래서 고수와 게임 한번 하고 싶어하고 좋은 전략을 습득하게 됨)
- 어른이 되어서 왜 게임을 하지 않는지? 설명도 가능하고
- 순기능으로 게임에서 경험했던 것을 사회 생활이나 공부, 또는 전략 전술을 어떻게 일상에서 활용하는지... 생각의 확장을 도와줌..
- 게임에 중독되어서 다른 역할을 못하면 어떨지도 얘기해서 스스로 조심성과 그러면 않되겠다는 것도 스스로 시뮬레이션을 그려가며 인생을 큰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 줌..
이 정도면 3번의 균형과 수용적인 부분이
아주 바람직한 조언자와 안내자가 되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다시 위 영상을 보시면..
새로운 장기나 체스같고...
적을 물리치기 위한 전략 전술이 집약된 최고의 게임으로..
또 유명한 건담이란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게임이구나란 이해의 폭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 게임 이론 옹호론자의 게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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