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6. 07:38ㆍ기도
(다음세대 기도+자살예방특집) 가족이 자살했어요. (1)
https://youtube.com/watch?v=mjRNKTLO_3s&list=PLjRGDSpiFMNrnmd0ZS0GaeAQCPhD_tbGF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 (유튜브 자막 옵션) 한글 자막으로 보실 수 있답니다.
* 어떻게 죽을까에서 어떻게 살까로의 전환
https://youtube.com/watch?v=69umcU3VwpM&list=PLjRGDSpiFMNrnmd0ZS0GaeAQCPhD_tbGF
직접적인 청소년, 청년.
대한민국의 다음세대가 실질적으로 겪는 자살 문제에 대한 특집을 만들었습니다.
위 컨텐츠는 자살예방센터에서 제작한
"가족이 자살했어요" 기획 1편이며,
두번째 영상은
10대에 자살 시도 후 다시 삶에 행복을 찾은 과정을
잠잠히 자신의 스토리를 강연하는 영상입니다.
무엇이, 그리고 현상적인 문제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하고요.
민족 광복절인 8월 15일을 지나면서
빛된 것을 회복하는 광복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https://yosiah.tistory.com/907
민족 통일의 길
https://yosiah.tistory.com/871
등의 주제에 천착했었다.
아무래도 다음세대의 기도를 진행하면서
이번 8월 15일을 맞으면서
이 자살이 해방되는 나라가 되는
기점과 상징이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쳤다.
맞는 기도 컨텐츠가 없어서...
자살을 대하는 것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영상로 기도제목을 뽑아내며 기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합니다.
약간 부담스러우시더라도...
제 자신에게 있어서도 주변에 자살자와 관계가 있을 정도로 이것은 먼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며,
매년 1만8천여명이 자살을 하고 있고, 가족을 포함한 주변 관계인을 10명으로 산술 계산을 하더라도
자살 이후 자살과 관계되어 살아가는 인구는 매년 18만여명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자살에 더더욱 자유롭지 못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8월 16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제가 8월 15일 광복절 이었습니다.
77주년이 된 광복절에서 문득
이 다음세대에서의 광복은 무엇이 필요할까? 생각하던 중에서
자살에서의 광복을
자살에서의 해방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10여전 전부터 OECD국가중에서 자살율 1위 나라가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흐르고 있네요.
전문정신 상담사 분의 남겨진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자살이, 가족의 문제나 고인의 문제만으로 치부될 수 없는 사회 구조와 환경의 영향으로 진행되는 것이 크다고 하였네요.
이러한 사회 구조와 환경의 영향을
자살을 시도한 정유진 학생의 강연에서 종합해 보았을 때에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제일로 하지만,
친구가 없었던 상황과 환경은 고립과 왕따를 나았고, 그러한 환경에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학생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었던 것을 기억하게 합니다.
주님,
이러한 사회구조를 누구의 탓으로 돌리기 이전에...
우리 나라에서는 그 척박하고 어려운 고비들을
두레나 품앗이와 같은 또 다른 사회 구조와 환경을 가지고 많은 생활과 난관들을 이겨냈다고 또 기억을 되집어 봅니다.
그리고도, 현대와 미래 사회로 나아갈수록,
사회의 연대가 필요하며 대두되어지는 시대가 되었고,
창의 영역으로 인재가 필요하며
서로를 돕지 아니하고는 이 삶이 절망으로 빠질 수 밖에 없는 - 집단 이기주의외 님비와 핌비 현상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한 진실을
부모의 마음으로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아야 하는데...
학부모의 마음은 친구들보다 공부 못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분열적인 마음과 생각이 그대로 자녀들에게 노출되고 있는 것을 우리가 모두가 겪고 있잖겠습니까?
이 처참한 상황을 인간의 굴레 속에서
신체가 성장하고, 자기정체성을 확립해 나아가는
다음세대들이 못견디어 하며 생을 마감하는 극단적인 선택의 희생양이 되고 있사오니.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푸시어 우리의 잘못을 돌이키고
회개케 하사...
이 자살의 열매에서
유진 자매의 행복과 희망의 열매를 맺도록
우리를 구원해 주세요.
진짜로 실질적으로
주의 구원하심이 필요합니다.
옆에 의지가 되는 단 한사람이 있고,
친구가 있었더라면 그렇게 허망하게 떠나지 않을 영혼이
그렇게 많은 수 없었을 터인데...
그러한 일이, 큰 재앙이 우리에게 닥친 것은
우리의 잘못과 죄악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성을 스스로 벗겨내는 한계에서
이 잘못을 예수 그리스도로 씻어내는 것을 넘어서
친구와 경쟁이 아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도움
함께 잘 살아보고, 행복을 누리고 나누는,
사랑을 발현과 실행을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게 하는 원동력이 주님으로부터 나아와야하는 것을 깨닫게 되오니.
우리를 도와주세요.
절실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조)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 https://ko.m.wikipedia.org/wiki/%EB%8B%98%EB%B9%84
핌비(PIMFY, 'Please In My Front Yard') : https://ko.wikipedia.org/wiki/%ED%95%8C%ED%94%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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