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류+다음세대 기도) 엄마가 딸에게(Mother to daughter)

(시류+다음세대 기도) 엄마가 딸에게(Mother to daughter)
Ver. 양희은(Yang HeeEun)+악동뮤지션(AKMU)
https://youtube.com/watch?v=MPzbTJN5wVc&list=PLjRGDSpiFMNrnmd0ZS0GaeAQCPhD_tbGF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여덟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매번 크고 작은 잘못으로
당신에 마음에 망치를 대죠
그래도 구멍난 맘과 손으로
내 옷에 얽힌 실뭉치를 꿰죠
다 들어주며 괜찮다고 해서
내 마음이 놓여지지
않았는 걸 아실까요
미울만 하면서도
안아주는 당신 품에
다음부턴 잘하겠다고
Dear Mom..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I'm Sorry Mom
Thank You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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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1일 

* 아무도 시키지 않았고, 아무 교회 연고도 없이 그저 기도하고자 하는 청장년 세대에서 다음세대 기도를 내며 기도하고 있어요.
* 이런 컨텐츠를 가져와서 기도하는데 미운털을 박지는 말아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시류 - 시대의 흐름.
이것을 세상도 어떤 영성을 가지고 있다고 대비를 하여서
기독교 영성과 세상 영성이 대비가 되거나 비교를 당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세속이란 것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가신 성육신을 하지도. 할 수도 없지만...
그러한 입장에서 악동뮤지션, 선교사 자녀들이 이러한 것을 시원하게 랩으로 풀어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며 감동을 받고 그러한 견책과 용서와 기대함으로 나아가는데에는 본받을 것을 바라봅니다.

저희가 그러하지 못했던 것을 용서하시며
더 나은 큰 사랑과 은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되짚어 생각해 봅니다.
삶에서 말과 행동이 풀어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갖도록 인도해 주세요.

이 세상 영성이 
인간이 없는 사랑, 나아갈 수 없는 희망에서도
사람으로써 가질 수 있는 감동과 위로 속에서도
이렇게 큰 감동, 도전과 소망을 가지도록 합니다.
이것을 잘못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기독교가 어떻게 최고의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드높아진 엄마가 되어서 자녀입장으로 멀어지게 된 믿음의 성도를 양산하여서
가나안 성도가 속출하게 된 것은 아닌지?

되짚어 봅니다.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하여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하나님의 감동.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만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것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노래의 가사처럼 전반부 대사가 이루어져서 

딸이 아직 알고 싶은 것이 많지만.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우리 부모세대에서 늘 같은 잔소리를 되풀이하여서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이제 그러한 단절과 불통을 가르고 들어가야 합니다.
나의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잘 받지 못한 것으로 인한 
불통의 역사가 다음세대로 이어져서 
현재 다음세대에게도 갈등과 불통 그리고 믿음의 유산이 막혀있습니다.

더 나아가 나의 아버지 어머니와도 불통...
불통보다는 단절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합한 ...

계속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현실의 잘못들, 온전하지 못함 속에서 
우리는 방향을 잃어버렸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 믿음의 기반을 다시 들고 일어나.
다음세대로 들어가도록 하여주세요.
나의 조부모와 부모세대에게로도 들어가도록 ...

(찬혁)
매번 크고 작은 잘못으로
당신에 마음에 망치를 대죠
그래도 구멍난 맘과 손으로
내 옷에 얽힌 실뭉치를 꿰죠
다 들어주며 괜찮다고 해서
내 마음이 놓여지지
않았는 걸 아실까요
미울만 하면서도
안아주는 당신 품에
다음부턴 잘하겠다고
Dear Mom..

 

(수현)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세상 영성에서도 그렇게 들어가려는 
아름다운 승화를 이루어내는데
눈물과 박수와 응원 그리고 해 보겠다는 다짐을 갖습니다.

이제 주를 의지함과 믿음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현실을 변화하는데에 
나는 할 수 없는데...
예수 그리스도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의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내가 행할 수 있도록 우리들을 세워주세요.

다음 세대, 얘들아 너희에게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한 것을
용서해 줄 수 있겠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