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공동체 단상

2017. 6. 27. 21:23선교 교회이야기

기독교 공동체 단상

없던 것도 아니고, 지금 현대에서 2017년도 즈음에
저는 전체적으로 페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먼저,  왜 사역자와 평신도를 구분하는 것을 계속 되어야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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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에 부는 바람
2. 한국 그리고 미국의 상황
3. 훈련과 연습, 실제와 삶의 구분에 대해서
4. of the church, by the church, for the church. 
5. 공동체와 사회에서 인간관계의 한계성에 대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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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에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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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 부는 바람에 보면 
달구지 모는 할아버지의 전도법이 눈길을 끕니다.
그는 자신의 맡겨진 소 달구지 끄는 생업을 하면서 주님께 받은 은혜를 날마다 나누는 것에 힘을 씁니다.
달구지에 올라타는 고객들에게 한나절에서 반나절 함께 동행하는 사람들에게 구약의 이야기와 예수(이사)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현장이 무슬림의 공동체 안에 일어나는 일이랍니다.


2. 한국 그리고 미국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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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대다수는 목회뿐만 아니라 잡(job) 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미자립 교회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목회자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야간 대리운전을 해야하거나 파트타임 일을 해야 하거나, 번역일을 하시거나 기타등등의 일을 하여 생계를 꾸려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런중에 의식을 가지시고 자발적으로 자신들도 생업 전선에서 뛰시면서 목회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진정한 텐트메이커 사도 바울의 선교 모델을 따르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정치권에서 밥맛 논쟁이 불어 닥친적이 있었습니다.
정치 지도자, 너희들이 밥맛을 운운할 자격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영성과 생활성에 대해서
목회자와 평신도가 격돌해 봤자. 논쟁만 더할 뿐 
각자가 자신의 자리를 내려놓고 함께 뛰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미, 그런 밑바탕이 되어지는 환경의 변화가 불어 닦친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3. 훈련과 연습, 실제와 삶의 구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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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합니다. 
그러나 결론적이고 실체적으로는
훈련이 아닌 실제로
연습이 아닌 삶으로... 

다음의 주제들에서 기독교는 이 시대와 세대에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신앙 생활에 대해서
교회라는 제도에 대해서
사역자와 평신도라는 계급에 대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대해서
본질적으로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현 시대와 세대는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우리의 삶에 공간과 시간에서

전체 기독교 공동체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구조속에서 기존에 믿고 있는 사람들도 함께 고민하게 되고요.


4. of the church, by the church, for th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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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이 없는 것이라서 주 예수 그리스도만 말해야 하나.. 
세상에서 조직을 이야기할 때에는 교회 공동체를 간과할 수 없습니다. 
답이 교회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라는 제도와 조직, 시스템은 현재와는 많은 차이가 있으나... 
다시 성경에서 이야기하고 풀어진 것은 더욱 연약한 교회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주님께서 부탁하신 부분도 모여서 성령의 능력을 받으라고 분부하신 교회. 

(개역개정) 누가복음 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신약에서 사도 바울이 이방인에게 성취된 복음의 전파도 교회(개념적이고, 모이는 대상체가 조직되는 것이 교회라고 생각되어서) 이며, 
이것은 복음서 마지막 장에 말씀하신 것과 동일한 말씀으로 선포되어지고 있습니다. 

(개역개정) 사도행전 28: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정말 놀라운 것은
예수님도 떠난 미약한 교회 공동체는
주님의 약속과 같이 성령을 받습니다. 

(개역개정) 사도행전 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그리고 교회 공동체의 이상적인 일이 이루어 집니다. 
주님은 군대조직을 주시지 않지만 군사같은 교회 조직을 주시고. 
연약하지만 성령으로 강한 교회를 주시고, 
강하지만 연약한 사람들이 연결된 교회를 주시고, 
세상에 이름이 들어나지 않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는 교회를 허락하시며.. 
주께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해 주셨습니다. 

(개역개정) 사도행전 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개역개정) 사도행전 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개역개정) 사도행전 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개역개정) 사도행전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개역개정) 사도행전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5. 공동체와 사회에서 인간관계의 한계성에 대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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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다른 이해
[성장문답] 인맥 없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

목회자들이 겪는 문제는 주변에 전도할 사람이 없다는 문제가
사역자들에게 겪는 문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성장 부분에서도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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