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0. 18:20ㆍ선교 교회이야기
새로운 세대 부흥 (New Generation Revival)
어제 (2017년 7월 8일) 뉴 리바이벌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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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대 부흥을 2000년에서부터 기도했었던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뉴 리바이벌 컨퍼런스를 함께하는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2000년 밀레미엄을 기해서 기도했었습니다.
20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해서 간구했었습니다.
부흥을 위해서, 청년 세대가 일어나서 주님의 군사됨을 위해서 말입니다.
지금은 2017년 입니다.
2000년부터 부흥에 대한 간구를 뉴 리바이벌팀은 계속 간구를 지속해 왔을 것이니...
17년이 된 감회가 느껴졌었습니다.
저에게도 17년이 지난.
지금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니...
저는 98학번입니다. 2000년이면 대학교 3학년때부터 함께 초기 청년기를 함께 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찌질찌질 ... 항상 힘든 마음으로 삶을 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삶이 왜 이렇게 고통스러운지도 모른체.
그때에는 매주 매주 힘을 얻는 찬양예배가 그렇게 좋았었습니다.
그렇게 대학생과 청년기를 보내고...
직장 초년생의 삶을 살았고.
어느덧 못할 것만 같았던 결혼을 하고.
제 가정이 이 "뉴 리바이벌 컨퍼런스 예배"를 드리는 순간이 된 것입니다.
아내가 함께 있고요. 첫째아이 4살, 둘째아이 2살.
완전 새롭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청년기 때,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에 청년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요?
- 직장을 잘 구할 수 있을까?
-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잘 설 수 있을까? 그것도 믿음을 가지고서!!
- 아무것도 없던 때에 결혼도 잘 할 수 있을까? 자신도 잘 책임질 수 없었던 찌질한 모습으로...
- 자신도 힘든데 가정을 책임도 못지고, 자녀들에 대한 생각도 할 수가 없었던 .
이런 생각들이 꽉찬 청년시기를 보낸 청년 김일권이 생각났습니다.
새로운 세대 부흥을 본론을 들어가기까지
이전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하는 것의 간격이 그만큼 크고.
이전에 잘 보지 못했던 것을 오늘 다시 보게 되고 체감하게 된,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고 싶어서 이전에 이야기를 찬찬히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1. 17년간 주님이 새로운 세대로 나를 세우셨습니다.
- 직장을 잘 구할 수 있을까?
-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잘 설 수 있을까? 그것도 믿음을 가지고서!!
- 아무것도 없던 때에 결혼도 잘 할 수 있을까? 자신도 잘 책임질 수 없었던 찌질한 모습으로...
- 자신도 힘든데 가정을 책임도 못지고, 자녀들에 대한 생각도 할 수가 없었던 .
다 떠나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주님이 이전부터 지금까지 새롭게 부족한 저를 강하고 단단하게 세워 나가셨습니다.
다른 말이 필요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저는 이미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고, 가정을 책임지고 직장에서 지위도 가지고 있고,
이 사회의 한 영역과 위치를 담당하는 자리를 담당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청년의 부족함과 연약함이 아닌 주님을 의지함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아비 세대가 되었다는 것을 선포합니다.
아마, 이것을 스스로 선포하기까지
계속적이며 지속적으로 주님을 이 시대 청년 세대를 아비세대로 훈련하시고 세워가실 것을 봅니다.
2. 이제 새로운 세대는 품안에서 뛰놀며
제 아이들은 형제들입니다.
남자아이들이라서 목마 태우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이 어린 아이들이 목마를 좋아하는 특징적인 것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목마를 타면 아이들이 볼 수 없는 시야와 높은 것을 아버지의 높이도 뛰어넘는 곳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힘을 들이지 않고, 아버지를 의지해서 얻거나 누리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버지 걸음으로 편안하게 이동하게 되고, 다른 많은 무서운 것들에서 보호가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권세와 위엄을 그대로 받아서 누리는 자리가 아버지의 목마를 태운 자리입니다.
오늘
뉴 리바이벌 예배에서 4살 첫째 아이가 저의 목마를 타고 찬양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찬양이 시작될 시간에는 첫아이는 전체 조명이 어둡고, 공연 조명이 현란하며, 음향이 커서 무섭다고 자모실로 다시 돌아갔었습니다. 말씀이 마쳐지고 두번째 찬양시간이 되었을 때에, 첫 아이가 다시 찬양에 함께 하게 되었을 때에... 아버지 목마에 태워져서 다시 찬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아이의 무서움이 많이 사그라들어서 자신이 찬양 자리에 가보고 싶어했습니다.
누구보다 높은 시야로 볼 수 있는 4살 아이입니다.
아버지 손에 아이의 손이 붙들리면 아버지의 손을 뻗는 높이까지 4살 아이가 손을 들고 찬양하게 됩니다. 목마를 태우고 점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아버지 점프를 그대로 받아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점프를 하게 됩니다.
그때에 번뜩 생각이 났었습니다. 저는 청년 때에 목사님께 훈련되다싶이 뛰고 찬양하고 큰 소리를 치는 것을 배웠는데... 제 첫 아이 4살은 몇시간 만에 뛰고 찬양하고 큰 소리를 치는 것을 동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마 위에서 자신이 스스로 뛰고 있었습니다.
왜 저는 제 아이를 부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부흥으로 여기지 않았는데...
새로운 세대가 제 품안에 있었고 이미 뛰놀고 있었던 것을 오늘 바라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제가 가진 그대로의 것을 바로 그대로 표현하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오늘 보게된 은혜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시편 127편 3~5절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3.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지다.
하박국 2장 14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하나님이 성취하실 것입니다.
창세기 12장 1~3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하나님의 복의 복음이 이미 아브람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고 구약의 말씀이 이루어가심을 역사적이며 서사적으로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단, 한마디로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
그런데 구약을 계속 읽으면서 놀라운 것을 바라 보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서자 첫째 아들 이스마엘. 큰 민족을 이루고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믿음의 첫째 아들 이삭. 큰 민족을 이루고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같은 하나님의 복을 받았지만, 이스마엘은 받은 복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민족이 되었고,
이삭은 받은 복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이 되었다가 되지 못하다가 하는 과정을 긴 역사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말씀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큰 은혜로 하나님의 구원을 확증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당부하신 보혜사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서 지금은 은혜의 성령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5장 26절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고린도후서 6장 1~2절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러나,
구약에서 믿음의 세대가 자라나는 시간에서도
꿈의 사람 요셉은 30여년을 종살이로
출애굽여정에서는 한 세대가 광야에서 지나갔으며,
가나안 정복에서 많은 정복된 족속들은 사실은 혈통적으로
아담으로부터, 가인과 아벨로부터, 이스마엘과 이삭으로부터 난 이들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그들에게도 민족과 열방을 이루었고,
다시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구원이 임한 역사를 보게 됩니다.
이제 이런 구약, 신약을 엮는 큰 주제와 시간을 전하면서,
하박국 2장 14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그러나, 그러한 시간과 공간에서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세대는 반드시 존재를 하였고,
하나님의 뜻과 선포를 충분히 담당하도록 하나님이 이끌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시간과 일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룬 하나님의 사람이 있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끄시며 세우실 것입니다.
오늘 다시 뉴 리바이벌
선포하는 것을 바라볼 때에
참 감사했고, 고마웠습니다.
이 뉴 리바이벌, 주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20~21절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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