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그 예수 이름이 최고의 이름이라고 선포하지 아니할 수 없는 날들

2019. 7. 17. 00:57로뎀나무/네번째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가 인도하신데에 절대 후회하심이 없으심이라. 아멘 할렐루야.

7월 15일. 중도금 일자 하루 늦은.
오늘 - 7월 16일에 중도금 6천 만원 송금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잔금을 치루면 김포 마송 - 알파 하우스가 마련되어 ~
하나님께서 보이신 통일을 준비하는 단계에 한발짝 더 나아가게 하십니다.

지난 2010~2011년 중국-북한 접경지대인 중국 도문에 두만강기술전문학교 컴퓨터 교사로 선교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몽골과 러시아를 둘러 보았습니다.
바로, 저에게는 통일을 꿈꾸는 진정한 첫발이었지만 과장과 결과는 정말 힘들었었습니다.

벌써, 그 이전부터 준비가 시작 되었었던 일들인데도 밀입니다. 

2004년 처음 선교의 동참으로 초대가 되었습니다. 
그 불길을 짚힌 단체가 인터콥입니다. 
처음부터 저에게는 막연하게 나마 북한은 당연히 돌파되어야 할 하나님의 나라 1순위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북한이란 전략적 지정학적으로 하나님께서도 반드시 사용하실 땅인 것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에 FMnC 컴퓨터선교회에서 본부사역을 시작하고 계속적으로 협력이든, 단기 파송등으로 사역을 함께 하였습니다. 
2005년에 처음으로 아웃리치 떠난 곳은 캄보디아 킬링필드의 나라였습니다. 
정예소수로 4명만 다녀왔었고, 기간도 무려 3주간 캄퐁참, 쁘리뱅 지역만 돌았었습니다. 실제적인 세계사 공부가 시작 되었습니다. 캄보디아 동족상잔의 비극을 그대로 끌어앉아 줄 수 있는 대한민국이란 미묘한 역사적 동변상련의 정은. 언어를 뛰어넘게 해 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2006~7년 주간으로 북한이탈주민 청년들을 위한 새터민장착지원 센터 기도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영락교회, 남서울은혜교회, 온누리교회, 지구촌교회, 높은뜻숭의교회 등의 유수의 많은 사람들이 북한 사역에 대해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순복음강남교회의 단기선교로
중국 두만강의 두만강기술전문학교로 북한팀 단기사역을 다녀옵니다.

그때에 주제곡이 겟다운 - Get down. 
https://youtu.be/qxuV-mnUodk

낮아짐과 높아짐
높아짐과 낮아짐을 정말 잘 표현한 곡입니다. 

그리고 2010년 1년 단기를 떠납니다.
https://yosiah.tistory.com/360
북한은 바라만 보고, 생각했었는데 생각지 못한 조선족 청소년들이랑 뒹구는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다시 2011년 되돌아오고
허무함도 잠시 생계를 위한 사투를. 
벌써 3번째 반복합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게 되고
벤처기업부터 삼성SDS까지 올라간 지위를 내려놓고, 
이젠 결혼을 하고 선교사가 되기위한 여정을 펼치려 하였으나 여의치는 않았습니다. 
그 예비선교사라는 국내사역 간사로 애매한 시간만 2년반을 보냈습니다.
이런 IT 복음사역들이 펼쳐졌다.
https://yosiah.tistory.com/240
그리고 다시 직장 생활 4년차에 이르른 지금에서는

패러다임 시프트 
전략가 정체성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삶 - 꿈꾼 것을 실행하는 단계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흥미진진하고
놀랍기가 전 세계를 운영하시는데
지극히 작은 나를 위한 이벤트와 시기와 타이밍을 맞춰놓으신 것을 느꼈을 때의 감정은 또 다릅니다. 
생각하는 것 이상을 채우시고
채우시는 이상의 하나님의 것을 보게 하시니. 

그저 이 모든 것이 주의 은혜라. 

https://youtu.be/HjplFK2DBvY

그 예수 이름을 부여잡지 않고는 살 수 없던 날들. 
그 예수 이름으로 일어섰던 날들. 
그 예수 이름으로 용기를 가지고 나아갔던 날들. 
그 예수 이름앞에 부끄러워 나아갈 수 없음에
다시 그의 사랑하심에 힘입고 나아갈 수 밖에 없던 날들. 
이제는 그 예수 이름이 최고의 이름이라고 선포하지 아니할 수 없는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