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년전인 2005년도 FMnC의 낡은 사무실 부터 기획된 공동체 주택
2019. 7. 20. 00:02ㆍ로뎀나무/네번째
하나님 아버지.
벌써 15년전인 2005년도 FMnC의 낡은 사무실 부터 기획했었고
하나님 안에서 구상했던 공동체 주택에 대한 것이 이제야 실현되는 자리가 만들어져서 감사합니다.
작은 기도의 소리를 흘리지 않으시며,
성령님의 성실하심과 신실하심으로 지키고 가꾸었음을
다시금 볼때마다 진정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우리 삶 깊숙히 역사하심을 느낍니다.
그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고 태어난 저희들이
이젠 자녀를 두고 장막에서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는 특별히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생활보호 대상자의 삶을 초중고 - 대학교까지 10여년 넘는 세월을
아무것도 누리지 못하며 그 크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 믿지 못하는 삶을 살았었습니다.
참, 원망도 많이하고 많은 부분을 포기하며 살았습니다.
국민학교 때에는 연필이 없어서 몽당연필을 사용했습니다.
연필함은 사루비야/ 실비야 플라스틱 통을 사용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유일하게 저만 그런 작고 깜찍한 연필통을 사용하는 것에 희열을 느꼈습니다.
아이들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독특한 별종이거든요.
네 맞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별이었습니다.
노트와 연습장이 없어서
신문 사이에 끼어온..
그것도 다른 집들 광고 전단지를 수집해서 만든 연습장으로
산수 문제와 연습장을 사용했습니다.
모든 생필품이 부족한 삶을 살았었습니다.
당연히 학원을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오로지 학교 공부와 교과서로 학업을 이어가는데..
놀랍게도 정말 놀랍게도 강동구, 강남구에서만 계속 살았습니다.
8학군에서 55명 중에 항상 10등안을 유지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오기가 있었는지. 등수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학제가 바뀔 때에는
갑자기 등수가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 미리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제가 이길 수 없었는데..
그때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면 다시 원위치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학창시절에 참 재밌게 놀았습니다. 좋은 친구들을 붙여주어서 왕따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놀면서도 숙제며, 학교 공부를 잘 했기에 무시당하는 아이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시절을 참 아름답고 즐거운 놀이로 보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국민학교 5학년때에 컴퓨터를 하고싶은 욕구를 느꼈습니다.
바로 컴퓨터 게임때문이었습니다.
그때 돈 88만원 - 아이큐슈퍼 저희집으로는 가질 수 없는 돈이었습니다.
친구내 집에서 잠시 시켜주는 컴퓨터 게임이 얼마나 재미가 있었는지..
꿈속에서 제가 그런 것을 우리집에서 하고 있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것이 장래의 꿈이 되었습니다.
누가 그런 것을 하는 사람을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게임도 만들고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하여서
저의 꿈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컴퓨터를 만져 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 고등학교 7년을 참고, 컴퓨터와 관계없는 입시 공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수능시험 꿈에 그리던 컴퓨터 공학과 진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도 컴퓨터를 1대 장만해 주셨습니다. 학교 등록금의 반이나 되는 컴퓨터를 사 주셨습니다.
98학번 IMF의 직격탄을 맞은 시대는 암울했습니다.
처음 접한 컴퓨터로 뭐하나 잘 하지 못하는 아픔을 안고 살게 되었습니다.
할 줄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자포자기하게 되었습니다.
장학금을 따다놓은 특례입학이었느나. 성적이 미달되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없게되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죽고 싶었습니다.
난생 처음 - 생활보호 대상자 삶에서도 누워본 적이 없었는데...
그냥 삶을 포기한 것 같이 누워버렸습니다.
2주를 그냥 그렇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런 대학교 1학년은 야간 편의점알바를 하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2학년 휴학을 하고 건물관리 업으로 80만원 받고
6개월을 으리으리한 코엑스에 콘티넨털 호텔의 시설관리 3교대의 일을 해보게 됩니다.
세상 참 미묘한 조직을 경험하였습니다.
대학생이 여기와서 일한다는 것으로 난 시설과 사원인데..
전기과 청소과에서 다 와서 인사를 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수 시설 대리님과 전기 주임님이 젊고 저를 잘 이끌어 주셨지만...
삶은 고단해 보였습니다.
넌 여기 왜 왔느냐가 그들이 알고 싶은 저의 이야기였습니다.
여차저차해서 학비벌로 왔다는 말에... 너에게는 꿈이라도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라고 격려를 받았습니다.
공고밖에 나오지 못한 자신들의 삶에서는 희망을 가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을 가지시라고 하였습니다.
도무지 믿지 않으셨습니다. 공부를 제가 도와주겠다고 하였어도 잡지를 않으셨습니다.
교회에 나오면, 삶을 사는 원동력이 나온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저도 어려운 삶을 살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받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야간 작업에 술을 마시며 연민하며 살았었습니다.
6개월 - 480만원을 모아서 등록금만 하고 나머지는 집에 생활비를 드렸습니다.
다시 어금니 꽉 물고 나아가야 했습니다.
야간 일자리를 공항에서 야간 물건 받고 정산하는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학교는 성북 광운대 - 오후에 출근은 개화산역으로 출근을 하는 생활을
2학년 2학기부터 3학년 2학기 까지 하였습니다.
쉴 수 있는 틈이 없었습니다.
3학년 2학기 시험 치는 중에 대학교 책상을 안고 앞으로 꼬꾸라진 일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책상위에 책가방을 언져놓고 그 위에 엎어져서 깊은 잠을 잔 것이었습니다.
시험시간이라서 다들 뭔가 실수가 있었겠지 했지만...
시험을 다 작성하고 난 뒤에 일이라서 다행이지 체력적으로 한계점에 온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느 정도 돈을 모아놓아서 4학년에는 일을 그만 두었습니다.
네 어려운 삶을 살게 해 주신 것에 대해서
푸념을 할 틈이 없었습니다.
3남매가 자라는 모습을 저도 보는데...
장남이 또 누울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들이 어릴적에 아버지가 탈장수술로 인해서 아버지가 힘을 잘 쓰시지 못하셨습니다.
아무튼 그것이 우리 가족이 맞닿들여야할 현실의 삶이었습니다.
목을 놓아서 성인 찬양을 열심히 부르는 가정예배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 시기였는지요?
눈물을 없이 삶을 살 수 없는데...
그 눈물을 흘리면 눈 앞이 가리기에 ... 앞으로 나아가야 생활이 되기에
그냥 눈물을 빨리 닦고 앞으로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것을 해야 살아갈 수 있는 삶이 되었습니다.
군대를 정말 산업체를 가야 살 것 같았습니다.
많은 퇴짜를 받고 4학년 1학기를 마쳤을 때에 웹티즌이란 5명 정도 일하는 벤쳐기업에 들어갔습니다.
벤쳐기업이 뭔지도 모르고 들었갔습니다.
신체 건강한 현역 1급 병사는 산업체의 현역 T/O라는 것 때문에 회사에서도
정말 천재중에서도 천재를 뽑아 쓰려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웹티즌은 너무 이름도 없고 기반이 되어있지 않아서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믿음을 가진 청년이라고 3개월 수습 끝에 병역 산업체 일을 시작하고
대학교 휴학을 놓게 됩니다.
월화수목금금금의 날들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첫 월급 63만원을 받았습니다.
급여명세서 (2004.11.14)
로뎀나무/첫번째
https://yosiah.tistory.com/99
순복음 강남 대학청년부 - 로뎀주보에 첫번째 시즌으로 위와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6개월이 되었다고 이젠 좀 편해진 직장생활에서 이렇게 저렇게 쪼개쓰는 것을 썼습니다.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너무나 차분하게 글을 잘 풀어낸 것도 좋았는데...
정말 강남땅에 믿음의 청년들에게 이런 글을 전해 드린 것에서 가슴이 혼자서 벅차올랐어요.
이렇게 삶을 일구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직장생활이 힘들지만, 이 산업체의 현역 T/O의 매여있음으로 인한 병폐가 정말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는 시간들을
정말 최고의 실력을 가진 믿음의 청년들과 함께 한 것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들은 지금도 각자 자기 자리에서 믿음의 일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냥 천재들로 생각했었던 그들과 친구가 된 것과 함께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친구라는 것에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님의 전략자산으로 첫번째 파트너들 이었다는 것을 20년이 지나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너저분한 이야기를 꺼내어서 기도라는 형식으로 하나님께 드리며
소위 마귀도 들으라고 선포하는 것일까요?
다시 무일푼에서 자산가로
생활보호 대상자에서 후원금을 내는 기부자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믿음이 없는 사망한 삶의 자리에서 믿음을 가진 생명의 자리에서
위치를 바꾸시며, 역사를 뛰어 넘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들어서 높여 드리고 싶습니다.
위와 같은 생활영성으로 얻는 것은 단 하나.
하나님은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히브리서 11장 1~3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
하나님께서 저에게 많은 것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경험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하나의 경험이 너무 소중해서 정리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저그저 감사함이 않드려질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4억대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내 것이란 생각은 없지만 소중하게 다뤄왔었고,
그 쓰임이 이렇게 공동체 주택의 씨앗이 될 것이란 것에
무한 감사가 드려집니다.
게임을 할 때에 모여지는 재미가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그 시기를 힘들게 보냈지만 추억이 됩니다.
그리고 게임을 즐기면서 하는 때에는
만렙이 되어서 여유롭게 즐기면서 하는 게임에서
못보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속에서
저의 이런 작은 자산이 현실의 구도를 능히 이용해서
놀랍게 쓰여질 기대함이 큽니다.
이미 많은 믿음의 역전들들 경험했습니다.
주님이 이끌어 주셨고, 보여주셨고
인도하셨습니다.
지금은 그런 곳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반드시 크고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리고 선포합니다.
믿음의 세대여.
통일을 이루는 세대가 되어라.
감사에 감사함을 더하여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마귀론에 대해서는 ...
김기동 베뢰아 집단이 저의 대학교 1학년 학교 동아리에 잠시 몸을 담았습니다.
그때에는 불을 가지고 다녔었습니다.
걸어가다가 방언을 하고 싶어서 교회를 찾아 들어가서 방언을 하고 나오는 시기 였었습니다.
베뢰아 리더 형님들이 저를 정말 예뻐해주셨습니다.
정말 성경이 그러한지 날마다 상고하시는 리더의 가르침은 아직도 저를 붙잡아 주시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열심과 성실하심을 리더들이 성육신해서 보여주시는 모습이 대학교 1학년으로써는 너무나 새로웠습니다.
그들은 매일 새벽기도를 생활로 여겼습니다.
사도행전 17장 11~12절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베뢰아와 관계를 성인교구 담임목사님의 권유와 설득으로 정리했지만
제가 겪은 그동안의 일들과 가르침에 대해서 너무나도 성경적이어서 버릴 것이 없음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이단은 이단이기에 정리할 것에 대해서
저도 아름답고 뜻깊게 정리하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저를 양육해 주시는 리더 2분을 모시고 점심을 먹고 어려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지금까지 한 것에 대해서 교구담임 목사님께 설명을 드렸다.
정리할 것을 권면하셔서 정리를 하지만 저를 지극 정성으로 양육해 주신 것에 너무나도 감사하다.
마귀론과 축사 부분에서도 이단시비를 받고 있는데
성경적으로 잘 풀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드렸고
리더 2분이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며 아름답게 정리를 하였습니다.
마귀 두려운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그리고 4차원의 영성을 소유한 골수 순복음파로써,
* 당연히 4차원의 영성 지도자 과정을 온라인으로 들었고요. 책으로도 읽었습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순복음에서 4차원 영성하지 않으시면 않되죠.
믿음의 사람이 이런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님께 드려지는 믿음의 선포가 마귀에게 누설이 된다하더라도
선포할 것은 선포되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영적 전쟁과 정치에서 치명적일찌라 할찌라도 담대함으로 선포되어야 합니다.
무조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정공법에서 그 방향으로 모든 믿음의 형제 자매가 통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명적이지만 나타냅니다.
고난과 고통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받으면 됩니다.
다 하나님의 계획과 훈련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 군대에서도 통솔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나눠야 합니다.
그리고 전투속에서 용기를 가지고 해당 전략을 실현해 내게 되는 것은
오직 훈련의 결과와 능력과 실력으로 판가름이 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담대함에서
마귀는 떠나가고 두려움과 사망권세는 박살이 나며 승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베뢰아에서 배운 것입니다. 마귀를 대하는 법.
벌써 15년전인 2005년도 FMnC의 낡은 사무실 부터 기획했었고
하나님 안에서 구상했던 공동체 주택에 대한 것이 이제야 실현되는 자리가 만들어져서 감사합니다.
작은 기도의 소리를 흘리지 않으시며,
성령님의 성실하심과 신실하심으로 지키고 가꾸었음을
다시금 볼때마다 진정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우리 삶 깊숙히 역사하심을 느낍니다.
그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고 태어난 저희들이
이젠 자녀를 두고 장막에서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는 특별히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생활보호 대상자의 삶을 초중고 - 대학교까지 10여년 넘는 세월을
아무것도 누리지 못하며 그 크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 믿지 못하는 삶을 살았었습니다.
참, 원망도 많이하고 많은 부분을 포기하며 살았습니다.
국민학교 때에는 연필이 없어서 몽당연필을 사용했습니다.
연필함은 사루비야/ 실비야 플라스틱 통을 사용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유일하게 저만 그런 작고 깜찍한 연필통을 사용하는 것에 희열을 느꼈습니다.
아이들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독특한 별종이거든요.
네 맞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별이었습니다.
노트와 연습장이 없어서
신문 사이에 끼어온..
그것도 다른 집들 광고 전단지를 수집해서 만든 연습장으로
산수 문제와 연습장을 사용했습니다.
모든 생필품이 부족한 삶을 살았었습니다.
당연히 학원을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오로지 학교 공부와 교과서로 학업을 이어가는데..
놀랍게도 정말 놀랍게도 강동구, 강남구에서만 계속 살았습니다.
8학군에서 55명 중에 항상 10등안을 유지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오기가 있었는지. 등수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학제가 바뀔 때에는
갑자기 등수가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 미리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제가 이길 수 없었는데..
그때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면 다시 원위치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학창시절에 참 재밌게 놀았습니다. 좋은 친구들을 붙여주어서 왕따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놀면서도 숙제며, 학교 공부를 잘 했기에 무시당하는 아이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시절을 참 아름답고 즐거운 놀이로 보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국민학교 5학년때에 컴퓨터를 하고싶은 욕구를 느꼈습니다.
바로 컴퓨터 게임때문이었습니다.
그때 돈 88만원 - 아이큐슈퍼 저희집으로는 가질 수 없는 돈이었습니다.
친구내 집에서 잠시 시켜주는 컴퓨터 게임이 얼마나 재미가 있었는지..
꿈속에서 제가 그런 것을 우리집에서 하고 있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것이 장래의 꿈이 되었습니다.
누가 그런 것을 하는 사람을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게임도 만들고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하여서
저의 꿈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컴퓨터를 만져 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 고등학교 7년을 참고, 컴퓨터와 관계없는 입시 공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수능시험 꿈에 그리던 컴퓨터 공학과 진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도 컴퓨터를 1대 장만해 주셨습니다. 학교 등록금의 반이나 되는 컴퓨터를 사 주셨습니다.
98학번 IMF의 직격탄을 맞은 시대는 암울했습니다.
처음 접한 컴퓨터로 뭐하나 잘 하지 못하는 아픔을 안고 살게 되었습니다.
할 줄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자포자기하게 되었습니다.
장학금을 따다놓은 특례입학이었느나. 성적이 미달되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없게되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죽고 싶었습니다.
난생 처음 - 생활보호 대상자 삶에서도 누워본 적이 없었는데...
그냥 삶을 포기한 것 같이 누워버렸습니다.
2주를 그냥 그렇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런 대학교 1학년은 야간 편의점알바를 하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2학년 휴학을 하고 건물관리 업으로 80만원 받고
6개월을 으리으리한 코엑스에 콘티넨털 호텔의 시설관리 3교대의 일을 해보게 됩니다.
세상 참 미묘한 조직을 경험하였습니다.
대학생이 여기와서 일한다는 것으로 난 시설과 사원인데..
전기과 청소과에서 다 와서 인사를 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수 시설 대리님과 전기 주임님이 젊고 저를 잘 이끌어 주셨지만...
삶은 고단해 보였습니다.
넌 여기 왜 왔느냐가 그들이 알고 싶은 저의 이야기였습니다.
여차저차해서 학비벌로 왔다는 말에... 너에게는 꿈이라도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라고 격려를 받았습니다.
공고밖에 나오지 못한 자신들의 삶에서는 희망을 가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을 가지시라고 하였습니다.
도무지 믿지 않으셨습니다. 공부를 제가 도와주겠다고 하였어도 잡지를 않으셨습니다.
교회에 나오면, 삶을 사는 원동력이 나온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저도 어려운 삶을 살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받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야간 작업에 술을 마시며 연민하며 살았었습니다.
6개월 - 480만원을 모아서 등록금만 하고 나머지는 집에 생활비를 드렸습니다.
다시 어금니 꽉 물고 나아가야 했습니다.
야간 일자리를 공항에서 야간 물건 받고 정산하는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학교는 성북 광운대 - 오후에 출근은 개화산역으로 출근을 하는 생활을
2학년 2학기부터 3학년 2학기 까지 하였습니다.
쉴 수 있는 틈이 없었습니다.
3학년 2학기 시험 치는 중에 대학교 책상을 안고 앞으로 꼬꾸라진 일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책상위에 책가방을 언져놓고 그 위에 엎어져서 깊은 잠을 잔 것이었습니다.
시험시간이라서 다들 뭔가 실수가 있었겠지 했지만...
시험을 다 작성하고 난 뒤에 일이라서 다행이지 체력적으로 한계점에 온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느 정도 돈을 모아놓아서 4학년에는 일을 그만 두었습니다.
네 어려운 삶을 살게 해 주신 것에 대해서
푸념을 할 틈이 없었습니다.
3남매가 자라는 모습을 저도 보는데...
장남이 또 누울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들이 어릴적에 아버지가 탈장수술로 인해서 아버지가 힘을 잘 쓰시지 못하셨습니다.
아무튼 그것이 우리 가족이 맞닿들여야할 현실의 삶이었습니다.
목을 놓아서 성인 찬양을 열심히 부르는 가정예배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 시기였는지요?
눈물을 없이 삶을 살 수 없는데...
그 눈물을 흘리면 눈 앞이 가리기에 ... 앞으로 나아가야 생활이 되기에
그냥 눈물을 빨리 닦고 앞으로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것을 해야 살아갈 수 있는 삶이 되었습니다.
군대를 정말 산업체를 가야 살 것 같았습니다.
많은 퇴짜를 받고 4학년 1학기를 마쳤을 때에 웹티즌이란 5명 정도 일하는 벤쳐기업에 들어갔습니다.
벤쳐기업이 뭔지도 모르고 들었갔습니다.
신체 건강한 현역 1급 병사는 산업체의 현역 T/O라는 것 때문에 회사에서도
정말 천재중에서도 천재를 뽑아 쓰려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웹티즌은 너무 이름도 없고 기반이 되어있지 않아서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믿음을 가진 청년이라고 3개월 수습 끝에 병역 산업체 일을 시작하고
대학교 휴학을 놓게 됩니다.
월화수목금금금의 날들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첫 월급 63만원을 받았습니다.
급여명세서 (2004.11.14)
로뎀나무/첫번째
https://yosiah.tistory.com/99
순복음 강남 대학청년부 - 로뎀주보에 첫번째 시즌으로 위와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6개월이 되었다고 이젠 좀 편해진 직장생활에서 이렇게 저렇게 쪼개쓰는 것을 썼습니다.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너무나 차분하게 글을 잘 풀어낸 것도 좋았는데...
정말 강남땅에 믿음의 청년들에게 이런 글을 전해 드린 것에서 가슴이 혼자서 벅차올랐어요.
이렇게 삶을 일구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직장생활이 힘들지만, 이 산업체의 현역 T/O의 매여있음으로 인한 병폐가 정말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는 시간들을
정말 최고의 실력을 가진 믿음의 청년들과 함께 한 것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들은 지금도 각자 자기 자리에서 믿음의 일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냥 천재들로 생각했었던 그들과 친구가 된 것과 함께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친구라는 것에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님의 전략자산으로 첫번째 파트너들 이었다는 것을 20년이 지나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너저분한 이야기를 꺼내어서 기도라는 형식으로 하나님께 드리며
소위 마귀도 들으라고 선포하는 것일까요?
다시 무일푼에서 자산가로
생활보호 대상자에서 후원금을 내는 기부자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믿음이 없는 사망한 삶의 자리에서 믿음을 가진 생명의 자리에서
위치를 바꾸시며, 역사를 뛰어 넘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들어서 높여 드리고 싶습니다.
위와 같은 생활영성으로 얻는 것은 단 하나.
하나님은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히브리서 11장 1~3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
하나님께서 저에게 많은 것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경험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하나의 경험이 너무 소중해서 정리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저그저 감사함이 않드려질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4억대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내 것이란 생각은 없지만 소중하게 다뤄왔었고,
그 쓰임이 이렇게 공동체 주택의 씨앗이 될 것이란 것에
무한 감사가 드려집니다.
게임을 할 때에 모여지는 재미가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그 시기를 힘들게 보냈지만 추억이 됩니다.
그리고 게임을 즐기면서 하는 때에는
만렙이 되어서 여유롭게 즐기면서 하는 게임에서
못보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속에서
저의 이런 작은 자산이 현실의 구도를 능히 이용해서
놀랍게 쓰여질 기대함이 큽니다.
이미 많은 믿음의 역전들들 경험했습니다.
주님이 이끌어 주셨고, 보여주셨고
인도하셨습니다.
지금은 그런 곳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반드시 크고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리고 선포합니다.
믿음의 세대여.
통일을 이루는 세대가 되어라.
감사에 감사함을 더하여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마귀론에 대해서는 ...
김기동 베뢰아 집단이 저의 대학교 1학년 학교 동아리에 잠시 몸을 담았습니다.
그때에는 불을 가지고 다녔었습니다.
걸어가다가 방언을 하고 싶어서 교회를 찾아 들어가서 방언을 하고 나오는 시기 였었습니다.
베뢰아 리더 형님들이 저를 정말 예뻐해주셨습니다.
정말 성경이 그러한지 날마다 상고하시는 리더의 가르침은 아직도 저를 붙잡아 주시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열심과 성실하심을 리더들이 성육신해서 보여주시는 모습이 대학교 1학년으로써는 너무나 새로웠습니다.
그들은 매일 새벽기도를 생활로 여겼습니다.
사도행전 17장 11~12절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베뢰아와 관계를 성인교구 담임목사님의 권유와 설득으로 정리했지만
제가 겪은 그동안의 일들과 가르침에 대해서 너무나도 성경적이어서 버릴 것이 없음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이단은 이단이기에 정리할 것에 대해서
저도 아름답고 뜻깊게 정리하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저를 양육해 주시는 리더 2분을 모시고 점심을 먹고 어려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지금까지 한 것에 대해서 교구담임 목사님께 설명을 드렸다.
정리할 것을 권면하셔서 정리를 하지만 저를 지극 정성으로 양육해 주신 것에 너무나도 감사하다.
마귀론과 축사 부분에서도 이단시비를 받고 있는데
성경적으로 잘 풀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드렸고
리더 2분이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며 아름답게 정리를 하였습니다.
마귀 두려운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그리고 4차원의 영성을 소유한 골수 순복음파로써,
* 당연히 4차원의 영성 지도자 과정을 온라인으로 들었고요. 책으로도 읽었습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순복음에서 4차원 영성하지 않으시면 않되죠.
믿음의 사람이 이런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님께 드려지는 믿음의 선포가 마귀에게 누설이 된다하더라도
선포할 것은 선포되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영적 전쟁과 정치에서 치명적일찌라 할찌라도 담대함으로 선포되어야 합니다.
무조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정공법에서 그 방향으로 모든 믿음의 형제 자매가 통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명적이지만 나타냅니다.
고난과 고통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받으면 됩니다.
다 하나님의 계획과 훈련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 군대에서도 통솔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나눠야 합니다.
그리고 전투속에서 용기를 가지고 해당 전략을 실현해 내게 되는 것은
오직 훈련의 결과와 능력과 실력으로 판가름이 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담대함에서
마귀는 떠나가고 두려움과 사망권세는 박살이 나며 승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베뢰아에서 배운 것입니다. 마귀를 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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