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5 주일예배 출애굽기 25:33~30 진설병이 항상 상 위에 있게 하라

2019.8.25 주일예배 
이영신 담임목사님 

진설병이 항상 상 위에 있게 하라

(본문) 
출애굽기 25:23~30 
출애굽기 25:23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출애굽기 25:24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르고
출애굽기 25:25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출애굽기 25:26 그것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출애굽기 25:27 턱 곁에 붙이라 이는 상을 멜 채를 꿸 곳이며
출애굽기 25:28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출애굽기 25:29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순금으로 만들며
출애굽기 25:30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지난 주 말씀과 같이
증거궤 = 언약궤 안에 담긴 언약판
언약궤를 덮는 속죄소 (시은좌) 
2가지 중요한 성소 물건을 살펴보며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알아갔습니다. 
출애굽기 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오늘 살펴볼 것은,

진설병
하나님의 얼굴 앞에 놓은 임재 상징
누룩을 넣지 않는 무교병
이스라엘 12지파에 1개씩 하여서 12개를 진설함. 

(추가 참고자료) 
진설병
https://www.bskorea.or.kr/prog/popup_term.php?idx=554&s=%EC%A7%84%EC%84%A4%EB%B3%91
http://duranno.com/bibleco/bibleco_view.asp?bbs_id=1154
https://zetawiki.com/wiki/%EC%A7%84%EC%84%A4%EB%B3%91
성막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4%B1%EB%A7%89

성경이 직접 설명하는 진설병. 
레위기 24:5 너는 고운 가루를 가져다가 떡 열두 개를 굽되 각 덩이를 십분의 이 에바로 하여
레위기 24:6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
레위기 24:7 너는 또 정결한 유향을 그 각 줄 위에 두어 기념물로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 것이며
레위기 24:8 안식일마다 이 떡을 여호와 앞에 항상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레위기 24:9 이 떡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리고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 그에게 돌리는 것으로서 지극히 거룩함이니라 이는 영원한 규례니라

광야 생활에서
증거궤와 속죄소와 진설병을 움직이는 실제를 설명하는 성경 구절.. 
민수기 4:5 진영이 전진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칸 막는 휘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민수기 4:6 그 위를 해달의 가죽으로 덮고 그 위에 순청색 보자기를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
민수기 4:7 진설병의 상에 청색 보자기를 펴고 대접들과 숟가락들과 주발들과 붓는 잔들을 그 위에 두고 또 항상 진설하는 떡을 그 위에 두고
민수기 4:8 홍색 보자기를 그 위에 펴고 그것을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

상 = 테이블의 의미
밥을 먹는다는 의미
식사는 공동체, 식구로 나아가는 교제로 가까운 관계의 의미를 담은 상. 
그리고 그것을 순금으로 만든
순결함과 구별됨을 의미하겠다. 
근동지대의 식사는 가죽을 말려서 자리를 만들어 먹는 방식과는 많은 차이를 가지는 대목이다. 

(본문) 
출애굽기 25:30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항상 내 앞에 있게 하라. 
= 항상 감사함을 생각하라. 
= 항상 감사하라. 

오병이어 사건
= 물고기 2마리와 떡 5개로 남성만 5천명 이상의 사람들을 배부르게 먹이고 음식을 남긴 사건. 
요한복음 6: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결과) 
요한복음 6: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표적과 믿음의 괴리) 
요한복음 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요한복음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요한복음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요한복음 6: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요한복음 6: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떡으로 이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떡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연결) 
요한복음 6: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요한복음 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요한복음 6: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요한복음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떡 = 영생의 떡) 
요한복음 6: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요한복음 6: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요한복음 6: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요한복음 6: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요한복음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요한복음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한복음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한복음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요한복음 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요한복음 6: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양식인 떡으로 부터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함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기갈) 
아모스 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 않거나. 
선포한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거나. 
그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거나. 
하나님 말씀을 싫어하거나. 
하나님 말씀에 무관심하거나. 
진정 이 시대에 더할 나위 없이 그러하다... 
이 양식이 없어서 주리는 것이 아닌 정신적 영적인 주림으로 인한 기갈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광야라는 공간에서의 하나님과 함께한 생활의 놀라움을 보라.

신명기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명기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었는데,
그의 생각에서는 싸움-전쟁의 주인이 여호와 하나님께 있다고 생각했고, 골리앗에게 나아갔다. 

사무엘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사무엘상 17: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사무엘상 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그리고, 다윗은 물맷돌로 
골리앗에게서 승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사면초가, 진퇴양란, 고립무원이 된 상태입니다.
어디 의지하거나 기댈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5천년 역사에서 지켜주시고 1천만명을 세우신 교회를 두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이 무리를 세워두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다윗의 23편 시를 묵상합니다. 

시편 23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추가참조) 
여호와는 나의 목자 - 성결대학교 이성훈 구약학 교수
http://www.duranno.com/moksin/gms_detail.asp?cts_id=25022
여호와는 나의 목자 / 김동호 목사 
http://theologia.kr/board_ntot/63097

어려운 상황과 환경속에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간 다윗의 고백. 
*그 함축을 다 풀기가 어려워서 다른 참조 기사와 설교를 추가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씀에 의지해서 나아가야 시기입니다. 

마태복음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태복음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염려함으로, 어떤 국난도 헤쳐갈 수 없습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the good = 선
하나님이 이루실 절대 선을 이루신다. 
God works for the good. 
하나님이 그 선을 위해서 일하신다. 

우리 다 함께, 
하나님께 일하셔서 우리에게 선을 베풀어 주실 것을 기도합시다. 
진설병을 하나님과 앞에, 임재할 곳에 두어서 
하나님의 떡을 보게 하시며 감사함을 가지도록 이끄셨습니다.
이 시대와 시기를 주심은 
우리로 기도함으로 헤쳐나아가, 하나님의 뜻하심을 구하시며 그의 뜻이 무엇인지? 또한 우리의 생각과 다르시고 높으신 그의 선하심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도하므로 나아갑시다.

P. S.
이 시대와 시기에 주님의 의지함으로
이기는 주의 영광에 역사를 함께 쓰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