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3. 01:38ㆍLeadership
마이클 조던의 성공한 이유
나는 선수 시절 9000번 이상의 슛을 놓쳤다.
300번의 경기에서 졌다.
20여번은 꼭 승리로 이끌라는 특별 임무를 부여 받고도 졌다.
나는 인생에서 실패를 거듭해 왔다.
이것이 내가 성공한 정확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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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자마자 글을 쓰고 싶었다.
그리고 전하고 싶었다.
나는 9천번의 슛을 날리기라도 하였는가!!
인생 40세에 잔략가라는 정체성을 찾아보고 있다.
9천번의 전략을 실패는 막론하고,
짜 보긴 해 보았는가? 라고 내 자신에게 되묻게 되었다.
이것이 무슨 소리인가?
의아할 수 있는 분을 위해서 다시 말해 보겠다.
조던이 농구 선수인 것은 다들 잘 알 것이다.
9천번의 슛을 실패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슛을 날려서 성공했다는 말이다.
받아들이기도 쉽고, 인정도 쉽다.
그러나... 글을 풀어쓴 이의 전략가라는 것은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하였다.
나는 이 지점에서부터 우리들의 생각에 깊이 뿌리 박힌 정체성의 차이를 말하려고 하고 동기부여를 이끌려고 한다.
조던도 처음부터 농구 스타는 아니었다.
9천번의 실패한 슛이 있기까지... 9만번의 연습이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이 지점에서는 연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농구 스타임을 조던은 자각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연습도 소화하고 농구 지존 스타가 되었다고 여겨진다.
글쓴이의 전략가 정체성 잘 믿겨지지 않을 것이다.
난데없는 왠 전략이란 말인가?
이런 생각은 다 남들이 나를 보는 시선에 자신을 비춰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의 것이 잘 계발되지 못한다.
우선 믿어야 한다.
우선 자기 자신부터 자신을 믿어야 한다.
믿는 만큼 계발되고 연습되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하다.
나의 정체성을 잘 인정해 주질 않는다.
농구 스타라고, 전략가라고? 네가??
불신의 되물음과 비아냥거리는 반응에
내가 농구 스타라고, 내가 전략가라는 말은 쑥 들어가버린다.
마태복음 13: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13: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이 믿는다는 속성은 신을 믿는 것과 자기 자신을 믿는 속성이 비슷하게 작용하는 것 같다.
좋은 땅, 곧 좋은 믿음의 터전과 마음이 있는 곳에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거두게 된다.
마태복음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 열어 주시는 하나님의 법칙은. 실제로 피조물인 사람이 살아가는 얼마나 지대한 영향력을 주시는가?
빠져나갈 길이 없는 것 같다.
정체성을 믿으라로 정리 했건마는...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을 검증하는 (구하고, 찾는) 과정이 필요하고,
어떤 발전 단계, 어떤 계기와 인도로 나아가는 (문을 두드리고 여는) 과정을 거친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이르는데...
슛 9천개의 실패란 약소할지도 모른다.
9천개의 전략이 실패하더라도,
주신 이의 정체성으로 전략가라는 나는 정체성이 흔들린다면 더더욱 믿고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더욱 검증될 것이고, 더욱 견고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에서 발생한다고 생각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문제 말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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