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 back home - 숀(Shaun)

2021. 12. 18. 22:59로뎀나무/느낌있는 음악

https://youtu.be/l7OduZMah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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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것은 분명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느낌있는 음악으로 기록해 봅니다.
그리고 다시 주님 곁의 삶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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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시간 속
잠든 너를 찾아가
아무리 막아도
결국 너의 곁인 걸


- 이 사랑의 감정, 생각, 말은 정말 놀랍습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이런 마음을, 이런 상상을, 요런 말을 할 수 있을까? 다시 생각해 보게 되니깐요.

-너의 대상을 예수님으로 비유해서 풀어보도록 할께요.
우리는 가끔 주님을 잊습니다. 잃어버린 주님.
그런데 어느새 주님 곁인 삶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나와 함께이신 주님- 아무리 막아도 대체없는 주님이 됩니다.
이 멈춰진 시간 고요히 주님을 찾아 볼까요.


길고 긴 여행을 끝내 이젠 돌아가
너라는 집으로 지금 다시
Way back home


- 집. Home. 돌아갈 곳인 집이란 것이 주는 푸근함.
주님을 내가 돌아갈 곳이라고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시나요?
당신의 길고 긴 힘든 인생 여정을 끝에 되돌아갈 곳이
너라는 집으로 주님 품을 생각해 보세요.
왜요. 주님은 당신을 위해 기꺼히 십자가에서 죄없는 자신의 목숨을 던지셨고, 하늘나라로 가셨고...
다시 믿는 이들을 자신과 동일하게 육신을 몸에서 영생의 영으로 데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갈 것인데요.

-인간은 흙에서 흙으로 돌아가는 육체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사람의 죽음을 돌아가셨다. 본래 집으로 되돌아가는 말을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 것은 본래의 고향- 집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역사 history속에서는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을 정확히 말하고 있습니다.
이 길이 집으로 가는 길이예요.
예수 그리스도가 집으로 가는 길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을 위해 속죄를 하셨고
지금의 당신의 삶을 지켜보고 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길 way back home. 결국 주님께 가는 길이랍니다.
벗어날 수 없는 길.


아무리 힘껏 닫아도
다시 열린 서랍 같아
하늘로 높이 날린 널


-당신의 인생을 열고 닫고 마음대로 하는 것 같죠.
힘껏 닫은 것이 자연스럽게 열리고
힘껏 열었다고 하는 것은 쉽게 닫히기도 하는 삶.
그리고 그 삶에서 없어진 주님.
하늘 높이 계시기에 멀어졌다고 느낀 주님.


자꾸 내게 되돌아 와
힘들게 삼킨 이별도 다 그대로 인걸


-그런데 주님은 왜 이렇게 나에게 다가오는 것일까요?
이 흥겨운 사랑 노래를 타고 당신에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그건 당신만 멀어지고 있었거나...
당신만의 잊음이나 잃어버림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 사람의 이별도 이렇게 힘이 드는데...
이 세계와 우주를 창조하신 스케일에서
우리가 숨을 곳은 없습니다.
빛은 항상 나를 쫓아오고요. 그분의 호흡은 공기를 산소를 타고 나의 폐부로 들어옵니다.
우주의 질서 정연히 돌아가는 이유가 ...
바로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관심으로 오늘도 살아가면서 이 섬세함을 느껴보라고 펼쳐놓은 것이라면 우리는 무슨 할 말이 더 있을까요?
- 이렇게 내가 펼쳐놓은 이별은 덩그러니 그대로 인 것처럼... 오늘도 하나님의 시선, 예수님의 빛은 나를 쫓아 오고 있을 뿐인 걸요.


Oh oh oh
수없이 떠난 길 위에서
난 너를 발견하고


- 주님을 떠난 길... 그 길 위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예수님.
인자한 눈빛, 십자가 피 묻은 손으로 맞이하는 손길.
- 많은 믿음의 선배들도 배반이나 믿음없음, 좌절로 돌아섬에서 다시 만나는 주님.. 삶에서 다시 발견한 주님을 바로 보지 못했었습니다. 어떻게 다시 볼 수 있겠어요. ㅠㅜ
- 예수님 3번 부인한 베드로... 주님이 다시 3번 되묻고 세워 주었고
- 예수를 핍박한 사울은 3일 식음을 전폐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왜 만나러 오셨느냐고요... 저는 버렸었는데...


비우려고 했던 마음은 또 이렇게 너로 차올라
발걸음 끝에 늘 니가 부딪혀
그만 그만


- 인지상정. 비슷비슷합니다.
너를 비우려는 마음. 그러나 다시 차오르는 예수님.
늘 부딪히는 . 이 발걸음이 가는 끝에는 예수가 닿느냐 말이예요. ㅠㅜ 울고 싶어지네요.
- 그만 제발 그만.


멈춘 시간 속
잠든 너를 찾아가
아무리 막아도
결국 너의 곁인 걸


-결국 예수님 곁이라니깐요.


길고 긴 여행을 끝내 이젠 돌아가
너라는 집으로 다시
Way back home


- 이 길이 주님께 가는 길입니다.
왜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되었거든요.
요한복음 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John(niv) 1:1~4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He was with God in the beginning.
Through him all things were made; without him nothing was made that has been made.
In him was life, and that life was the light of men.


조용히 잠든 방을 열어
기억을 꺼내 들어
부서진 시간 위에서


-이 이야기. 놀라게 맞아 돌아갑니다.
반지의 제왕 ... 서사보다 더 큰... 하나님의 서사. 결국 그의 뜻한 그의 이야기 - 역사 history 가 움직이고 있는 걸요.
거대한 이야기가 조용히 잠든 이 방을 열고
기억을 꺼내어 들어 보세요.
어지럽혀져서 깨진 것이 있다면
부서진 시간을 바로 잡아주세요.


선명히 너는 떠올라
길 잃음 맘속에 널 가둔채 살아
그만 그만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을 구원할 분이라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진정한 사랑인 것이 선명해질 것이예요.
요한복음 1:9 ~ 14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John(niv) 1:9 ~ 14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 man was coming into the world.
He was in the world, and though the world was made through him, the world did not recognize him.
He came to that which was his own, but his own did not receive him.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children born not of natural descent, nor of human decision or a husband's will, but born of God.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 길잃은 마음으로 예수님을 가두지 마세요.
- 그만 그만 물러내지 마시고 받아주세요.
- 주님의 은혜주심을 그대로 받으세요.


길고 긴 여행을 끝내 이젠 돌아가
너라는 집으로 다시
Way back home


- 결국 돌아갈 본향이 되신 예수님.
이 길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는 길입니다.


길고 긴 여행을 끝내 이젠 돌아가
너라는 집으로 다시
Way back home


- 다른 길이 없어요.
너에게로 가는 길.


빛이 다 꺼진 여기 나를 안아줘
눈을 감으면 소리 없이 밀려와


-빛이 나에게 없음을 발견한 절망.
희망이 나에게 없음을 깨닫게 된 죽음의 시간. 여기.
절망. 죽음에 이르는 병.
자신을 있게 한. 자기 존재의 시작에. 신과의 관계를 상실한 상태. 실존의 절망과 나락에서!!
당신을 다시 일으켜줄 분. 예수 그리스도.
- 그분이 바로 지금 소리없이 당신 옆에 있습니다.


이 마음 그 위로 넌 또 한겹 쌓여가
내겐 그 누구도 아닌 네가 필요해


- 인격적이신 예수님 당신의 마음 문를 열어야 당신에게 들어가십니다.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 체험적인 믿음, 경험된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의 삶에서 어떻게 쌓여가는지...
하나님의 역사가 당신의 역사에 이뤄지는 것을 체험하게 되겠지요.
이 한겹한겹이 진짜 내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는 길이 될꺼예요.
- 언제든지 요청하세요.
내 삶에서 주님이 필요하다고요.
주님 제 삶에 주님이 필요해요.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이 필요해요.


돌아와 내 곁에 그날까지
l'm not done.


- 요한계시록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하늘나라로 올라가신 예수. 부활.
참 믿기 어려운 주제이지만.
요한복음 11:25 ~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John(niv) 11:25 ~ 26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로마서 6:4 ~ 11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Rome(niv) 6:4 ~ 11
We were therefore buried with him through baptism into death in order that, just as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through the glory of the Father, we too may live a new life.
If we have been united with him like this in his death, we will certainly also be united with him in his resurrection.
For we know that our old self was crucified with him so that the body of sin might be done away with, that we should no longer be slaves to sin--
because anyone who has died has been freed from sin.
Now if we died with Christ, we believe that we will also live with him.
For we know that since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he cannot die again; death no longer has mastery over him.
The death he died, he died to sin once for all; but the life he lives, he lives to God.
In the same way, count yourselves dead to sin but alive to God in Christ Jesus.

부활하신 예수와 같이 우리도 부활하게 됨을 따라가게 됩니다.
마치 죽어야할 우리 죄가 예수의 죽으심과 같이 장사되고.. 예수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죽은 자 중에서 다시 살리심을 입었습니다.
우리도 또한 새 생명으로 살리시는 것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 새 생명을 현재 육신의 삶에서는 그렇게 여김받은 것으로 다시 살고 있지만요.

돌아와 내 곁에 그날까지
l'm not done.
으로 맺음을 하는데요.
성경의 서사와 너무나도 잘 맞아서 느낌있는 곡으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오시옵소서.
주님 오시기 전까지 ... 아직 완성이 아니예요.
불완전속에서... 오늘을 살아야 하겠고요.

이길 너에게..
주님에게로 가는 길이네요.
잊거나, 잃어버리거나.. 그만 그만 놓거나 하지만..
way back home.
다시 예수님께 가고.. 삶에 주님의 필요를 찾게 되네요.
주님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l'm not done.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는요.
놀랍게도 항상 내 곁에 계시는 서사인데...
다시 오실 그날이 있는 서사적 구조와 문맥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다시오실 주님 기다리면..
내 곁에 주님이 계심을 마음에 품어 봅니다.
주님 사랑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 삶에 풀어지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