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30. 00:35ㆍ로뎀나무/첫번째
수련회를 말한다 (2004.12.07)
저기 지나가는 청년부 선배들을 붙잡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름 수련회를 다녀와야 한다고 청년부 후배에게 권면하는 말을 해 준다면 어떤 말을 들려 주실 꺼예요?
지훈 : 수련회 가면 내가 쏜다~~~ㅋㅋ 그냥 좋았던 경험들 이야기 해 주면 되지 않을까...... 의현 : 수련회에서 저의 삶이 변화되었던 경험을 그대로 얘기해주겠죠. 창근 : 가서 주님을 경험하고 오너라 동연 : 여름수련회 일정표를 보여주겠소. 종규 : 저는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 그다지 철호 : 갈 수 있을 때 가라. |
그래서 다시 '그럼 수련회에 가서 형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었나요?'라고 또 물어보았습니다.
지훈 : 변화는 수련회에 대한 사모하는 만큼 비례한다...^^ 창근 : 그건 개인에 따라 다른 거지만 나 같은 경우는 내가 죄인임이 깨달아 지면서 주님의 사랑이 너무 감사했고 나의 삶 속에 주님이 항상 지켜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 그러면서 내 마음이 너무 평안해 지는 것을 느꼈지 그게 주님의 사랑을 작으나마 경험한 게 아닐까? 의현 : 지금의 나를 봐라. |
이분만은 '그럼 형은 왜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종규 : 꼭 가야만 하는 이유가 없으니까 -.-;; |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름대로의 생각들이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가게 끔하고 싶은 마음이 더 굴뚝같습니다.
이번 주제 성구가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제 주께로 돌아가자. 주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시고,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신다. 이틀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 만에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니, 우리가 주 앞에서 살 것이다. 우리가 주를 알자. 애써 주를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 - 호세아 6장 1~3 – [표준새번역본] |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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