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6. 08:57ㆍ기도
(다음 세대 기도) 공부하기 전 하는 기도-하나님 저 공부하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ZRkdIrR2ljA&list=PLjRGDSpiFMNrnmd0ZS0GaeAQCPhD_tbGF
공부하기 전 하는 기도
하나님~ 오늘도 공부를 하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공부할 때 잡생각이 떠오르거나, 졸리거나, 조급한 마음과 불안함 때문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공부할 분량을 하나님의 지혜로 적절하게 잘 계획하게 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하게 해주세요.
공부하는 내용들이 이해가 잘 되고, 잘 외워지면 좋겠습니다.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좌절하지 않게 하시고,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세요.
제가 공부하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지치더라도 늘 새로운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감사함으로 공부하게 해주세요.
내가 공부하는 동안 계속 나를 지켜봐주시며,
악의 세력으로부터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주시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꿈이자 하나님의 꿈이 이뤄질 그 날을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공부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2년 7월 6일
하나님 아버지.
자녀들 특히 수험생들에게는
매일 매일 이 공부하는 시간을
긴 시간을, 수많은 시도들로
실패와 좌절로 기억되지는 않는지요.
대한민국 입시교육 체계 안에서
이러한 시련과 인내의 시간 속에서
점점 많은 자녀들이 견뎌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그러한 시간을...
초등6년 + 중학3년 + 고등3년 + 대학4년
줄곧 계속 되어 왔음을 고백합니다.
그러한데 자녀들이야 말로 이 공부의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왜 해야하고
끊임없이 계속 되어야 할 것만 같은
억압과 스트레스 속에서
매일 매일 반복되며,
학교를 지나서 학원까지 절망을 반복하여
공부에 질려버린 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주님, 부모된 이들로부터 생각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이것을 이겨내라고만 아이들을 등떠밀거나 외면할 수 있을까요?
주님, 저희가 참 많이 잘못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러한 상황과 환경이 변화될 것을 기도합니다.
주님, 이러한 시간을 거치는 다음세대들을 지켜주시옵소서.
그들에게는 잘못이 없네요.
오히려 미안합니다. ㅠㅜ 사랑합니다.
책임감을 절절히 느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2년 7월 7일
공부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를 위해서
다음의 자료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동기, 기술, 노력, 공부 잘하는 삼박자에서 한국학생이 실패하는 이유(이범)
https://yosiah.tistory.com/1090
자유가 없는 나라의 공부 (이범)
https://yosiah.tistory.com/1087
우리아이를 미래형 인재로 키워라 (이범)
https://yosiah.tistory.com/1089
청년들이 주목해야 할 학벌사회의 변화 (이범)
https://yosiah.tistory.com/1088
공부 파탄 수준의 환경을 만들어 놓고,
공부를 재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 나라, 우리나라
우리 아이들의 공부의 진정한 모습을 직시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떻게 어디에서부터 고쳐져야 할지?
분간도 잘 않되고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도 모르는 것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이미 입시경쟁의 첫 문인 학교 교육에 되쳐지지 않기 위해서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고,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 조마 조마한
부모의 마음이나 자녀들의 마음이 동일하지 않겠습니까?
주님, 이렇게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 굴레를 벗을 수 있는
지혜와 용단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결국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취업의 관문에서도
미래형 인재를 바라지, 스펙과 마마보이는 퇴출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게하여 주세요.
자신을 던져서 구원의 길을 여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이 자신을 던져서 이룰 수 있는 것을 아셨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으로 나아갔던 주님의 마음을 어떻게 받는 것과
이런 부조리한 공부 환경을 받아서 나아가는 것과
우리 자녀들은 어떤 신앙을 배우게 되는지?
어떠한 공부와 삶을 배우게 되는지?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번 되살펴 보게 해 주세요.
나 조차 어렵게 통과해야만 했던 사회 진출의 길에서
주님의 길을 보게 하여 주세요.
절박함과 막막함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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