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점) 2019.6.14.(금요예배) 종이 자유할 수 있는 원리-출애굽기 21:1~11

2022. 7. 25. 00:49기도/김포로 인도

2019.6.14. - 금요예배 출애굽기 21:1~11 (강해설교)
종이 자유할 수 있는 원리 - 송태근 목사님
https://www.samilchurch.com/sermonsong/1627509

오늘은 중국 두만강기술전문학교에 조교로 있던 김진성 조교의 아버님께서 인천공항에서 길을 잃어서 서울역에 가서 도움을 저녁 때에 도와주느라... 
서울역사 사람을 찾는 방송 띄우고 시트콤 한편을 찍고 예배를 드리게 되었음.. 

2019 :: 성령님이 이끄시는 교회
표어와 주제말씀
선교, 다음세대, 이웃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온 땅이여, 하나님을 예배하라. - 요한복음 4:24

*설교 말씀 전에, 통성기도를 엄청 세고 길고, 말씀중에 성령의 은혜를 받을 것을 인도하며 기도하였음. 끝나는 분위기인줄 알았음. 
*원래부터 기도를 오래 하도록 시간 배분된 것이 인상적임.. 그래도 메인기도 시간은 23시 25분에 마무리 막차시간을 고려한 것이라고 이해 되었음. 

출애굽기 21:1 네가 백성 앞에 세울 법규는 이러하니라
출애굽기 21:2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는 여섯 해 동안 섬길 것이요 일곱째 해에는 몸값을 물지 않고 나가 자유인이 될 것이며
출애굽기 21:3 만일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 들었으면 그의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가려니와
출애굽기 21:4 만일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주어 그의 아내가 아들이나 딸을 낳았으면 그의 아내와 그의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로되
출애굽기 21:5 만일 종이 분명히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겠노라 하면
출애굽기 21:6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을 것이라 그는 종신토록 그 상전을 섬기리라


신명기 23:15 종이 그의 주인을 피하여 네게로 도망하거든 너는 그의 주인에게 돌려주지 말고
신명기 23:16 그가 네 성읍 중에서 원하는 곳을 택하는 대로 너와 함께 네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고 그를 압제하지 말지니라

자유자에서 종됨 - 6년후 다시 자유자가 되는 당연함. 

그런데, 종된 상황에서 상전을 사랑하여서? 
완전한 종이되기를 서원하는 규례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까? 
이혼증서를 써주는 모세의 구절과 같은 것이 아닌가? 
하나님은 이혼을 바라시는가? 
동일하게 하나님은 영원히 종된 것을 바라시는가? 
아니지 않는가!! 

출애굽기 21:4 만일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주어 그의 아내가 아들이나 딸을 낳았으면 그의 아내와 그의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로되
출애굽기 21:5 만일 종이 분명히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겠노라 하면

(요셉이야기) 
요셉이 팔림
창세기 37: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요셉이 사짐 - 종됨 확정
창세기 39: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반전
종된 요셉은 애굽총리가 되고
애굽백성은 요셉의 구원을 받고, 백성은 바로의 종이됨. 

창세기 47:19 우리가 어찌 우리의 토지와 함께 주의 목전에 죽으리이까 우리 몸과 우리 토지를 먹을 것을 주고 사소서 우리가 토지와 함께 바로의 종이 되리니 우리에게 종자를 주시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며 토지도 황폐하게 되지 아니하리이다
창세기 47:20 그러므로 요셉이 애굽의 모든 토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바치니 애굽의 모든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려 각기 토지를 팔았음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창세기 47:21 요셉이 애굽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백성을 성읍들에 옮겼으나
창세기 47:22 제사장들의 토지는 사지 아니하였으니 제사장들은 바로에게서 녹을 받음이라 바로가 주는 녹을 먹으므로 그들이 토지를 팔지 않음이었더라
창세기 47:23 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토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출애굽에서 불평과 다시 종으로 돌아가려는 한 컷) 
출애굽기 14: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출애굽기 14: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출애굽기 14: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정리를 합니다.
출애굽하는 이스라엘은 이상하게 종된 자리를 찾는다.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 
3번... 불평이 생활이라 그건 계수하지 않았다. 

홍해 앞에서
만나 먹기 전에
아말렉 전투 앞에서


영적인 큰 맥락에서

로마서 6: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로마서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누구의 종이 되는 것인가? 
이것이 중요한데.. 
구약 신명기에서 종된 것을 도망한 종을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본다. 이런 구절이 눈이 띄이는 것이다. 

신명기 23:15 종이 그의 주인을 피하여 네게로 도망하거든 너는 그의 주인에게 돌려주지 말고
신명기 23:16 그가 네 성읍 중에서 원하는 곳을 택하는 대로 너와 함께 네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고 그를 압제하지 말지니라

자유자가 되기위한 투쟁과 도전.. 규례 반발하는데.. 
이것이 본질적인 나아감.. 하나님 마음으로 나아감이 아닌가!! 

로마서에서 이 종된 영적인 분별을 아주 탁월하게 풀어낸다. 결국 무엇이 종될 것인가? 무엇에 순종할 것인가? 
우리에게 도전한다. 

로마서 6: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로마서 6: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로마서 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로마서 6: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로마서 6: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로마서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렇다. 이것을 영적인 도해로 무엇에 종된 것을 살펴봐야 한다. 그것은 순종에 연결된 것이다. 

이상하게 죄성과 죄는 죄에 종된 이끌림이 있다. 
육신의 안전함. 
육신의 즐거움 때문에 상전에 묶인 종의 모습은 바른 것이 아닌 것이 된다. 

출애굽기 21:6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을 것이라 그는 종신토록 그 상전을 섬기리라

이것을 하나님이 바란 것으로 이해될 수 없다.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치면 된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출애굽기의 율례에서 - 상전에 속하는 것을 편하게 받아들이고. 
출애굽하는데 - 핵심이 애굽을 탈출하는데... 이전 애굽의 종살이로 돌아가는 것을 하고. 
로마서 에서 - 죄에 복종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자유케 완전한 승리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셨다. 


왜 자신을 무가치하게 여기는가? 
왜 본질적인 것을 끌어내지 못하고.. 

새로운 것으로 나아가는 
찾음, 쟁투가 없느냐는 말입니다. 

분투가 필요합니다. 
피흘릴 정도의 노력과 도전이 필요합니다. 

출애굽기 17: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출애굽기 17: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출애굽기 17: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르비딤에서도
이스라엘을 붙잡는 끈질긴 애굽... 

대체 애굽이 무엇입니까? 

단숨에 의식이 깨이고, 
생각을 바꾸어 주 예수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합시다. 
그럼 바뀝니다. 

의외로 단순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온 맘과 정성다해. 
하나님의 신실한 친구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주한몸 되기 원합니다. 
https://youtu.be/ya-JWdGmZ3E

주의 한분 바라보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주 나의 모습 보네
https://youtu.be/rob1o3tSCwI
주 나의 모습 보네
상한 나의 맘 보시네
주 나의 눈물 아네
홀로 울던 맘 아시네

세상 소망 다 사라져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이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주 사랑 내게 있네
그 사랑이 날 채우네
주 은혜 내게 있네
그 은혜로 날 세우네

세상 소망 다 사라져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이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이 말씀의 도전으로 김포의 도전이 믿음의 도전이 되었고,
시작점이 되었다. 
말씀후에 정말 엄청 울었고 큰 도전이 다가 왔었다.
마치 김포의 도전에서 시험대에 오른 느낌이었었다.

진짜 믿음의 분투와 쟁투를 하는 시험대를 말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것도 아니다.
그 믿음의 승부수를 던지는 찰나를 만난 것으로 느껴졌었단 말이다.
그 갈림길에서 뒤로 물러나지 않고 도전을 실행했다.

바뀌었다. 반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나는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