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8. 16:34ㆍ선교 교회이야기
"한홍 목사의 교회사 탐구학교" (온누리교회 출처)
13강 한국교회의 시작 I - 초기 선교사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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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강 한국교회의 시작 I - 초기 선교사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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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강 한국교회의 시작 II - 초기 선교전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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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강 한국교회의 시작 II - 초기 선교전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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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강 초창기 한국교회에 미친 신학적 영향 I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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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강 초창기 한국교회에 미친 신학적 영향 I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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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초창기 한국교회에 미친 신학적 영향 II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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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초창기 한국교회에 미친 신학적 영향 II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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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선교역사를 둘러보면서...혜안을 보다.
한국에 초기 선교역사에서
수많이 뿌려진 피와 눈물과 땀이 있었다.
그러한 수고에는 나는 뿌리고 다른 사람이 거둘 수 있도록 밑토양이 된
근시안에서는 "헛수고"로만 보여지는 것들도 있었다.
그리고 초기 선교사들이 열정이 넘치는 젊은이들로
복음주의의 투철한 청교도 정신의 유능한 엘리트 선교사들이
한국에 보내주신 것이 정말 감사하다.
이들이 경험없음에도 올바른 정신과 의지로 수고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랑과 헌신으로 한국에서 복음선교 이상을 펼친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정말 부단히 노력한 것을 보게 된다.
초기 선교부의 대표적 선교 정책으로
네비우스의 삼자원칙(三自原則)으로
자전(自傳;Self-Propagation), 자급(自給;Self-Support), 자치(自治;Self-Goverement)
이 강조된 한국 선교 역사를 둘러 보게도 되는데
이것이 한국의 폭발적인 복음의 역사와 잘 아귀가 맞아 떨어진 감사한 것도 있다.
현대의 선교계에서도 선교지와 본국간에 관계에서
선교지가 자립하고 자력하는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데
실제적인 어려움과 미진함이 없지 않는데
근대 한국사회의 열악함 속에서도 이런 취지를 가진
초창기 선교사들의 생각도 놀랍고 그것을 뿌리내린 믿음의 선배들도 놀라울 따름이다.
그안에 못배운 그 옛날 사람들이
언문을 깨치고 성경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셨고,
세상에서 배운 것이 없지만, 하나님의 지혜로
그 시대를 믿음으로 살아가며
돈이 없는 작은 정성, 작은 실천들을 일구었음을 본다.
1907년 평양 대부흥.
1909-1910년 100만인 구령운동.
3.1운동.
그리고 구한말 자국강생을 위한 금주,금연 절제회의 노력들이
나라를 잃어버린 울분과 나라를 믿음 안에서 구원코자한
결의와 도전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나를 가슴깊이 묵상하게 한다.
정말, 그들의 복음으로 변화된 삶이 얼마나 투철했는지...
1932년 '미성년자 음주끽연금지법 실시 촉성회'를 구성.
조선총독부를 상대로 미성년자 금주, 금연법 제정을 촉구하여
1938년 4월에 "청소년 보호법"이 제정되면서 미성년자 음주,흡연 금지되었고
이때 만들어진 미성년자 금주,금연법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효력을 계속하는 것은
놀라움을 금치 못할 일이다.
그러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 복음이 어떻게 살아서 역사할지를
역사가 주는 교훈으로도 새롭게 모색해 볼 수 있을지 않을까?
적어도 지금은 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풍요로운 사회 환경과 넘쳐나는 물자와 인력들이 남아 돌고 있지 않은지.
지금은 분단된 나라의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고,
여러 계층간에 분열과 서로 아파함들이
그리고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여러가지 타락상들이 이 사회에 나타나고 있다.
간단히, 현재의 아픔들을 거꾸로 말해 본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나 자신이 아름다워지고 성숙한 것이 이 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여러 계층간에 화목과 기뻐함들이 넘쳐나며
이제 세계에서 마지막 분단된 나라의 아픔을 떨고
한민족은 하나되어 기쁨과 행복을 누리고 나누는 대한민국이 된다.
이 아니 기쁘지 않을 수 없지 아니한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세대를 관통하고 시대를 넘어서 ...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복음과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이 있고
어떤 날선 검보다도 예리하고 날카로워서
사람의 골수를 찔러 쪼개기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믿음의 역사를 둘러 보아 지금의 우리 믿음에서도 힘을 받아
복음으로 새롭게 되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되게 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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