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8. 01:37ㆍ로뎀나무/세번째
** 오늘은 글을 않쓸 수 없어서 필력을 동원해 봅니다.
** 저를 따라하지 마세요. 단, 자신의 성품이 저와 비슷하고 은사로 단련하시고 싶으시면 목사님과 상의하시고 먼저 준비되고 도전해 보세요.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사월(四月)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 곳에선, 두 가슴과 그 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中立)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 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2/5) 윤목사님의 설교에서도 본질과 비본질, 알멩이와 껍데기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저 두 단어만 생각하는 것에도 정말 많은 얘기들이 나오겠는데요...
저는 이단에 대한 얘기로 껍데기 얘기를 좀 풀어볼려고 합니다.
저는 오늘(2/5) 오후 1시 리더모임을 참석하려고... 양재역에서 교회까지 열심히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기 양재대로 도보는 "도를 아십니까?" 증산도, 대순진리회의 전도영역으로 유명합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여지도 없이 쾌속 도보로 질주하고 있었는데....
선남선녀 (* 요즘 정말 화장도 하시고, 옷도 깔끔히 입더군요.) 가 길을 물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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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기 양재 화훼 단지까지 가려는데 걸어갈 수 있나요?"
"아네, 여기서는 좀 멀어요. 버스 타시면 4~5 정류장 되는 것 같은데... 좀 멀어요. 꼭 버스 타세요."
"네, 너무 친절하신데요. 이 근처가 직장이신가봐요."
"직장은 아니고요."
"도에 대해서 들어보셨어요?" (<= 이때 부터 눈치 챘습니다. 척하면 삼천리...)
"그도는 도가 아니구요. 도를 아시냐고요. 도를 모르고서는 이분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어요."
"알지요.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으로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쌓는 수행으로 할 수 없습니다.
한계를 잘 아시잖아요. 인간은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인간의 수행과 도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어요."
(* 넌 완전 걸려들었다. 여자분이 리더였음.)
"허허, 이분 장난치시네, 도를 아시고 얘기하시는 거예요.. 저는 도를 공부하고 수행하는 사람이예요. 장난하시는 식이면 않되죠.
당신이 도를 모르시면 당신안에 이분이 어떻게 될지 몰라요.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 여기서 이분은 좀... 영혼을 가리켜 말하는 것 같음? 증산도 용어같음.)
(** 제가 비교 종교를 교양강좌를 듣고 나서 종교의 자가당착. 각 종교의 구원의 핵심 원리가 정리된 이후에는
중간 리더급은 논리적으로 변론할 수 없도록 변증법을 연마해 두어서 좀 많이 웃으며 응대했어요 ㅎㅎ 여유있음)
"저는 진심인데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것 아세요.
그래서 사람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존귀하죠. 그런데 무슨 도를 닦어서 구원에 이를 수 있나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이예요."
"이분 정말 뭘 모르시고 장난만 치시네...."
(* 이때가 중요합니다. 이 사람 논리도 없고 대화를 접고 가려하는데... 내가 너무 웃으며 응대하니 장난으로 여기고 있음..)
(* 화제를 돌려서 더 어린 남자의 손목위 팔을 잡았습니다. 좀 힘이 많이 들어가도록 잡았습니다. 일부러 그랬습니다. 진심이 느껴지도록...)
"당신 예수를 믿지 않으면 구원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적 있나요?
예수만이 구원의 길입니다."
(* 이때 여자가 팔을 쳐내서 남자의 잡은 손이 풀려졌어요. 그때를 놓칠 세라... 여자의 손목위 팔을 냅다 다시 잡았습니다.)
"이분 도를 닦는 사람에게 장난을 치시네."
"당신. 이것이 장난으로 보이시나요?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고. 당신의 도로는 구원받을 수 없어요.
내가 오히려 당신이 안타까운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 만이 구원이라는데. 이게 장난으로 보여요."
(* 이때 눈에 쌍심지 중요합니다.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응시하지만 저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두 눈과 눈이 서로 강렬히 교차합니다.
(* 여자가 팔을 한바뀌 돌리며 잡은 것을 풀어헤칩니다. 그리고 발길을 양재역쪽으로 돌려 가려합니다. 떠나는 때에...)
"저기요. 제가 붙잡은 손 기억하세요. 예수님은 당신들을 붙잡았는데.. 당신들이 뿌리치고 간 것이예요.
예수님은 당신들을 꼭 붙잡은 손을 기억하시라고요.."
(* 이것은 정말 번득이는 마지막 멘트였습니다. 성령님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사실 눈치 챘을때에 짧은 기도 날렸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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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로의 갈 길을 갔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몇가지 먼저 유의해야 할 상황은 저를 따라하진 마세요.
저는 사고와 논리, 추리, 토론 좋아하는 성격이고 절대 지지 않으려고 성품이 있거든요..
그리고, 말싸움 잘해서 그 사람이 구원되어진다 ... 거의 없는 것이 아니라 없습니다.
단, 제가 시도하는 것은 강한 임팩트를 저들에게도 심겨주는 것이죠.
단번에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닐꺼란 얘기죠.
저들도 수련하고 단련할 꺼잖아요..
그리고 저들도 스스로 고민하는 마음이 곤란해 지는 상황을 맞부딪쳐봐야
참 진리는 대체 뭐지 라는 의심과 궁금증에서 혼란을 겪으며
그때에 주님을 좀 더 부드럽게 만나게 될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지금은 정면 대결구도가 되었으니..
시간이 허락하는한, 임전무퇴.
주님 저들의 잘못된 개념은 타파해 주시옵소서..
정말 그렇습니다. 껍데기 . 알맹이 없는 가짜가 진짜에게 대들고 들어옵니다.
"도를 아십니까? 도를 모르고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구원을 언제 받으셨나요?"
"14만4천에 들어가지 않으면...."
... ....
별 이상한 것들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핵심 진리는 단순 명쾌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장 6절
어디에서 갈리는줄 아시나요?
누가 더 씨게 믿고 있는냐?에서 갈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가 100으로 밀고 들어온다 하더라도 200정도로
예수 그리스도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으로 받는거야!!
라고 저들에게 소리치세요.
껍데기는 가라.
왜 못하는데... 진리를 가슴에 품고 있는 것이 너무 하찮은 것으로 여겨지나요?
왜 못꺼내놓는데... 그 값어치와 그 능력과 그의 헌신과 은혜... 그가 피 흘리고 나를 위해 돌아가신 것이 부끄럽나요?
왜 내가 나를 생각하는 정체성의 틀을 깨지 못하고 못난이 짓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요?
왜 예수님은 당신이 존귀하다고 얘기해 주시고 가르치시고 계시는데... 미운 5살 아이같이 말을 않듣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껍.데.기.는 가라.
아.~~ 악~~~
이 껍데기는 다름 아닌 내 껍데기이었구나!!
우리가 마주치는 세계, 세상의 객체들과 부딪침과 반응을 하는 것들에서
나는 내가 아닌 다른 것이 껍데기라고 손가락질 하기전에!!
내 자신이 껍데기는 아니었는지 되돌아 보게 됩니다.
제가 지금 저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난 우리 청년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너 다른 객체들을 껍데기로 보기 전에 네가 껍데기 아니니?
넌, 너의 속에서 무엇을 꺼내서 내어줄 준비가 되어있니?
너, 대체 지금 무엇을 믿고 있니? 너 정말 믿고 있기는 한거니?
-> 너무 심각하게 나아간 것 같아. 더 글을 진행하지 않겠습니다.
이 질문과 고뇌는 저도 모태신앙 버금가는... 국민학교1학년 때부터 뭘 믿는지 모른 상태에서 교회 왔다갔다하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질문의 화두를 던졌습니다.
나는 교회 다니면서 대체 뭘 믿고 있는 것인가? (* 정말 나름 진지하게....)
그렇다고 지금! 뭐, 저라고 완성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나요? (* 저도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사람인 걸요.)
다만, 이젠 네네, 아니오. 아니오. 는 정확히 합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아멘 .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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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되는 구절 남겨 놓습니다. 저는 요절을 좋아 하지 않습니다. 맥락을 좋아합니다.
** 아래 구절들 다 읽으시면 좋겠는데..... ^^;;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 고린도전서 15장 1~19절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 고린도전서 15장 20~5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로마서 8장 10~17절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 에베소서 3장 13~21절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 갈라디아서 2장 16~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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