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장 VS. 달란트

2012. 3. 18. 01:09로뎀나무/세번째

오늘(9/25) 일하면서 들었던 설교와
또, 오늘(9/25) 윤영환 목사님의 마태복음 5장 설교를 생각하면서...

두 개의 설교를 함께 들어보면 정말 짝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아래 설교 다시 듣기 링크를 안내해 놓았습니다.)

윤영환 목사님의 "마태복음 5장-제자(?)" 설교에서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하나님의 사람이 비전과 꿈을 가지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으라는 것이라면,
(청년들의 성장, 지경을 넗히는 영적 원리를 가르치심) 

김동호 목사님의 "땅에 묻은 달란트" 설교에서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대한민국 교회에 이런 기회를 주셨다.(이런 기회 내용이 길지만 들어보세요)
이런 기회-이 달란트를 묻어 버리는 자가 되지말고 힘써서 참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는 것이겠지요.
(성인들의 실천, 자신의 지경과 영역의 활용하는 행동을 촉구 하심)

젊을 때에는 이후 일들이 보이지 않아서 답답하고, 뭐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시절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오늘 윤영환 목사님은 항상 성경의 다양한 시각, 재해석, 영적 원리를

청년들에게 심어주기에 부족함 없는 영화감독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교사 역할의 다른 표현이죠. 설교에 나옴)

 

또한 김동호 목사님의 설교는 현 상황에서의 구체적인 실체로 설교하시는데 탁월함이 있으시죠.

오늘은 설교의 아귀가 맞는 두가지 설교에서 청년들의 답답한 것들이 풀려지기를 바랍니다.

 

 

비전을 어떻게 받나요?

꿈이 있는데 어떻게 이루어야 하나요?

대체 하나님 말씀은 어떻게 들어야 하나요?

대체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네요....

 

 

이런 구체적인 부분을 현재 현실적인 부분에서 "우리는 이렇게 적용하고 있는데" 하고

얘기해 주시는 부분이 김동호 목사님 설교인 것 같습니다.

 

다시, 뭔 소리인지 ? 마크를 붙이신다면,

설교에 나오는 실제 인물들의 역할과 나를 바꿔 놓고 생각하면 좀더 쉬울 것 같네요.

 

김동호 목사님의 설교에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회계법인 대표님과 녹십자 회장님을 바로 나라고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 보자는 것이죠.

 

나라면 어떤 비전과 꿈으로 그런 일들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까?

에이 나랑 그분들이랑 비전은 다른데요....

비전의 대상이 다를 뿐.... 핵심은 주님 제자되는 것은 같게 되는 것 아닐까요?

이 시대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로 구체화된 넓혀진 지경과 영역은

그 사람들이 그 자리에 올라가고, 연단받고, 훈련되기까지의

많은 노력들이 실패들이 영적인 경험들이 있을 것이겠죠.

 

그 과정들을 이겨내고 

이제 넓혀진 지경과 영역이 빛을 발휘해서

지금은 내가 생각하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지만,

이 시대에 주어진 기회들을 주님이 주신 일들로 깨달아 일하는

세상을 이끄는 믿음의 사람들로 일하고 계시네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차이가 세상에서도 하늘과 땅 차이인데...

보이지 않는 우리 청년의 시절. 우리도 좀 더 녹여내고, 갈고 닦아서

세상이 볼 수 없고, 할 수 없는 지혜와 믿음으로

세상을 이끌고 갈 수 있는 꿈을 가진 사람으로 노력해 보아요. 

("세상이 할 수 없는 사랑"이란 표현을 일부러 쓰지 않았음.

 이제 세상은 그런 사랑을 실제로 보여주는 것을 요구하므로,

 지혜롭게 믿음을 가지고 그 사랑을 표현해야하니깐...)

 

그러고 보면, 결국 되돌아 온 것은

삶에서 영적인 원리와 가르침을 실천하는 삶으로 귀결이 되네요.

살아간다는 이 단순한 것이 왜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되는지.

그것이 바로 훈련이고 연습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윤영환 목사님에게 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중요한 것을 지치지도 않으시고 반복적으로 우리 청년들에게 심어주시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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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환 목사님의 동영상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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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묻은 달란트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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