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가정이여 하나님의 생명 안에 머물라 2019.5.17. 수련회 말씀정리

2019. 5. 19. 01:09말씀/양문교회-청장년부

믿음의 가정이여 하나님의 생명 안에 머물라 
2019.5.17. 수련회 말씀
* 말씀 중심으로만 정리

본문 : 누가복음 19장 1~10절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19장 말씀 전에 18장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부자 청년의 이야기이다.
누가복음 18:18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부자가 하나님께 나아올 수 없음을 역설하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음을 선포하신다.
하나님은 구원을, 그의 구원에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시다.
누가복음 18: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전체적인 상황은 
예수님은 여리고로 가는 길이시고,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길이다.
그렇다 예수님의 마음속은 중요한 일,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과업을 이루시는 길을 가시는 길이다.

그런데, 삭개오는 어떤 인물인가?

우리 민족적으로 이야기하면 일본 강점기 상황속에서 일본제국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이다. 
바로 삭개오는 세리의 장 - 우두머리이며, 당시 로마제국의 속국인 이스라엘은 같은 이스라엘 사람에게 과중한 세금을 뜯기어 로마에 일부를 내고 나머지 세금은 로마제국의 대리 징수원인 세리가 착복하여서 부자가 되는 상황이었다.

어떠하겠는가? 세리장은 악덕과 적폐의 근본이다. 

예수가 보고 싶은 삭개오. 
예수를 만나러 나온 삭개오.
예수를 만나지 못하여 뽕나무 위로 올라간 삭개오. 
*이 지점까지 삭개오를 부르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는 지점이 되었다.
왜 이런 마음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신 것을 바라보게 된다.

이사야 9장 8~10절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심판)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도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 수많은 일들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들을 부르신다.
- 하나님은 나를 부르시고 계신다.

예레미야 7: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은 항상 부르신다. 
새벽부터 부지런히 부르신다. 그것이 아버지 하나님이신 것이다.

예수님이 삭개오에게 반응하는 것이 놀랍다. 

(장소) 삭개오의 자리로 오시는 예수님. 
-> 우리가 발버둥치는 그 자리에 오시는 예수님을 봐야 한다. 

(호명) 삭개오야 이리로 나아오라
-> 예수님은 우리의 이름을 부르신다. 
이 이름을 부른 다는 것은 나를 아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삭개오를 만났던 적이 있었던가? 그러는 나를 만나신 적이 있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이름을 부르시는 것이다. 이미 태초전에 창세전에 너를 기억하고 알았다는 것이다.
그 나의 본체, 나도 나를 잘 모르는 나의 본연을 부르시는 것이다.

(열정)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 우리를 부르시는 예수님의 열정이 더 대단하시다. 

(은혜) 오늘 너의 집에 유하여야 겠다. 
-> 예수님은 그냥, 곧바로, 죄인 삭개오를 용서하시고 친구가 되어주었다.  Just do it.
삭개오가 박살이나서 모든 재산을 스스로 팔아서 갚아준다는 고백을 했으니..
성경이 말하는 복음의 모습이란 이런 것이다.

이런 삶에 현상과 모습이 지금 우리 앞에도 닥쳐왔다.
자 이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우리를 맞으시는 예수님께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우리의 반응만 살피면 된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반응은 항상 열려있으시며, 열정적이시다.


시간을 뚫고: Welove
https://youtu.be/4YLUIG5g__U

당신은 시간을 뚫고 이 땅 가운데 오셨네
우리 없는 하늘 원치 않아 우리 삶에 오셨네
자신의 편안 버리고 우리게 평안 주셨네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우리 삶에 오셨네

하나님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네
꿈없는 우리게 그 나라 보여주시네
연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힘없는 우리의 인생을 위로하시네

당신은 시간을 뚫고 이 땅 가운데 오셨네
우리 없는 하늘 원치 않아 우리 삶에 오셨네
자신의 편안 버리고 우리게 평안 주셨네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우리 삶에 오셨네

하나님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네
꿈없는 우리게 그 나라 보여주시네
연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힘없는 우리의 인생을 위로하시네

예수 이곳에 우리와 함께 영원히
예수 이곳에 우리와 함께 영원히
예수 이곳에 우리와 함께 영원히
예수 이곳에 우리와 함께 영원히
예수 이곳에 우리와 함께 영원히
예수 이곳에 우리와 함께 영원히

하나님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네
꿈없는 우리게 그 나라 보여주시네
연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힘없는 우리의 인생을 위로하시네

하나님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네
꿈없는 우리게 그 나라 보여주시네
연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힘없는 우리의 인생을 위로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