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7 넘치는교회 금요예배 - 성령님을 진정으로 모셔들이려는 태도

2019. 7. 24. 21:11말씀

2019.6.7 넘치는교회 금요예배
윤우현 목사님

성령님을 진정으로 모셔들이려는 태도

100%를 다 쏟아 버리겠다. 
오늘을 살아가는 절대적인 현실감
그리고 지나가는 찰라의 순간에 절실함으로

정직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 아버지도 
예수 그리수도를 이땅에 보내시기까지 오버하셨다. 
최고의 방법과 100%에 것을 드리셨다. 
그러면, 우리도 그렇게 드려질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방법과 100%에 것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 

그러면서 얻게되거나 느끼는 것이 있었다. 
거룩한 갈망이 내 속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느낀다. 
다른 정욕과 갈망이 자리할 수 없었다.
그부분이 다 주님만으로 채워지고 채워지길 원하는 갈망

갈라디아서 2: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2: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2: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늦게 참석하게 되어 본문을 기록하지 못하였으나
기도중에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생각하고 기도하였음. 

갈라디아서 2: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2: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몽고가 우리 나라에 쳐들어오자 그 흉악함은 거란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우리는 지금 살례탑이 어떻게 들어왔으며, 달로화적이 얼마나 사나우며, 차라대가 어떻게 침노해왔는지 하나 하나 다 말할 수 없다. 그건 또 해서 무엇 하나? 다만 한마디, "몽고 군사가 지나가매 개, 닭 소리가 없어졌다." 하면 그만이다. 고종 41년 차라대가 왔던 한때에 사로잡혀간 사람만 해도 30만 6천이라 하며, 서울 시가에 진을 치고는 여자들의 젖을 잘라 삶아먹었다는 말만 들으면 그 대략을 짐작할 수 있지 않은가?

쓰다가 말고 붓을 놓고 눈물을 닦지 않으면 안 되는 이 역사,
눈물을 닦으면서도 그래도 또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이 역사,
써놓고 나면 찢어버리고 싶어 못 견디는 이 역사,
찢었다가 그래도 또 모아대고 쓰지 않으면 아니 되는 이 역사,
이것이 역사냐? 나라냐? 그렇다.
네 나라며 내 나라요, 네 역사며 내 역사니라.
너는 이 나라에 왜 일찍이 났으며 나는 왜 이 나라에 또 무엇 하자고 났느냐?
아서라, 누가 나고 싶어 나는 인생이며 아니 살고 싶어 아니 사는 살림이라더냐?
어느 것이 하고 싶어 하는 나라며,
아니 지고 싶어서 아니 질 수 있는 고난의 짐이라더냐?

네 핏대 속에는 거란의 피가 얼마나 섞였는지 아느냐?
내 핏대 속에는 몽고, 되놈, 왜놈, 아라사놈의 피가 얼마나 섞였는지 아느냐?
아니다. 마야 부인의 옆구리를 뚫고 나왔다는 석가의 혈관 속에는 드라비다, 인도, 아리안, 러시아, 이라크 가지가지 인종의 피가 섞여 흐르고 있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났다는 예수의 심장 속에는 다말, 아합, 룻, 우리아의 아내, 거지가지 여자의 피가 드나들고 있다.

역사의 흐름에 맑은 물, 흐린 물 따로 없다. 
역사의 음악에 높은 악기, 낮은 악기의 구별이 없다.
있는 것은 다만, 다만 오직 하나,
"살아라! 뜻을 드러내라!"
하는 절대 명령이 있을 뿐이니라.

- [뜻으로 본 한국 역사. p.21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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