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해서 (2004.06.27)

2012. 5. 28. 23:25로뎀나무/첫번째

사랑에 대해서 (2004.06.27)

 

너는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스무 살의 사랑이란, 터질 듯이 가슴 전해오는 무엇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았니? 오늘은 사랑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

 

사랑의 기원에 대해서 들어본 있니? 어느 신화에서는 사랑의 기원을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원래는 남자와 여자가 몸이었는데, 어느 몸이 나뉘면서 남자와 여자로 갈라지게 되었지. 그래서 반쪽 남자 몸과 다른 반쪽 여자 몸은 서로의 짝을 평생 찾아 다닌다고 . 이것이 사랑의 기원, 사랑이라고 이야기 하더라고. 물론 나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라 남자를 창조하시고,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신 것을 믿어. 너는 사랑의 기원을 어떻게 생각하니?

 

그래서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닌데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치우쳐 졌는데... 사랑의 기원 이야기를 했지. 사랑을 하는 이야기로 돌려서 요즘에는 사랑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되는 같다. 물론 사랑을 나누는 생활적인 말이야. 교회에서 매일 같이 들어오던 사랑 이야기를 실행하는데 힘이 들어. 누군가 이야기 해준 인간적인 사랑이라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맞는 같다. 인간적인 사랑, 이기적인 사랑을 말하는 것이겠지. 부족한 사랑. 그래도 나는 부족한 사랑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결국 사랑은 주어진 사랑으로 사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있겠어. 나는 사랑의 기원이 하나님으로부터라고 생각한다. 경험적으로도 동안의 추구해온 사랑도 그렇고, 근원적으로도 인간으로부터 시작된 사랑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주어진 사랑' 창조부터 그분의 뜻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에게 주어졌고, 그리고 죄인 중에 그분의 사랑으로 다시 사랑 받은 자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사랑이 없는 사람인데, 사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사랑을 잘못하더라도 주어진 사랑으로 다시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정말 사랑이 없다고 생각한 사람도 주어진 사랑을 받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랑이 있는 사람에게도 사랑 말고 주어진 사랑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슨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듯한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주어진 사랑으로 사랑했는데도 힘겨워하고 있다면 다시 그분의 사랑을 받아서 사랑하기로 하자. 사랑은 꼬리에 꼬리를 물듯 영원하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 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
요한 1 4 7~12 -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
.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드러났으니
,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 주셔서
,
우리로 하여금 그로 말미암아 살게 해주신 것입니다
.
사랑은 여기에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 주시고
,
우리의 죄를 속하여 주시려고, 속죄제물이 되게 해주신 것입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
지금까지 하나님을 사람은 없습니다
.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고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 요한 1 4 7~12 – [표준 새번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