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집 - 천국 소망의 집을 그려봅니다.

2019. 8. 2. 09:51로뎀나무/네번째

그림같은 집 - 천국 소망의 집을 그려봅니다.

한국 사회가 내 집갖는 꿈을 그리는 사회로 달려온지도 반만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 8: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예수 그리스도는 머리 둘 곳도 없다하셨는데...
우리는 84제곱미터 국민주택을 바라보고, 다음은 그 이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것이 인지상정으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인정되고, 인정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 또한 다르지 않고요.
의. 식. 주. -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중에, 사는 집에 대한 문제는 경제적으로도 가장 크게 다가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히브리서 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요한계시록 21: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요한계시록 21: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요한계시록 21: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요한계시록 21: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요한계시록 21: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요한계시록 21: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요한계시록 21: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요한계시록 21: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요한계시록 21: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요한계시록 21: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요한계시록 21: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요한계시록 21: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요한계시록 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요한계시록 21: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요한계시록 21: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요한계시록 21: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요한계시록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그렇습니다.
놀라운 곳입니다.
그 놀라운 곳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우리의 가야할 곳. 그래서 돌아갈 곳.
천국 본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의 소망을 두며 살아가라고
믿음의 선진들이 말해 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요.
요즘 천국에 올라가는 것만 바래서,
발을 딛고 사는 현실을 잃어버리고 사는 의식적 문제에서
천국 = 하나님의 나라 = 하나님의 통치
관점이 대두되고 있어요.

그런면에서,
천국 비유중에 하나를 들어보면요.

마태복음 13: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마태복음 13: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마태복음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마태복음 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마태복음 13: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마태복음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좋은 씨를 뿌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라고 하시고
나중에 아버지 나라에 들어가서 해 같이 빛나며, 가라지는 거두어 불에 사른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천국을 비유한 비유.
메타포입니다.

성장과 심판을 담고 있고,
근본된 좋은 씨는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나아오는 교훈만 얻게 됩니다.

다시,
천국 = 하나님의 통치 관점에서

천국을 그리는, 주거.
그리고 성장과 심판.

저는 이렇게 감히 해석해 봅니다.
예수님 마음으로 열심히 개발하고,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이 땅위에 해같이 빛나도록 하기 위해서 애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꾸미신데에까지 못미치는 천국성이 되진 못하여도,
하나님 DNA가 어디가지 않는다면,
저도 그렇게 꾸미고 싶은 걸요.
아닌가요? ㅎㅎ

주거든 재물이든 사업이든
일이든...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하는 성장과 심판이
우리 삶에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주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소결에 이르게 되네요.

제목으로 다시 돌아가고요.
그림같은 집 - 천국 소망의 집을 그려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