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버스 탄 아빠의 기도
2019. 8. 17. 13:58ㆍ로뎀나무/네번째
2층 버스 타고 다님~
아내, 성진이, 은성아...
아빠는 용인에서 강남역으로 다시 나가고 있단다..
2층 버스는 이번에 3번째 타는데...
요금이 2500원이란다.
그런데 정말 타볼만하단다.
도시를 유람하는 것을 만끽할 수 있지.
삶은 무엇일까?
주어진 것에 안주할 수 없고,
스스로 개척하고 일구고,
뻣어나아가고,
가꾸는 그 어떤 맛이 있다고 생각해 보게 되네.
너희들도 그런 맛있는 삶이되기를 기도한다.
그 삶은 아빠와 엄마가 살아줄 수 없는
너에게, 너에 대한, 너를 위한, 너에 의한,
너만의 삶이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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