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24. 02:04ㆍ로뎀나무/여운있는 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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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의악단 소개
2. 신의악단후기 - OST를 중심으로 보는 변화
3. 신의악단 후기 - 바울이 사울된 것 같이 : (현재글)
4. 신의악단 후기 -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신의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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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평양 칠골교회에서 있었던 ‘가짜 부흥회 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의악단.
교순의 이름에서 그가 순교로 가는.
사울이 바울이 되는 것과 같이 그는 순교로 변화된 바울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서 짚어볼 문제가 있다면,
북한체제 자체가 김일성,김정일,김정은까지 내려온
3대독재자를 신격화한 강제적인 믿음이고, 선택권이 없는 사상이 되었다면...
영화 이야기의 서사로는
기독교를 연극으로 거짓으로 믿음을 보이려고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열심히 한 결과에서
진리에 도달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영화 시작에서 주문하고 진행했듯이 이것이 실화이고 실제 일어난 역사이다.
진실은 그렇게 증명을 하고, 역사의 기록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런데, 이것은 되려 북한의 이야기를 넘어서...
관람을 하는 한국 교회 크리스천이 된 탈북 크리스천에서도 울림을 안기고,
편안한 예배 생활을 이어온 평안한 한국 크리스천들에게는 어떤 울림을 줄까?
진짜의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진실적으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예수님께 나아가고 있는가? 를 묻게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인 구원의 역사에서
교순도 구원을 받음을 기독교가 말하는 부활로 그린다는 것을 되살펴 볼 수 있겠고.
그런 모든 사람의 인생 여정을 우리는 다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인생의 마침이 있고 난 이후에는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찬양을 하는 이유, 찬양 받으실 분을 위한 영원한 찬양의 자리에 영광스럽게 서는 것을 꿈꾸게 되는 것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사랑꾼으로만 묘사되는 박교순이 어떻게 악인인지?
영화에서는 2번의 인생에 굴곡이 나온다. 어머니를 모르고 밀고하게 된 어린 박교순.
그리고 그리스도인 삼촌을 총살하는 박교순.
30분 분량의 박교순이 악인으로 바뀐 부분이 편집되고
위의 남은 부분과 신의악단 준비과정에 변화되는 박교순을 보는 것으로
악한 인간의 죄에서 구원을 받는 표현에서 구원을 받는 변화에서
그렇게 못되 보이지 않은 박교순이 오히려 악단을 구하는 선인으로만 비취지는 것은
기독교의 구원관점에서 구원을 주권과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 있는 것을 좀 약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게 한다.
하지만, 분명 박교순이란 한 인간은 사랑하는 어머니가 자기 때문에 죽은 사실을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고통 속에서 참 벗어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그 어머니를 죽인 것은 결국 당이란 무형의 존재이며
다시 그가 당에 충성하며 성공해서 살아 나아가야 할 삶의 목표가 되었다.
그런데, 그러한 당이 가열차게 예수를 가열차게 믿고 열성적으로 찬양하고 기도하란 명령으로
그것을 열심히 따라하다가 예수님을 마음속에 감동으로 품게 되었고 진정으로 찬양하게 되는 역설을 가지게 되다니.
그것을 다시 돌리기가 더 어려웠을 것 같다.
다시 반대로 돌아가는 것이 거짓으로 가는 길이고 그는 벌써
어머니의 죽음과 삼촌의 죽음을 걸머진 죄인의 멍에를 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그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아가는 연기속에 자신의 영혼이 예수님을 만나 멍에를 내려놓은 것이다.
(이 부분도 조금 더 그려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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