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3. 23:39ㆍ로뎀나무/첫번째
안녕하세요. 전 누구 누구 입니다. (2003.06.15)
오늘은 어색 어색하고, 조금은 기대도 가져보는 날이 될 것입니다.
... ... 음. 반응이 썩 좋질 않군요. 저런...
청년·대학부에 관심을 주세요!!
사족은 뒤로 하고, 오늘은 셀 모임으로 새로운 조별모임을 시작하게 되는 날이랍니다.
서로 인사하시죠.
"안녕하세요. 전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전 ☆☆☆예요. 풍성한 코이노니아(-+)를 합시다."
"전요. ※※※인데요. 모임은 굷고 짧게(!!) 합시다."
여기 저기 말들도 많고, 서먹 서먹하기도 하겠지만,
변화를 생각하면서, 혼란해 하거나, 情 주기를 애써 피하지 말고,
어디를 가더라도
사랑이 있음을, 그리고 상처가 있음을
기쁨이 있으면, 슬픔 또한 있음을 압니다.
우리, 못 되려고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잘 하려고, 정말 서로 잘 해보려고 하는 것이잖아요.
같이 한번 잘 해 봅시다.
셀~~ 모임을 말이죠.. ㅋㅋ
[편집후기]
안녕하세요..
대학부
오랜만이죠. ㅋㅋ
참.. 글 제목은..
맨 위의 "안녕하세요. 전 누구 누구 입니다." 입니다.
제가 봐도 헷갈릴 것 같아서요..
오늘은 글의 후기를 더 길게 쓰게 될 것 같습니다.(겁을 잔득 주고..--;;)
또한 오늘은 대학부 셀모임을 위한 자리에 참석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어서...
셀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나는 군요..
어쨌든 너무 변화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사실 저는 생각하기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도 까지 생각도 하고,
이야기도 하지만 ... ... 구조가 변하는 것을 가지고,
변화가 없다고 하지는 못할 일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런 뒤 이야기가 있었구요.
주일에 광선이 형으로부터 맥스 루케이도의 책 잘 받았습니다.
참 고마웠습니다. ^^--
양장본의 고급스런 책인데... ㅋㅋㅋ
당연히 내용도 풍성하고, ... 뭐 여차여차 설명이 끝없이 가는데..
너무 좋은 책!! 감사히 읽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주일에 밥 정말 사주시는 것이죠..
기대하며..
그럼 이만..
이 글은 지금 읽어도 생각이 많이 나는 글이다.
강한 글이 아닌 우리 삶의 풋풋한 모습을 포착하듯이
쉽게 상처받고 상처주는 우리의 단면을 부드럽게 묘사한 글.
예나 지금이나 셀모임이 힘든 것에서 ....
ㅠㅜ......
글쓴이의 울음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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