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문을 열며 (성령 충만을 구하는 기도) (2003.06.29)

2012. 4. 27. 00:02로뎀나무/첫번째

예배의 문을 열며 (성령 충만을 구하는 기도) (2003.06.29)

 


제가 오늘 오전에 우리 간사님들과 함께

한 주간마다 한번씩 갖는 시간이 있는데......

옛날에 제 경험담을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주님 영접하고 나서, 그때는 참......

우리 같이 기도하면은, 기도의 초점이 딱 서 있었어요.

 

그게 뭐냐 하면은, 어떤 기도모임이든 이것으로부터 출발한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그건 '성령의 충만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모든 것에 하나님에 진실한 사역에 출발이고,

그것이 열매 맺기 위한 출발인 것을 분명히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우리의 모든 인생과 활동, 우리의 경험,

우리의 일, 우리의 대화, 사귐을 통해서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우리 안에, 이 사회 안에 기대하는 것!

......

성령의 열매라는 것. 성령의 열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을 가지고,

활동하고 사귀고, 교제하고, 예배하고,

영적 전쟁하고, 중보기도하고, 사역하고, 활동하는!

 

그 모든 것을 통해서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 하나 있어요.

 

성령의 열매. 육체의 일이 아니고, 성령의 열매.

 

그러면 그 출발점이 딱 하나죠. 뭐죠.

주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

 

그럼, '주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또 조금 설명이 필요하고 그렇겠지만......

 

어쨌든 우리가 오늘 이 시간 주를 예배하면서,

분명하게 우리 기도하면서 나아가고 싶은 것이 하나 있어요.

그게 뭐냐 면,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옵소서."

 

라고 하는 이 기도입니다.

 

단순한 이 간구. 그 가치를 알기 때문에......

단순하게 이 하나를 놓고, 기도하는 그 기도가 회복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이 시간, 우리 그렇게 기도합시다.

 

"하나님, 주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예배와 찬양의 영으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의 영광을 보게 하시옵소서."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옵나이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우리 주 앞에 나아갑시다.


다리 놓는 사람들 - 어노인팅 (ANOINTING) LIVE WORSHIP 음반 중에서,

예배의 문을 열며 (성령 충만을 구하는 기도) - 박정관 목사님의 내레이션을 올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