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작정하셨다.(2004.01.25)

2012. 5. 28. 00:38로뎀나무/첫번째

하나님은 작정하셨다.(2004.01.25)


 

참으로 암담한 현실!

청년실업, 440조원에 달하는 가계 빚, 카드 채, 신용불량자 양산 등에 따른 금융위기와 침체된 경제, 대선자금수사, 총선 앞둔 정치혼란, 북한 핵 문제 등의 불안정한 정치, ~ 대한 민국이 사라진 사회! 이밖에 우리의 문화와 가정, 교육, 청소년 ... 을 더 말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하나님은 지금 이 나라에 은혜 내리시기로 작정하신 것 같습니다.

 

월요모임인 직장인 성경공부모임(BBB) 40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기본적인 삶을 세워주고, 직장인 그리스도인들을 직장사역에 대한 이론과 실제경험으로 무장시켜 직장사역을 감당할 영적 지도자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화요 모임은 예수전도단에서 1973년 이래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요 모임의 중요한 목적은 한반도의 젊은이들을 일으키고 훈련시켜서 선교 동원가 및 선교사로 세우는 것입니다.

수요일에는 각 교회마다 수요 예배가 있습니다.

목요 모임은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이 있죠. 예배의 회복과 영혼의 회복과 열방을 향한 세계선교의 비전을 부어 줍니다.

금요일에는 각 교회마다 금요 저녁예배가 있습니다. 1청년대학부 저녁모임도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주일 대 예배를 준비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물론 토요 모임을 갖는 곳도 있습니다.

주일에는 은혜로운 청년연합선교회 예배가 드려집니다. 각 교회마다 주일 예배가 드려집니다.

 

물론, 각 모임이 은혜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은 끝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마음이 이 땅을 적시고 있습니다. 지금 어느 땅에 이런 각 요일마다 유명해진 각각의 모임들이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겠습니까? 여기에 각각의 지역마다 얼마나 많은 기름 부으신 많은 모임들이 있겠습니까! 제가 느끼기에는 금요 저녁예배의 그 자리, 그 예배의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은혜를 받습니다. 지금 모임마다 예배마다 은혜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은혜의 때에, 나는 네 말을 들어 주었다. 구원의 날에, 나는 너를 도와 주었다"

하셨습니다. 보십시오, 지금이야말로 은혜의 때요, 지금이야말로 구원의 날입니다.

- 고린도후서 6:2 [표준새번역]